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복제의 필요성 <생명복제-인류의 희망> 보고서

소개글

생명복제의 필요성 <생명복제-인류의 희망>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인간복제
1. 의의
2. 인간복제의 목적
3. 국내외의 현황

Ⅲ. 인간복제에 대한 국내외의 논란
1. 치료목적을 위한 인간배아복제허용
2. 종교계의 대응
3. 우리나라에서의 인간배아복제를 둘러싼 논란

Ⅳ. 인간배아복제에 대한 찬성
1. 배아복제 - 인류의 희망

Ⅴ. 인간배아복제에 대한 반대
1. 인간배아복제의 문제점

Ⅵ. 대안

Ⅶ. 결론

*참고문헌 및 사이트소개*

본문내용

은 것은 어떻게든 사용되어질 수밖에 없는 이 기술을 좀더 유용성 있는 부분에 바르게 사용하는 길뿐이라는 것이다. 피해갈 수 없다면 부딪히는 수밖에 별도리가 없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다.
1) 새로운 가치관의 정립 : 이제는 어느 정도 필연으로 받아들여야 할 기술에 대해 무조건적인 반감이나 경탄을 갖는 태도를 버리고 새로운 문명으로 맞기 위한 중립적인 가치관이 서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는 변해왔고 또 변화할 것이기 때문에 변화에 걸맞게 사람들의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
2) 연구자의 올바른 윤리의식 : 연구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윤리의식의 확립이다. 복제를 연구해서 얻은 모든 것들은 단순히 자신의 것만이 아니다. 이제는 그의 생각이나 행위와 관련하여 인간의 존엄과 인권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연구만 하고서 사용이 가져올 결과를 사용자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그들의 태도는 이제 사라져야 할 것이다. 그들은 연구행위를 끊임없이 성찰하는 태도를 가짐으로써 연구가 비윤리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3) 합리적인 법적 규제 : 위의 것을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최종적인 목적물을 이용하게 되는 사람이라는 동물은 언제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여기에 적절한 규제가 더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확하고 올바른 목적\"을 위한 부분만이 허용되고 나머지가 규제된다면 그것으로 될 것이다. 가령 여기에는 불임 부부들에게만 아이를 복제할 수 있게 한다거나 , 멸종에 처한 동물의 품종을 보존하게 하는 것, 또 치료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위만을 허용하게 하는 것 등이 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생명복제를 종의 다양성과 보존을 위한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만 허용하고 있다. 윤리적 사회적인 제약은 비난만을 할 뿐 어떤 구속력도 가지지 못하므로 이 분야를 포괄하는 법적인 규제를 정하고 사회질서를 지킬 수 있는 수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빗나가고 바르지 못한 목적\"에 사용될 때에는 위에서 제시한 문제들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도덕적인 비난은 잘못된 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의식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Ⅶ. 결론
과연 사람이 될 수 있는 하나의 배아를 인간이 자기의 이기심에 의하여 마음대로 조작을 가하고, 또는 필요가 없다고 하여 쓰레기처럼 버리고 값어치를 매긴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프며 힘든 일이다. 그러나 사회의 다른 편에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다수의 불치의 환자들은 획기적인 치료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 배아복제에 의한 치료를 내심 바라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양자가 모순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에 대하여 우리는 원칙적으로 반대를 하지만,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되짚어보고 신중히 생각해야 할 이유가 있다.
사회가 발전하고 있으니, 아무리 사회적 파장이 크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몇몇 분야에서 필요한 부분, 예컨대 치료를 위한 배아복제와 같은 부분에서는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거둘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반대를 한다고 하여도 세계화를 맞이한 지금, 외국에서 복제가 허용되는 분위기가 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결국은 받아들여야할 문제가 될 것이다. 뒤늦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그제야 심각함을 깨닫고 부랴부랴 법제정과 더불어 일반시민들에게 강제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히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고 홍보하여 더불어 경각심을 깨닫게 해야 하겠다. 그리고 법 정비를 서둘러 하고, 의학적 분야든 유전공학 분야든 인간복제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이들의 윤리적 도덕성의 상승과 책임감을 키워야 할 것이다. 즉, 현실적으로 인간 복제로 인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도록 제도와 법률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분까지 막을 수 없으며 생식의 자유, 도덕적 상대론을 주장하는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마찰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인간복제는 과학적 불확실성이 높으며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을 기하여 수용여부를 결정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면 그렇게 하여야 할 것이다.
생명 복제와 관련한 기술 문제는 단순한 과학이나 의학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중대한 사회 문제인 동시에 인류의 미래를 결정짓는 철학의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과학자들이나 의학자들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무관심한 이유는 실제로 이 일을 통해 자신이 고통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류의 미래와 관련된 생명 복제 기술과 그 개발 정책에 대해 일반인들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감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기회로 우리들도 ‘돌리’이후 크게 관심을 갖지 않고, 가끔 신문의 국제면에서나 보고 지나쳤던 ‘복제’에 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 문제가 이렇게 심각하고 사회에 큰 파장을 몰고 올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한번쯤 고려해보고 토의해 보아야 할 내용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참고문헌 및 사이트소개*
강종백 외 역, 『유전자 크로닝 입문』, 월드사이언스, 1998.
악셀 칸파브리스 빠삐용, 『인간복제 : 미래 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푸른미디어, 1999.
장은성, 『인간게놈계획』, 책과공간, 2000.
김훈기,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궁리, 2001.
그레고리 E. 펜스, 『누가 인간 복제를 두려워하는가?』양문, 2001.
김건열, 『인간복제, 희망인가 재앙인가』, 단국대학교 출판부, 2002.
김흡영, 『현대과학과 그리스도교』, 대한기독교서회, 2006.
http://www.nanet.go.kr/
http://blog.naver.com/vlffkdp?Redirect=Log&logNo=140013164915
http://cogito.pe.kr/course/bioethics/clon.htm
http://100.naver.com/100.nhn?docid=759342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5877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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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복제,   생명과학,   사회복지,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