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방송통신대 기말과제물 신화의세계)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는 총 24권으로 이루어진 서사시이다. 이중 22, 23, 24권을 읽고, 각 권마다 줄거리요약(A4지 1쪽)과 본인의 감상과 해석(A4지 0.5쪽)으로 과제물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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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4년 1학기 방송통신대 기말과제물 신화의세계)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는 총 24권으로 이루어진 서사시이다. 이중 22, 23, 24권을 읽고, 각 권마다 줄거리요약(A4지 1쪽)과 본인의 감상과 해석(A4지 0.5쪽)으로 과제물을 작성합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는 총 24권으로 이루어진 서사시이다. 이중 22, 23, 24권을 읽고, 각 권마다 줄거리요약(A4지 1쪽)과 본인의 감상과 해석(A4지 0.5쪽)으로 과제물을 작성합니다. (분량 A4지 총 4.5쪽. 점수 50점)

1. 22권

(1) 줄거리 요약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2. 23권

(1) 줄거리 요약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3. 24권

(1) 줄거리 요약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찾아 그의 아름다운 살갗을 살피고 있었고,
그가 오른손에 쥐고 흔드는, 제대로 벼려낸 창끝은 빛나고 있었다.
그러나 헥토르가 파트로클로스의 힘을 끊어놓으며 벗겨냈던
그 아름다운 청동 갑옷이 온통 그의 살갗을 감싸고 있었고,
어깨에서 빗장뼈가 나와 목을 두르고 있는, 그 어떤 곳보다도
사람의 목숨이 빨리 사라지는 울대뼈만이 드러나 있었다.
바로 그 자리를 노리며 신과 같은 아킬레우스가 창을 들고 돌진하니,
창끝은 부드러운 울대뼈를 정통으로 뚫고 나갔다. 그러나
청동 날 묵직한 물푸레나무 창이 울대뼈를 완전히 쪼개놓지는 못하였기에,
아직 그는 아킬레우스에게 몇 마디 말로 무어라 대답할 수는 있었다.
그는 흙먼지 속으로 쓰러졌고, 신과 같은 아킬레우스는 자랑스레 말하였다.“
(p665)
(1) 줄거리 요약
제22권에서는 트로이 전쟁의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인 아킬레우스와 헥토르 간의 대결이 펼쳐지고 헥토르의 죽음과 가족들의 오열로 마무리된다.
제22권은 아폴론이 아게노르의 모습으로 아킬레우스에게 쫓기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아킬레우스를 꾸짖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킬레우스는 아폴론에게 속았음을 깨닫고 트로이 성벽으로 돌아갔다. (헥토르의 아버지) 프리아모스 대왕은 아킬레우스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불안해했다. 헥토르만이 성 밖에는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프리아모스는 헥토르에게 성 안으로 들어오라고 애원했지만, 헥토르는 듣지 않았다. 헥토르는 아킬레우스와의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며 싸우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아킬레우스가 다가오자 헥토르는 겁에 질려 도망치기 시작했고, 아킬레우스는 그를 쫓았다. 그들은 트로이 성벽 주변을 세 바퀴 돌았다.
제우스는 하늘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며 헥토르의 운명에 대해 신들과 의논했다. 아테네는 헥토르의 죽음이 이미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헥토르를 도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다른 신들도 모두 아테네의 말에 동조했다. 결국 제우스는 아테네에게 지상으로 내려가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오라고 말했다. 제우스가 헥토르의 운명을 결정짓자 헥토르를 돕던 아폴론도 그의 곁을 떠났다. 그리고 아테네는 헥토르의 동생 데이포보스의 모습을 하고 자신이 도와줄 테니 아킬레우스와 싸우자고 부추겼다. 이에 헥토르는 용기를 얻고 아킬레우스와 맞서기로 결심했다. 헥토르는 싸움에 앞서, 아킬레우스에게 서로가 죽었을 때 상대방의 시신을 존중하자고 제안했지만, 복수임에 불타있는 아킬레우스는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
