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줄거리 요약과 스토너를 읽고 얻은 교훈 및 느낀점과 독후감 – 스토너 독후감,서평

소개글

스토너 줄거리 요약과 스토너를 읽고 얻은 교훈 및 느낀점과 독후감 – 스토너 독후감,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스토너 책소개

2. 줄거리 요약

3.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과 나의생각

4. 스토너는 과연 행복했을까?

5. 스토너를 읽고 얻은 교훈

6. 느낀점

7. 독후감

본문내용

이나 특별할 것 없이 스토너의 삶을 그려냈던 거 같다. 그래서인지 요즘 시대의 자극적이거나 빠른 전개가 주를 이루는 다른 책들보다 오히려 더 기억에 남고 감명 깊었던 책이였다.
7. 독후감
학창시절, 대부분 문학을 읽었다. 하지만 직업이 생기고 궁금한 것, 알아야 하는 것을 알기 위해 비문학을 주로 접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에 문학을 읽으면서 좋았던 것은 책이 너무 잘 넘어간다. 그리고 더 읽고 싶다, 궁금하다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비문학의 대부분은 절대 그렇지 않기에 책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스토너는 우리가 보통 이야기속의 주인공들에게 기대하고 있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원했던 모습과 다른 결혼생활을 멋지게 탈출하여 복수를 꿈꾸지도 않고, 자신과 딸을 괴롭히는 아내에게 맞서 영웅처럼 딸을 보호해주지도 못한다. 부당한 대우를 받아 자신이 망가져도 그저 참기만 한다. 그에게 사랑이 다시금 찾아왔을 때도 용기를 내어 잡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는 그의 자리에서 나름대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남이기에 이렇게 답답해하며 쉽게 말할 수 있다. 우리가 만약 스토너와 같은 일을 직접 겪었다면 지금 우리가 말하는 대로 할 수 있었을까? 사이다 없는 고구마처럼 답답한 그의 인생은 사실 우리와 더 가까이 닿아 있다.
이야기 속에서 슬론 교수는 스토너에게 이렇게 묻는다. 자신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것인가? 문득 나도 내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나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나의 삶의 방향은 어디인지 과연 죽기 전까지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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