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산업복지론 중간시험과제물 공통(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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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복지국가에서의 노동은 어떤 의미인가, 산업복지 측면에서 노동의 존중, 노동에 대한 예의가 무엇인지를 설명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복지국가에서의 노동의 의미
2. 노동의 존중과 노동에 대한 예의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에 대한 의미.hwp
2. 복지국가에서의 노동의 의미.hwp
3. 복지국가에서의 노동의 의미2.hwp
4. 산업복지 측면에서 노동에 대한 예의.hwp
5. 산업복지 측면에서 노동의 존중.hwp
6. 산업복지 측면에서 노동의 존중, 노동에 대한 예의.hwp
7. 서론 작성시 참조.hwp
8. 결론 작성시 참조.hwp
9. 서론 작성시 참조2.hwp
10. 결론 작성시 참조2.hwp

본문내용

I. 서 론

노동이란 인간이 정신적․육체적 힘을 목적의식적으로 자연에 작용시켜 자연을 인간생활에 적합한 형태로 변화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노동은 인간의 생존과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조건이며 노동 없이는 인간사회는 존재할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노동은 인간생활의 영원한 자연조건이며 모든 역사의 하나의 기본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는 노동력을 일종의 상품이 아닌 인간의 능력과 가치로 인식하고자 하는 주장을 나타낸다.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는 국제노동기구(ILO)의 목적에 관한 필라델피아 선언에서 나오는 구절이다. 시장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는 자본가의 자본만으로는 결코 공동체가 유지되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가 생산될 수 없고, 노동력을 지니고 있는 시민들이 작업장에서 노동을 제공해야만 상품과 서비스가 생산되고 제공될 수 있다.
노동자들에게 충분한 시간과 인력이 제공된다면 고객들에 대한 응대도 자연히 친절해지고 고객 불만사항에도 적절히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이것을 소위 ‘진상’ 고객들 탓만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고객이 왕’이라는 말 뒤에는 기업의 이윤추구 행태의 문제가 감춰져 있다.
이 레포트는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복지국가에서의 노동은 어떤 의미인가, 산업복지 측면에서 노동의 존중, 노동에 대한 예의가 무엇인지를 설명하였다.


II. 본 론

1. 복지국가에서의 노동의 의미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노동문제는 인간사회가 농경사회로부터 산업사회 즉 자본주의사회로 이행하면서 발생된 문제라 할 수 있다. 산업화와 자본주의화가 진행되면서 과거의 전통사회에서 볼 수 없었던 노동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된 것이다. 그 이유는 근본적으로 산업사회의 노동의 특성, 즉 노동력의 상품화(commodification of labor)에 있으며, 이는 노동자가 자신과 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해서 자신의 노동력을 판매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노동력의 상품화는 상업자본주의 시대와 산업혁명 이후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어 오면서 오늘날의 임금노동(wage labor)의 형태로 완성되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과정은 먼저 노동생산물의 상품화 과정을 거침으로써 가능해지게 된다. 농업에 의해서건 수공업에 의해서건 생산물은 원래 그 생산자인 농민(농노)과 장인의 소유였다. 그러나 그 생산물들은 상업자본가들에 의해 화폐와 교환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교환체계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상품으로 변화하게 되었고 생산자는 더 이상 그 생산물의 소유자로서의 위치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노동은 개인의 생존과 공동체를 유지 및 보장하며 협업을 통해 사회적 관계이자 연대를 추구한다. 노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 확인, 공동체 유지, 사회적 역할을 의미한다. 노동권 보장은 사회권 보장과 동일하며 시장 시스템의 오류를 적극적으로 수정하여 건강한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 이념이다. 복지국가 유형의 중요기준으로 노동의 탈상품화는 노동을 보호하고 체제유지를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현대산업사회에서 발생하는 노동소외는 경쟁논리에 입각한 시장의 이윤추구가 극대화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노동이 지닌 신체적 정신적 존업을 지켜내고 시장이 자의적 권력을 법에 의해 통제하는 것이 산업복지의 시작이다. 본능적으로 먹이를 찾는 동물의 먹이활동과는 다른 의미로, 동물은 자유와 이성에 근거를 두지 않는다. 필라델피아 선언은 복지국가의 기본원칙을 제시하였다.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노동에 대한 존중의 원칙을 명시했다. 경쟁의 논리로 인간은 객체화/도구화되고 경제적 동물로 전락한 것이다..
노동(labor)의 개념과 일한다(working)는 것은 다르게 사용된다. 일의 개념은 그 뜻의 폭이 매우 커서 놀이에 반대되는 뜻도 있지만 놀이까지 포함하기도 한다. 즉 ‘막일’, ‘목수일’처럼 놀이와는 반대되는 뜻도 포함하며, 동시에 ‘재미있는 일을 꾸민다’, ‘신나는 일은 없나?’, ‘할일 없이 그냥 낮잠만 잔다’ 할 때의 일은 놀이와 상통하는 뜻으로 쓰이는 일의 개념이다.
노동의 개념이 직업노동과 동의어로 여겨지기 시작한 것은 자본주의 초기부터라고 할 수 있다. 중세 봉건사회까지는 의․식․주생활이나 가정관리행동, 또는 가족원간의 관계형성 등과 관련된 활동이 생계유지를 위한 경제활동과 명백히 구분되지 않았다. 일터가 곧 가정공간이었으며, 가족원 중에 누군가는 경제활동을 하고 누군가는 가사일에만 매여 있지 않았다.


- 중략 -
  • 가격19,000
  • 페이지수9페이지
  • 학년/학기3학년/1학기
  • 해당자료학과전학과
  • 자료출간일2024.03.13
  • 파일형식압축파일(zip)
  • 자료번호#124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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