상해 소주 항주 황산 답사

소개글

상해 소주 항주 황산 답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답사 개관
Ⅱ. 상해지역
Ⅲ. 쑤저우[蘇州]지역
Ⅳ. 항저우[杭州]지역
Ⅴ. 황산(黃山)지역

본문내용

상하이의랜드마크이자 푸동의 상징. 구슬을 꿰어 놓은 막대 같은 건물로 TV 송신탑 역할을 하고 있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상하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으나, 그 이후 차례로진마오 타워(421m),상하이 세계금융센터(492m),상하이 타워(632m)가 들어섰다. 그리고 황푸강을 사이로 동방명주와 반대쪽에 있는 서양식 건물들이 있는데, 이들은 이전 중국이 영국 등의 나라에게 조차지 제공시 세워진 건물로 동방명주 못지않게 화려하며 풍경도 좋은 편이다.
동방명주에는중국 음식이 낯선 여행객 입맛도 맞춘 레스토랑들이 여러 곳 입점해 있다. 18m에 위치한코카콜라해피 레스토랑은중식,일식,양식을 모두 갖춘 만능이며, 267m의 공중 회전레스토랑은 상하이 전경과 맛에 두 번 취할 수 있는 곳. 그 밖에 상하이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라오 상하이 8번 레스토랑도 1층에 위치에 있다. 야간에 상하이를 관통하는 황포강 인근을 지나면 동방명주에서 눈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이다.사진처럼 구슬이 3개가 있는데 가장 위에 있는 순으로 입장료가 비싸다. 구슬 안에는 어째서인지코나미게임만 즐비한 게임센터와 구슬 안을 도는롤러코스터가 있다.그러나 가장 아래 있는 구슬은 입장료가 싸다. 덤으로 그 안에 상하이 역사박물관까지 볼 수 있다. 게다가 보고 나오면 그 유명한와이탄 황푸강을 일주할 수 있는 유람선 할인권까지 준다. 약간만 걸어가면 전용 유람선 탑승장이 있다.
3. 역사박물관
상하이 대표 랜드마크인 \'동방명주\' 입구로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박물관으로, 6개 구역에서 총 30,000여 점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내부에서 다양한 시대에 사용되었던 자동차의 모형부터 과거와 현재의 전경을 축소해놓은 미니어처까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한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대장간과 찻집, 주점 등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거리를 보면서 중국의 옛 생활상을 접해볼 수도 있다.
4. 예원(豫, 豫園)
4-1. 중국 정원의 특징
1) 자연을 담은 중국의 원림(園林)
중국 베이징(北京)에 여행을 가면 꼭 들르는 유적지가 있어요. 바로‘이허위안(和)’이다.
이허위안은 ‘황실의 여름 궁전’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넓은 쿤밍 호(昆明湖)를 끼고 있는 자연 속의 이허위안을 거닐다 보면, 건물로 가득 차 있는 답답한 쯔진청(紫禁城)을 떠나 이허위안으로 피서를 즐겼던 황제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허위안은 여름 궁전으로 불리지만, 사실은 황실이 가지고 있었던 거대한 정원이다. 이러한 거대한 정원을 ‘원림(園林)’이라고 한다.
중국의 원림(園林) 이화원
정원을 뜻하는한자는 정(庭), 원(院), 원(園)이 있다. 이것은 크기에 따라 정원을 나눈 것으로 ‘정(庭)’은 대청마루에서 대문까지, 즉 작은 안뜰을 가리키는 말이다. ‘원(院)’은 담장으로 둘러싸인 안쪽의 정원을 뜻하는 말이다. ‘원(園)’은 울타리를 두르고 그 안에 꽃과 나무 등을 심는 곳을 뜻한다.
원림(園林)은 세 가지 정원 중 가장 규모가 큰 정원을 이른다.. 원림(園林)은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원(園)이 숲(林)처럼 모여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원림’이란 원래의 지형을 바꾸어 물길을 내고 산과 돌을 쌓고 나무와 화초를 심은 후 그곳에 건축물과 산책로를 만들어 자연을 감상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공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중국 원림의 역사
중국 원림의 역사는 신화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오래되었지만,당송(唐宋)시대의 발전을 거쳐 명청(明淸)시대에 절정을 이루었다. 청나라의 대표적인 황실 원림인 ‘위안밍위안(明)’을 서양 선교사들이 처음 보고는 감탄하여 ‘만원지원(万之)’, 즉 만개의 정원이 있는 정원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위안밍위안(明)>
고대 원림은 산수화(山水畵)의 영향을 받았다. 원림을 조성할 때, 원림 자체를 한 폭의 거대한 산수화로 생각해서 큰 산과 작은 산, 동굴과 골짜기, 샘물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조성하여 모퉁이를 돌 때마다 새로운 풍경화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마치 극장에 들어가듯 입구는 가로막혀 안쪽의 풍경을 다 보여주지는 않고, 길을 몇 개 돌면 갑자기 확 트인 공간이 나타나게 하여,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건물에 있는 창을 통해 보이는 경관도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듯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창 하나 현판 하나, 조각 하나도 예사로 달지 않았다.
이렇듯 중국의 고대 원림은 산하나 호수 하나, 돌 하나까지 계산된 장소에 배치한 ‘인공정원’이었다. 하지만 자연의 풍경을 모방한 원림은 서양의 정원이 가진 대칭이나 대비와 같은 절제된 인공미와는 달리, 자연미를 최대한 살려 원림이 마치 처음부터 자연의 일부였던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황제를 위한 원림이 명나라, 청나라 시대에는 개인의 원림으로 발전하여, 귀족들도 황제처럼 저택에 원림을 조성하는 것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게 되었다. 귀족의 원림은 크게 베이징을 중심으로 하는 북방 원림, 쑤저우의 강남 원림, 광저우의 영남 원림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북방 원림, 강남 원림, 영남 원림
북방 원림은 단정하고 점잖은 정취를 가지고 있다. 베이징은 명나라와 청나라의 수도였다.
무려 500년 이상 중국의 수도였던 베이징은 왕, 공신, 고위 관료들이 밀집한 도시였던 만큼 원림이 상당히 많았다. 기록에 의하면, 청나라 말기 베이징에는 무려 160개의 개인 원림이있었다고 하지만, 문화혁명 등 격변의 현대사를 겪은 베이징에서 이제 귀족의 개인 원림은 다 사라져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물의 고향이라는 명성답게 강남(江南)의 원림은 물을 중심으로 산과 바위 나무를 정원에 배치하였다. 강남은 인구 밀집이라 원림의 규모가 비교적 작지만, 정교하고 부드러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강남의 원림은 난징(南京) 상하이(上海), 우시(无), 쑤저우(州), 항저우(杭州), 사오싱() 등지에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쑤저우 원림이 가장 유명하다.
영남(南)지역은 아열대 지방이라 영남 원림은 열대의 풍경을 담고 있다. 원림의 규모는 가장 작지만, 원림 안의 건축물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고 넓은 것이 특징이다. 영남 원림중에 유명한 것은 광둥 순더(德) 지역의 ‘칭후이위안()’,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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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소주,   항주,   황산 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