두 사람의 싸움은 시작되었고, 헥토르는 아킬레우스의 창을 피했으나, 아테네가 창을 아킬레우스에게 돌려주며 그의 승리를 도왔다. 헥토르는 데이포보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이미 데이포보스는 사라지고 없었다. 헥토르는 그제야 아테네에 속은 것을 깨닫고 자신의 운명을 직감했음에도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킬레우스의 창이 헥토르의 목을 관통해고 그를 결국 죽고만다. 헥토르는 쓰러지면서 아킬레우스에게 시신을 존중해달라고 부탁했으나, 아킬레우스는 침을 뱉으며 헥토르의 시신을 모욕했다. 그리스 군은 헥토르의 시신을 더욱 학대하며 그의 죽음을 축하했다.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의 죽음 이후, 그의 시신을 모욕하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파트로클로스의 복수를 실행했다. 그는 헥토르의 발뒤꿈치에 구멍을 뚫고 쇠가죽 끈을 꿰어 전차에 매단 후, 헥토르의 무구를 싣고 시신을 끌고 다녔다. 이로 인해 헥토르의 머리카락은 땅에 끌리며 먼지투성이가 되었다. 헥토르의 부모와 트로이의 군사들은 이 광경에 큰 슬픔과 절규를 표현했으며, 헥토르의 아내 안드로마케는 남편의 죽음을 뒤늦게 알고 오열했다. 안드로마케는 남편의 시신이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으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후, 남편의 죽음이 아들 아스티아낙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슬퍼했다. 그녀는 헥토르의 시신이 결국 새와 개에게 찢겨 먹힐 것을 걱정하며 그의 죽음을 슬퍼한다.
(2) 본인의 감상과 해석
『일리아스』의 22권은 이 서사시의 가장 드라마틱하고 강렬한 장들 중 하나로, 헥토르와 아킬레우스 사이의 결정적인 대결을 그리고 있다. 이 장은 용맹한 전사들 간의 치열한 싸움뿐만 아니라 인간 존재의 비극적이고 운명적인 측면을 깊이 보여준다.
22권의 핵심은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대결이다. 이 두 인물은 각각 그리스와 트로이의 영웅으로서 서로 다른 가치와 의무를 상징한다. 아킬레우스는 친구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그의 분노는 그를 거의 무자비한 존재로 변모시키고 있다. 반면 헥토르는 트로이의 수호자로서 가족과 도시에 대한 책임감으로 아킬레우스에 맞선다.
두 전사의 대결 과정에서 신들의 개입은 인간의 운명과 자유의지에 대한 물음을 제기한다. 헥토르의 죽음은 제우스 신도 어쩔 수 없는 운명이었지만, 헥토르는 그 운명 앞에서 비겁하게 도망가지 않고 거대한 적과 당당히 맞서는 용기를 보여준다. 이는 인간이 비록 운명을 바꿀 수는 없지만, 인간은 그 운명을 대하는 태도는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아킬레우스는 헥토르를 죽인 후 그의 시신을 모욕하며 인간 본성의 가장 어두운 측면을 드러낸다.
끝으로 <일리아스>에서 인간에 대한 신들의 개입은 인물의 결정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22권에서도 제우스, 아폴론, 아테네의 예처럼, 신들은 인간의 행동을 직접 조종하거나, 전쟁의 결과에 개입하여 인간들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아폴론과 아테네는 인간의 삶에 직접 개입하지만, 제우스는 신들의 반대로 인해 적어도 형식적으로는 균형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신들의 개입은 인간의 운명과 자유의지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만든다.
2. 23권
다음 구절은 북풍의 신 보레아스와 서풍의 신 제퓌스의 도움으로 바람을 일으켜 장례식이 절정에 이르며 친구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장면으로, 이후 전차 경주를 시작으로 7가지의 시함을 하며 장례식을 마무리한다.
“이들은 밤새도록 힘을 모아 날카롭게 숨을 토해내며
장작더미의 화염과 부딪쳤고, 재빠른 아킬레우스도 밤새도록
불행한 파트로클로스의 영혼을 부르며
손잡이가 둘 달린 잔을 쥐고 황금 술동이에서
포도주를 담아 올려 땅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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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4.22
  • 저작시기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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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24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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