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개발의 찬반 논쟁 분석을 통한 합리적 해결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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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개발의 찬반 논쟁 분석을 통한 합리적 해결 방안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없이 내용에 포함하여 충실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본문내용

제가 발생한다. 인공지능이 창작한 창작물을 누구의 권리로 해야 할 지는 쉽게 판단하기 힘들다. 기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먼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구동한 사람의 권리로 하는 경우로, 현재 실행되고 있는 방법이며 인공지능을 도구로 보는 시각이다. 예를 들어 작곡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작곡을 하면 작곡한 사람이 저작권을 가지게 된다.
다음으로, 인공지능을 제작한 사람의 권리로 하는 경우로, 창작물에 가끔 나오는 클리셰 중 하나이다. 사람들은 편리하다는 이유로 인공지능에게 개인정보 및 데이터를 넘겨주고 있으며 흑막인 인공지능 제작사가 일상으로 파고든 인공지능과 허술한 법망을 통해 모든 권리를 독점하고 알게 모르게 사람들을 감시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끝으로, 인공지능에 인격을 부여해서 인공지능의 권리로 하는 경우로, 이 같은 경우 누구의 권리가 될 것인지 매우 애매하다.
인공지능이 인류의 창의력을 뛰어 넘은 수준에 도달했다면 창작물의 과잉공급으로 창작물의 가치는 점점 0에 가까워질 것이다. 누구든지 인공지능의 도움만 받으면 클릭 한번으로 자기 취향의 창작물을 즉석에서 초고속으로 뽑아내고 감상하는 세상에서 굳이 돈을 들여 예술을 즐기려는 바보는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재산권이란 기본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을 보호하기 위한 법인데 모래사장의 모래알 수준으로 가치가 없어진 창작물을 보호할 필요는 없다.
창작의 분야에서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완전히 밀리는 상황에서 구태여 구시대의 자본 논리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저작권 개념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다. 음악의 경우 조합 가능한 음표와 악기의 수는 한정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듣기 좋은 조합은 일부분이다. 소설의 경우에도 흔히 클리셰라고 하는 패턴이 있으며 이는 경우의 수가 생각하는 것처럼 많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공지능은 쉬지 않고 이러한 조합을 무한히 찍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성은 심각하다 하겠다.
(2) 일자리 감소 및 실업 증가
기술의 발전으로 이미 제조업(중공업, 경공업, 조선업 등)에서 사람대신 기계를 활용하여 많은 일자리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은 이미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발달하게 된다면 일자리 감소 수치는 상당할 것으로 예측한 결과이기도 하다. 실제로 세계 여러 대학교에서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매년 발표하고 있는 상황으로, 공장에서 활용하는 반복적인 일을 하는 기계뿐만 아니라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로 알고 있던 직업들도 많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일자리 감소 및 실업 문제는 빈부격차 문제로 이어져 새로운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며 기계에 의해 사람이 쫓겨나는 비극적 상황이 올 수도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발표한 ‘인공지능, 로봇의 일자리 대체 가능성 조사’에 따르면 2025년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의 기술 수준이 사람의 직업 능력을 상당 부분 대신할 정도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직업 종사자의 12.5%가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되었으며, 이 비율이 2020년에는 41.3%, 2025년에는 70.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발달로 미래에 사라질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위는 바로 주방보조원이다. 청소원, 단순가공기계조작원 등 단순 반복적이고 정교함이 떨어지는 일, 사람들과 소통하는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일 등이 인공지능이나 로봇 등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반면 회계사, 조종사 등 전문직은 대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는데 그 이유는, 회계사는 변화하는 법과 제도에 대응할 만한 전문성을 가졌고, 항공기 조종사는 생명과 관련된 의사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어 인공지능으로 인한 일자기 감소 및 실업 증가에 대비한 새로운 일자리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Ⅴ. 결론 ( 합리적 해결 방안 제시 )
인공지능(AI)은 이미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은 알파고가 등장한 이후 더욱 발전하여 ‘딥 러닝’의 개념이 전파되고, 빅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은 알고리즘에 따라 정해진 업무만 처리할 수 있다는 데 나날이 발전하고는 있다고 하지만 한계가 있다. 예를 들면, 이미 전 세계에 방영되어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알파고와 같이 바둑을 두는 인공지능은 스스로 생각하여 활동하거나 창의적 자작곡이나 번역일을 수행하지는 못한다.
또한, 어떠한 원인과 과정, 그리고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관계를 스스로 판단하거나 통찰하는 능력이 없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일정한 영역들의 문제만 풀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인간의 힘에 의존해야 하는 인공지능이 수행한 일을 항상 100% 장담할 수 없다는 신뢰성의 문제가 존재하며, 인공지능이 제대로 작동하여 문제점은 없는지, 데이터를 잘 학습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할 의무가 인간에게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능력에 한계가 있다고 여겨지지만 인공지능과 달리 여러 업무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직관적인 통찰이나 자신의 감정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여 인공지능보다 좋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인공지능 산업은 최근 급속히 성장하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금융, 의료, 제조업 등 여러 산업 분야는 물론 사회, 문화적으로도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가져와 인간 세계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 예상된다. 그러나 인공지능으로 편리한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에도 인간이 적절히 콘트롤 하며 이에 대처해 나간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달라질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이를 인간의 편리함을 인공지능을 통해 끝없이 개선해나가고 인류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함께 공존하는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깊이 우려할 것이 아니라 문제점을 고쳐나가며 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더욱 더 필요한 우리의 자세가 아닐까.

키워드

인공지능 개발의 찬반 논쟁 분석을 통한 합리적 해결 방안 제시,   인공지능 개발의 의의,   인공지능 개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