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 4학년) 한국의 베이비 부머 세대의 노후의 문제가 무엇이고, 그 해결방안을 잔여적 복지와 제도적 복지로 구분하여 제시한 후 이중 자신이 지지하는 바람직한 대응은 무엇인지를 그 이유를 들어 논하시오. (30점)

소개글

(노인복지론 4학년) 한국의 베이비 부머 세대의 노후의 문제가 무엇이고, 그 해결방안을 잔여적 복지와 제도적 복지로 구분하여 제시한 후 이중 자신이 지지하는 바람직한 대응은 무엇인지를 그 이유를 들어 논하시오. (30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의 베이비 부머 세대의 개념

2. 한국의 베이비 부머 세대의 노후 현황

3. 한국의 베이비 부머 세대의 노후 현황에 기반한 문제점
1) 심리적 문제
2) 가족 돌봄 문제
3) 신체적 문제
4) 경제적 문제
5) 사회적 문제

4. 잔여적 복지와 제도적 복지 개념
1) 잔여적 복지의 개념
2) 제도적 복지의 개념

5. 한국의 베이비 부머 세대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1) 잔여적 복지 차원의 해결방안
(1) 정년과 일자리 정책 - 베이비부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
(2) 평생교육 정책
(3) 사회참여활동에 필요한 자원 확보
(4) 노후준비교육 및 프로그램
(5) 지역사회 역할
(6) 건강검진 등의 주기별 혜택

2) 제도적 복지 차원의 해결방안
(1)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2) 베이비부머들의 사회참여활동을 위한 기반시설의 확충
(3)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소득보장정책
(4)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의료보장정책
(5) 베이비부머 세대 건강진단의 정부 책임강화

6. 내가 지지하는 바람직한 대응 - 잔여적 복지

7.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955년부터 1974년 사이의 출생아를 베이비붐세대로 보고 있다. 최은영·최혜경(2015)은 출생아 수를 고려하여 다른 연도에 비해 출생아 수가 급증하는 1955년~1963년까지의 출생아를 1차 베이비붐세대, 1968년~1974년까지의 출생아를 2차 베이비붐세대로 보았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준은 출산율과 출생아 수로 1955년~1963년까지의 출생아를 1차 베이비붐세대, 1968년~1974년까지의 출생아를 2차 베이비붐세대로 분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베이비부머를 정의함에 있어서 인구가 급증한 시기를 1955년부터 1963년으로 보고 있다.
2. 한국의 베이비 부머 세대의 노후 현황
한국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되어 가고 있다. 2024년 초, 뉴스 매체들은 인구통계자료를 인용하여 일제히 70대 이상 인구 (632만 명, 12.31%)가 인구통계집계 이후 처음으로 20대 인구(620만 명, 12.07%)를 추월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노인 기준연령인65세 이상의 고령 인구도 973만 명으로 18.96%를 차지해 우리나라 사람 5명 중 1명이 노인인 셈이다. 이 상황을 을 통해 살펴보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00년에 7.2%로 고령화 사회, 2018년 14.3%로 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하였고, 2025년에는 20.3%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재노년기를 보내고 있거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은 노년을 위한 준비와 활동여건이 부족한 상황에서 여생을 보내야 한다.
한국 고령화 인구 증가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베이비부머의 대규모 유입을 들을 수 있다. 베이비붐 세대(the baby boom generation) 또는 베이비부머(babyboomers)란 출생률이 다른 시기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는 베이비붐(baby boom)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을 통칭하여 말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46년부터 1965년까지 베이비붐이 일어난 시기에 출생한 세대를 지칭한다. 한국의 베이비부머는 한국전쟁 이후 1955년에서 1974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지칭하며, 1차는 1955년에서 1963년, 2차는 1964년에서 1974년으로 나눠지고 있다. 이들 중 1차 베이비부머가 대부분 은퇴하여 노년 인구로 편입되었다. 현재 의학기술의 발달과 생활환경의 향상으로 인해 이들이 보내야 하는 노년의 기간은 상당히 길다. 2024년 태어나는 시점의 출생자가 앞으로 몇 세까지 생존할 것인지 기대되는 기대수명(life expectancy)은 84.3세이고, 통계청 자료인 에 따르면 특정 연도의 출생자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인 기대여명(expectation of life at age)이 현재 50대와 60대의 경우 앞으로 20~30년 정도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수명의 증가와 100세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는 현실로 볼 때, 노년 인구에 대해 다양한 고령화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늘어난 노년기 활동을 연구하기 위한 대상으로는 이들 은퇴한 60대뿐만 아니라 현재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50대를 포함한 베이비부머를 포괄할 수 있다. 2024년 현재 2차 베이비부머인 50대와 1차 베이비부머인 60대를 합친 총인구 비율은 약 32%로 총인구 51,751,065명 중 16,426,240명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들 중 50대 2차 베이비부머는 정년을 60세로 연장할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인 2013년 5월 22일 개정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을2016년부터 시행함에 따라 아직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노년기 진입까지 길게는 10년 정도의 기간이 남아 있어 은퇴 후 노년기의 일, 여가, 학습경험에 대한탐색을 목적으로 하는 본 연구의 대상으로 대부분 은퇴한 60대 1차 베이비부머로 한정하고자 한다. 60대 1차 베이비부머가 은퇴 후 당면하게 될 일, 여가, 학습에 우리사회가 적극적 관심을 가진다면, 이들뿐만 아니라 2차 베이비부머를 포함, 노년기를 준비하는 다음 세대의 노년기 삶과 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60대의 베이비부머는 전체인구의 14.92%로 772만 명을 차지하는 대규모 인구집단이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이전의 노년 세대들과는 차별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비약적인 경제 성장과 컴퓨터, 디지털, 통신을 비롯한 기술 변화를 맞이하는 시기에 중추적 역할을 하던 세대로서, 현장에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신기술을 운영하는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 왔고 이전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학력과경제력, 그리고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들은 많은 인구로 인해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왔으며, 외환위기와 같은 국가적 시련이 있었을 때는 대규모 구조조정이라는 어려움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들 베이비부머 세대가 적극적 활동 가능성과 다양한 경험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은퇴 후 이들의 삶이 이전 세대의 노년기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이는 중요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 더욱이 노년기가 점점 길어지는 것을 감안할 때 60세 전후로 은퇴 후, 적어도 20년 정도의 비교적 건강한 노년기는 다양한 여가활동이나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기가 된다는 점에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다양한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노년 인구의 큰 증가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구를 산출하고 있다. 박광희(2013)는 길어진 노년기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로 부족한 연금, 생계 불안으로 인한 노년 빈곤, 고독사, 늘어난 수명만큼 다양한 질병으로 인한 과도한 의료비 지출 등을 예상하는 한편,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생기는 가족과의 불화 등 전반적으로 이들이 대면해야 할 암울한 현실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박덕배(2005)는 베이비부머의 대규모 퇴직과 함께 노인세대들의 폭발적 증가는 연금 고갈과 의료비 지출 증가로 인한 의료 보험료 상승과 같은 문제를 발생해 젊은 세대와 갈등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면들을 볼 때, 은퇴 후에 기대하던 여행, 시간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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