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방송통신대 중간과제물 행동경제학)전망이론(prospect theory) 및 확률가중함수(probability)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업시간에 다룬 예시 이외에 전망이론과 확률가중함수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을 각각 한 가지씩 서술하라 동기적 편향 등

소개글

2024년 1학기 방송통신대 중간과제물 행동경제학)전망이론(prospect theory) 및 확률가중함수(probability)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업시간에 다룬 예시 이외에 전망이론과 확률가중함수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을 각각 한 가지씩 서술하라 동기적 편향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망이론(prospect theory) 및 확률가중함수(probability)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업시간에 다룬 예시 이외에 전망이론과 확률가중함수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을 각각 한 가지씩 서술하라. (15점)

1) 전망이론
2) 전망이론의 4가지 예시(수업 시간 예시 제외)
3) 확률가중함수
4) 확률가중함수의 4가지 예시(수업 시간 예시 제외)

2. 동기적 편향(motivational bias)이 다른 어림법 또는 편향과 어떻게 구분되는지 서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라. (15점)

1) 동기적 편향
2) 동기적 편향과 다른 어림법과 편향의 비교
3) 동기적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

3.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즉, 개인은 동기적 편향에 의해 자신의 기대나 바람에 부합하는 정보에 더 주목하고, 이를 더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반대로, 자신의 기대와 부합하지 않는 정보는 간과하거나 부정적으로 평가함으로써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2) 동기적 편향과 다른 어림법과 편향의 비교
동기적 편향과 달리 다른 어림법과 편향은 인지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가용성 휴리스틱(사용 가능성 휴리스틱)은 최근에 접한 정보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정보에 기반을 두어 결정을 내리는 경향을 말하며, 대표성 휴리스틱은 특정 사례가 어떤 범주에 속하는지를 판단할 때 그 사례의 대표성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다. 닻내림 효과(anchoring effect)는 최초에 제시된 정보(닻)에 의해 추후의 판단이 영향을 받는 현상을, 소유 효과(endowment effect)는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말한다. 기저율 무시(base-rate neglect)는 전체적인 확률이나 통계 대신 개별 사례나 정보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경향을,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은 자신의 기존 믿음이나 가설을 확증하는 정보에 주목하고 그와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이다. 이처럼 동기적 편향은 개인의 내부 동기와 욕구에 초점을 맞춘다면, 다른 어림법이나 편향은 정보 처리 과정의 특성이나 외부 정보의 영향에 더 중점을 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3) 동기적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
동기적 편향은 우리의 판단과 결정을 왜곡시킬 수 있다. 원하는 결과만 보고 다른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결정을 내릴 위험이 높아지고,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동기적 편향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을 적용해 볼 필요가 있다.
동기적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은 개인의 의사결정 과정을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먼저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고 다양한 정보에 노출될 필요가 있다. 의사 결정 과정에 다양한 관점을 포함시키는 것은 동기적 편향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따라서 의사 결정 과정에 모든 이해관계자를 참여시키는 것은 다양한 관점을 포함하고 편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반대 의견이나 비판적인 정보도 적극적으로 찾아봄으로써, 자신의 욕구나 목표에 기반을 둔 일방적인 판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의사 결정을 할 때 객관적인 데이터와 증거에 기반을 두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개인의 욕구나 바람보다는 실제 증거를 우선시하게 만든다. 따라서 최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이를 의사결정에 반영해야 한다.
장기적인 목표와 단기적인 욕구 사이의 균형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 때때로 단기적인 욕구가 장기적인 목표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식을 통해 더 광범위한 관점에서 의사 결정을 고려할 수 있다.
자기반성도 중요하다. 자신의 의사결정 과정과 그것이 어떻게 동기적 편향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정기적으로 반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반성을 통해, 자신의 내부 동기와 그것이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동기적 편향을 극복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조직에서 리더가 자신의 개인적인 관심사나 경력 목표에 따라 특정 프로젝트를 선호하는 경우 동기적 편향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편향은 팀이나 조직에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수 있는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팀 리더가 두 개의 프로젝트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고 가정하자. 하나는 자신의 전문성과 관련이 깊고 개인적인 관심사에 부합하는 프로젝트 A이며, 다른 하나는 조직의 장기 목표에 더 부합하지만 자신의 전문성과는 거리가 있는 프로젝트 B이다. 리더는 초기에 프로젝트 A에 더 큰 관심을 보이며, 이 프로젝트가 팀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리더는 다각도로 정보 수집 및 평가를 진행한다. 그는 자신의 선호와는 별개로, 두 프로젝트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광범위한 정보를 수집한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관련 데이터, 시장 분석, 팀원의 의견, 그리고 장기 전략적 목표와의 일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그리고 프로젝트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교환한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의 의견, 다른 부서의 관점, 그리고 경영진의 기대를 경청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초기 선호가 전체 조직의 이익과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리더는 프로젝트 선택이 개인적인 관심과 경력 발전뿐만 아니라, 조직의 장기 목표에도 부합해야함을 인식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단기적인 성과와 장기적인 전략적 목표 사이의 균형을 고려하여 더 넓은 관점에서 각 프로젝트의 가치를 재평가한다.
이후 최종 의사결정을 내린 후, 리더는 결정 과정에서 자신의 동기적 편향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취한 조치들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를 반성할 수 있다. 이는 향후 유사한 상황에서 보다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사례는 동기적 편향을 인식하고, 객관적인 정보 수집 및 평가, 다양한 관점의 고려, 그리고 결정 과정의 반성을 통해 동기적 편향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은 개인의 선호가 조직의 이익과 다를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3. 참고문헌
행동경제학, 리처드 탈러, 웅진지식하우스, 2021.
행동경제학과 공공정책 : 인간행동의 이해와 넛지, 강은숙, 김종석, 윤성사, 2019.
인간 감성으로 풀어보는 행동경제학 이야기, 최성희, 시그마프레스, 2022.
행동경제학 강의 노트 3판, 에릭 앵그너, 에이콘, 2021.
처음 만나는 행동경제학, 신임철, 에이콘, 2022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김영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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