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독후감 (책개요,기억에 남는 문장 3가지와 해석,엔트로피 이론정리,엔트로피를 읽고 느낀점과 독후감)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엔트로피 독후감 (책개요,기억에 남는 문장 3가지와 해석,엔트로피 이론정리,엔트로피를 읽고 느낀점과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엔트로피 책개요

2.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3가지와 해석

3. 책에서 말하는 엔트로피 이론 정리

4. 인간이 고엔트로피를 지향하는 이유

5. 엔트로피를 읽고 느낀점

6. 독후감

본문내용

피 분수령이 다가올 때까지 그 기한을 연장시키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우리 인간은 효용이라는 목적에 맞추어 분명히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엔트로피의 한계를 넘어서야 하고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엔트로피 변환자의 가속화는 그 기회비용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원초적 목적인 생존을 무시해서는 안되며 그에 따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엔트로피 균형의 원리에 입각해야할 것이다.
5. 엔트로피를 읽고 느낀점
나는 엔트로피를 읽기 전에는 당연히 기술이 발달할수록 세상이 더 좋아지는 쪽으로 변화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은 후에 좀 허무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세상은 무질서해지는데 지금 내가 하는 공부나 미래에 내가 하고 있을 일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또는 다른사람들이 하는 일이 세상의 무질서에 기여한다면 안 하는것만 못하다. 그러면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 ? 만약 내가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이런 생각을 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솔직히 내가 이것에 대해 고민한다고 해도 답을 찾기는 하늘에 별 따기일 것이다. 아니, 처음부터 답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책을 읽고 답을 찾기 어려운 혹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질문들이 많이 생겨났다.
6. 독후감
엔트로피의 저자 리프킨에 따르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에너지 총량은 일정하고, 지구 안에 있는 물질은 외부세계와 교환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 인류를 표현한 지구 상의 모든 생물은 생존하는 과정에서 그 유용한 에너지를 ‘섭취하게’ 되며 그 결과로서 상당부분의 유용성을 무용성으로 전환시키게 된다. 즉 우리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엔트로피(무용한 에너지)의 총량을 증가시킴으로서 우리 후손들이 앞으로 이용가능한 에너지의 양을 서서히 줄여나가고 그 빈 부분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의 에너지로 채워나간다. 모든 생물이 살아가는 과정은 이렇게 엔트로피를 내뿜어 나가는 작업의 연속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한 생물이 그 주변에 있는 물질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한 그것이 이 세계에 미치는 음(-)적인 영향의 잠재성은 무한하다. 우리 세계는 엔트로피의 극대점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고 있고, 세계가 그 점에 완전히 도달하는 시기는 우리 문명과 생명력이 종말을 맺는 때와 동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인류가 물질세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져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류가 섭취하는 에너지의 규모와 그것의 증가속도가 여타 다른 생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고 급진적이기 때문이다. 인류는 대량으로 에너지를 전환시키는 ‘기술’이라는 방법을 개발해내었는데, 인간의 기술이 다른 생물의 기술과 다른 점은 까치집과 주상복합아파트를 비교함으로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까치는 자연에 있는 물질들을 간단한 방식으로 가공하고 그것의 위치를 이동시키는 등 자기가 사는 집을 짓기 위해 적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인간은 자기가 사는 집을 짓기 위해 수천평의 삼림을 파괴하고 매캐한 연기를 내뿜으며 콘크리트와 철을 가공하는 등 까치집을 지을 때보다는 훨씬 많은 양의 에너지를 들인다. 그리고 이렇게 압도적인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만큼, 인간이 증가시키는 엔트로피의 양은 다른 생물에 비하면 천문학적이다.
자연이 인간에게 항상 이로운 것만을 제공하지는 않기 때문에,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능력이 필요하고 기술은 그렇기에 포기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러나 생존에 필요한 정도를 넘어서는 막대한 자원의 소비는 지양하고 가급적 꼭 필요한 것만을 취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저자 리프킨은 열역학법칙과 엔트로피 개념이 자연현상만이 아닌 사회적인 무언가에도 응용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인류의 세계관을 엔트로피를 중심으로하여코페르니쿠스적으로 전환시켜야한다는 뉘앙스를 풍겼지만, 사실 그것은 무절제한 기술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논리적 도구로서 도입된 엔트로피 개념의 위상을 높임으로서 자기 주장의 정당성을 강화할 필요성에서 기인한 것이리라고 생각한다. 엔트로피의 사회과학적 응용의 논리성에 대해서는 과학적 소양이 풍부하지 않은 나조차 거기에 의심을 가지게 할 정도로 허술한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이용가능한 자원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하는 것”, 또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 “우리가 지금 당장 누리는 유용성 뒤에 뭔가 어두컴컴한 것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름을 암시하는 것”으로 엔트로피법칙은 충분히 그 의의를 남겼던 것 같다.
  • 가격4,2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24.10.03
  • 저작시기202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6328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