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와 외계인

목차

1. 관련 용어 모음

2. U.F.O. 목격 사건 혹은 관련 사실
*가축살해(Cattle Multilation)

3. U.F.O.가 정체는 이유는 무엇인가.
< UFO = 항성간 우주선 설 >
< UFO = 타임머신설 >
< UFO = 해저 문명의 산물 >

4. U.F.O.가 출현하는 이유는?

5. U.F.O. 발견 유형

6.U.F.O.로 오인하는 경우는...

7. 외계인...그들은 누구?

8. U.F.O. 신드롬 & 사람들의 견해

9.마지막으로 한 마디...

본문내용

다. SF 영화사상 새로운 전기를 가져왔다고 일컬어지는 '에일리언'(1979)이 대표적인 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외계인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끔찍한 외모에다 무자비한 잔혹성 때문에 SF영화사상 가장 유명한 외계 괴물로 알려져 있다. 또 '우주의 뱀파이어'(1985) 역시 우주를 방랑하는 괴물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의 몸과 혼을 앗아가는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영국의 저명한 평론가이자 작가인 콜린 윌슨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우스꽝스럽고 친근한 캐릭터 20세기 후반 화해의 시대 >
1980년대 들어 국제 정세가 해빙 무드를 맞고 서서히 화해의 시대가 열리면서 무시무시한 괴물 외계인 대신 우호적이고 친근감을 주는 외계인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1982년 발표된 영화 'E.T.'는 우스꽝스런 모습의 땅딸보 외계인이 홀로 지구에 낙오하면서 지구인 어린이와 감동적인 우정을 나누는 얘기다. 영화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끔찍한 외계인은 괴물로서는 가장 유명할지 모르지만, 'E.T.'에 등장하는 외계인은 아마도 모든 SF영화, 소설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외계인 캐릭터일 것이다. 또한 1984년 발표된 '스타맨'이나 1985년 발표된 '코쿤'은 따듯한 심성을 지닌 외계인들이 지구를 방문했다가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날 광고모델로까지 등장하는 외계인은 친숙하다 못해 진부한 개념이 돼버렸다. UFO와 함께 '사이비 과학'의 불명예스런 딱지가 붙어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느낌마저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영화 '콘택트'는 미국에서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외계인 탐사 계획(SETI)을 소재로 삼아 사실감을 더했다. 과학적 논리에 입각해 외계의 생명체를 탐구하는 학자들의 진지한 연구가 멈추지 않는 한 SF 영화에서 외계인은 끊임없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할 것이다. 현재까지의 문학과 영화를 살펴볼 때 상상할 수 있는 외계인의 형태는 거의 다 표현되지 않았나 하는 판단을 조심스럽게 내리게 된다. 앞으로 외계인과 실제로 접촉하는 상황이 온다 해도, 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전혀 생소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8. U.F.O. 신드롬 & 사람들의 견해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 비행물체)는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UFO라는 말을 처음 들어 보는 사람들이 묻게 마련인 질문이다. UFO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은 UFO 현상은 착시 현상이거나 사람들이 본래 가지고 있는 하늘에 대한 동경이나 상상이 낳은 산물이라고 보기도 하고 미국이나 러시아 등 선진국에서 아직 발표하지 않은 비행기일 것 이라고 짐작하기도 한다. 그러나 UFO 신드롬의 배경에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질문이 초라한 것이 될 수 밖에 없다. 미국인의 2%가 UFO 피랍 경험을 한 바 있다고 조사된 바 있으며 겔럽 조사에 서도 전체 인구 의 10%가 자신을 UFO 목격자라고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와 있다. 하늘을 나는 미확인 비행 물체의 정체를 과학적으로 연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미 ufology (유에프오학)이라는 학문을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UFO가 외계나 다른 차원에서 보내오는 지구 원정대이 며 머지 않아 인류를 구원해줄 구세주의 모습으로 자신들의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1996년 10월 경기도 안양시 평촌 지구에서 UFO가 촬영된 바 있으며 동년 12월에도 서울, 강원도 등 각지에서 여러 대가 목격된 바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UFO를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심성 구조의 반영이라고 보아 심리적인 현상으로 국한하여 볼 것 인 가, 아니면 어떤 구체적인 임무를 지닌 외계의 지적 존재들이 타고 오는 배행물체라고 볼 것인가는 일단 각 개인이 판단해야 할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UFO 현상은 두가지 측면이 모두 있다고 보여지며 인간의 근원적이고 무의식적인 집단의식의 반영이라는 기본적인 태도와 현상의 배후에 객관적인 실재가 있다고 생각하는 태도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차이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이들 양측면을 종합적 으로 고려하여 연구해야 한다는 입장이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찍이 심리학자 칼 G. 융은 '현대의 신화'와 '비행물체들'에서 이 UFO 신드롬을 분석하 면서 인간의 집단 무의식과 관련지어 설명한 바 있지만, UFO의 실제성은 부정하지 않았으며 뒤의 책을 완성한 후 UFO가 외 계인의 우주선이라고 믿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인류의 종교 및 신앙 전통, 정신과학의 성과와 현대 과학의 연구 성 과를 배제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인식의 파라다임을 반성해 보 는 계기로 삼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이 현상은 대단히 복잡한 측면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여 러 연구가들과 피랍자, 접촉자, 영매와 채널의 경험과 주장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9.마지막으로 한 마디...
일단은...부족한대로 조사한 결과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유에프오 관련 용어를 비롯하여 그 간 역사적으로 어떤 관련 사건이 있었는지 또한 유에프오의 발견 유형은 어떠한지 등등...과연 우주 저 편에는 생명체가 존재할까? 그들이 유에프오를 타고 정말로 지구를 방문할까? 아주 오래 전부터 인류는 그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연구해왔지만 아직은 밝혀진 것보다 풀리지 않은 신비스러운 점이 더 많을 것이다. 결국...현 시점에서 외계인의 존재를 논하는 것은 그건 바로 개인의 관점으로 수렴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들이 어딘가에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내가 조사한 유에프오의 정체에 관한 설들 중에서는 생물설 쪽에 마음이 간다. 언젠가. 밝혀지게 될 것...그러나 나는 지금 이 상태도 좋다고 생각한다. 인류는 끊임없이 모르는 것에 대해 탐구해왔는데 앞으로 그런 과제가 남아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보고서를 마치며 이번 기회에 유에프오와 외계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 준 우주의 이해라는 수업, 아니 좀 더 구체적으로 자유주제보고서라는 이 과제에 감사를 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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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외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