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가 소개
2. 작가가 책을 쓰게 된 동기
3. 감동받았던 내용
4. 느낀 점 및 마무리
2. 작가가 책을 쓰게 된 동기
3. 감동받았던 내용
4. 느낀 점 및 마무리
본문내용
것은 말로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자신이 말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지를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아니 자신의 말에 잘못이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한다.
인간이 겪는 모든 상처는 말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말만 좀 바르고 예쁘게 해도 사람들과 갈등을 겪는 일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그런데 말로 상처 주는 사람들은 자신의 말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인지하지 못한다. 말로 준 상처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자신이 상처를 줬다고도 생각하지 못하고, 설사 상대방이 자신의 말 때문에 상처 입은 것을 눈치 챘다 하더라도 그것을 꼭 고쳐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해결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말로 인한 상처는 절대로 시간이 지난다고 나아지지 않는다. 겉으로 드러난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 딱지가 얹고 새살이 돋으면서 나을 수가 있지만 말로 얻은 상처는 안에서 곪고 곪아서 한 사람의 인생을 피폐하게 만드는 수준까지 가는데도 가해자는 눈치조차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러 자신의 험한 말 습관을 자신의 부모도 그랬으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부모로부터 악습을 물려받았다고 모든 사람이 그 부모와 똑같은 모습으로 살지는 않는다. 자신의 부모로부터 받았던 아픔과 상처를 더 이상 대물림하고 싶지 않아서 이를 악물고 노력하고 깨뜨려서 다른 인생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다. 내 인생은 나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인생을 변화시켜야 내 자녀도 나에게서 바르고 좋은 인생의 모습을 모델로 배우며 자라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할 말 안 할 말 다 해놓고 ‘나는 뒤끝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건 정말 적반하장의 격이다. 자신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했기 때문에 자신의 말대로 뒤끝이 남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온갖 험한 말을 다 들은 상대방은 어쩔 것인가? 상대방은 온갖 뒤끝이 무진장 남지 않겠는가? 그런데 하고 싶은 말을 가감 없이 모두 쏟아낸 사람들은 상대방이 그것에 대해 억울해 하거나 따지고 들려 치면 한결같이 적반하장 식으로 이렇게 말한다. ‘와, 너 참 뒤끝 장렬한다.’
남에게 좋게 보이고 싶어서 또는 남과 부딪히는 것이 무서워서 타인에게서 무례한 말을 듣고도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 꾹 참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참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의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호갱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착함은 착함이 아니라 무능이다.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자신이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켜야 하고, 그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본인밖에 없다.
필요한 말을 제때 하고, 후회할 말을 덜 하면서 적어도 말 때문에 사람을 잃지는 말자. 내 말은 내가 없는 순간에도 사람들 사이를 떠다닐 것이니 제발 진정한 말의 주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일상이 자신의 말 때문에 외로워지지 않기를 바란다. 말로 인해 사람이 죽지 않고, 말로 한 명이라도 더 살리고 키워낼 수 있으면 좋겠다.
인간이 겪는 모든 상처는 말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말만 좀 바르고 예쁘게 해도 사람들과 갈등을 겪는 일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그런데 말로 상처 주는 사람들은 자신의 말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인지하지 못한다. 말로 준 상처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자신이 상처를 줬다고도 생각하지 못하고, 설사 상대방이 자신의 말 때문에 상처 입은 것을 눈치 챘다 하더라도 그것을 꼭 고쳐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해결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말로 인한 상처는 절대로 시간이 지난다고 나아지지 않는다. 겉으로 드러난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 딱지가 얹고 새살이 돋으면서 나을 수가 있지만 말로 얻은 상처는 안에서 곪고 곪아서 한 사람의 인생을 피폐하게 만드는 수준까지 가는데도 가해자는 눈치조차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러 자신의 험한 말 습관을 자신의 부모도 그랬으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부모로부터 악습을 물려받았다고 모든 사람이 그 부모와 똑같은 모습으로 살지는 않는다. 자신의 부모로부터 받았던 아픔과 상처를 더 이상 대물림하고 싶지 않아서 이를 악물고 노력하고 깨뜨려서 다른 인생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다. 내 인생은 나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인생을 변화시켜야 내 자녀도 나에게서 바르고 좋은 인생의 모습을 모델로 배우며 자라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할 말 안 할 말 다 해놓고 ‘나는 뒤끝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건 정말 적반하장의 격이다. 자신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했기 때문에 자신의 말대로 뒤끝이 남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온갖 험한 말을 다 들은 상대방은 어쩔 것인가? 상대방은 온갖 뒤끝이 무진장 남지 않겠는가? 그런데 하고 싶은 말을 가감 없이 모두 쏟아낸 사람들은 상대방이 그것에 대해 억울해 하거나 따지고 들려 치면 한결같이 적반하장 식으로 이렇게 말한다. ‘와, 너 참 뒤끝 장렬한다.’
남에게 좋게 보이고 싶어서 또는 남과 부딪히는 것이 무서워서 타인에게서 무례한 말을 듣고도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 꾹 참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참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의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호갱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착함은 착함이 아니라 무능이다.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자신이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켜야 하고, 그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본인밖에 없다.
필요한 말을 제때 하고, 후회할 말을 덜 하면서 적어도 말 때문에 사람을 잃지는 말자. 내 말은 내가 없는 순간에도 사람들 사이를 떠다닐 것이니 제발 진정한 말의 주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일상이 자신의 말 때문에 외로워지지 않기를 바란다. 말로 인해 사람이 죽지 않고, 말로 한 명이라도 더 살리고 키워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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