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사상을 찾아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사의 전문성(1998년 작성)
1.교사는 정치가다
2. 교사는 심리학자(치료자, 상담자)가 되어야 한다.
3. 교사는 기획가이자 기술자다.
4. 교사는 인생의 지도자이다.
5. 교사는 수행자로서 공감의 대가가 되어야 한다.
6. 교사는 깊이가 있는 지식인이다.
7. 교사는 교수법에 통달해야 한다.
8. 대화법에 통달해야 한다.

2.참교사상 정립은 왜 어려운가?(1999년. 1월 작성)
<1> 참교사상의 문제제기
<2>참교사상

3. 교사의 가치관(2000년 5월 작성)

4.교사가 싸워야 하는 것과 간직해야 할 태도나 성격(2000년 5월 작성)

본문내용

것을 제시해야 한다. 만약 통제일변도의 생활지도와 성적만을 위한다면 그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공교육의 목적: 96년도에 내가 세운 급훈즉 학급운영의 목표인 「화목한 학급」만으로는 부족하다.
'더불어 사는 사회와 정의를 위해 싸울 줄 알고, 자신의 성숙을 위해 알을 깨는 아픔을 견딜줄 알고, 서로의 벽을 허물어 화합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 항상 전인미답의 길에서 개척자로서 살기를 바란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심정으로 살기를 바란다. 노력하고 인내하는 사람에게는 행운과 기회 그리고 진실이 온다.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기회는 사라지고 변명과 비판, 그리고 거짓만이 올 것이다.'
「나는 성숙」: 사람은 알에서 깨어나야 한다. 「이상적 인간」은 원래 공교육의 목적이 되기 힘들다. 공교육은 이상적 인간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이상적 인간에 방해되는 것을 제거해 주는 것이다. 이상적 인간은 결국은 자기실현과정이고 개인교육인 사회교육과정이다.
단순 기능적 성장이나 지식등의 축적이 교육의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궁극적 깨달음도 공교육의 목적이 아니다.
성숙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비판과 사회비판 그리고 자신의 인식에 비판이 있어야 한다.
성숙한 사람은 책임과 어느 정도의 규율을 지켜나갈 것이다. 또는 학생들이 스스로 책임을 지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규율지키는 것은 성숙된 인간의 외향이다.
「우리는 화목」
단결이란 흔히 집단적 일체감을 뜻한다. 그에 비해 화목은 서로 어울리는 분위기다. 물론 겉으론 화목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교류도 없을 수 있다. 또는 어떤 선안에서 이루어지는 화목일수 있다. 왕따가 없는 학급 (아이들이 주관적으로 서로 친밀감을 느끼거나 적어도 고립아가 없고 또래집단별로 특별한 적대감이 없이 공존하는 상태의 교실의 인간관계)이다. 화목의 방법은 강제가 아닌 규율과 통제나 카리스마의 지배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기자신을 드러내고 또 서로를 알게 될 때 이루어진다. 자기 속에 갇혀 있어서는 곤란하다.
다음에 첨가시킬 것: 「지킬 것은 지킨다」
규율을 지키는 것은 또 하나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규율은 담임이 아이들에게 요구하는 것이다. 그것은 무조건 이어도 된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사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4.교사가 싸워야 하는 것과 간직해야 할 태도나 성격(2000년 5월 작성)
1.교사는 1차적으로 학교의 무엇과 싸워야 하는가?
애초에 민주주의는 없었다. 관료적인 체제가 있는 곳에서 자유주의가 넘실되고 있다.
민주적 기재를 수립하고 민주주의를 훈련시키고 그것이 쉽지 않다. 아이들은 관료주의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도 귀찮아한다.절차적 민주주의를 하려다 보면 또 다른 억지가 될 가능성이 많다. 우리는 현재 민주주의를 할 수도 없다. 즉 학생의,학생에 의한,학생을 위한 민주주의를 학교에서 실현하기 어렵다.
아이들은 그냥 학교를 싫어한다.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 아니면 모이는 것도 싫어한다. 각자 좋을 데로 사려고 한다. 분열과 경쟁은 심화될데로 심화되었다.개인주의와 자유주의는 아이들에게 생활화되어 있고 내재화된 가치다. 교사는 자유와 개성을 사랑하고 존중하되 그것에 따르거나 망연자실해서는 안된다.
교사는 자신과 학교 내부에 있는 관료주의적 요소(통제와 성적위주에서 오는 것)와 자유주의를 유일한 이데올로기로 생각하는 가치관을 스스로 비판할 줄 알아야 한다.
민주주의가 아니더라도 아이들과 합의(공감대)를 도출하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내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 여하튼 어떤 식으로든 대화통로가 있어야 한다. 대화마저도 자유주의자들은 거부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유니까?
그리고 현재아이들의 자유는 교묘한 성적 지상주의와 인정지상주의 쾌락주의가 맞물려 있다는 것. 그에 더불어 학교에 대한 저항,교사에 대한 반항으로 합리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2.신념과 일관성, 완강성과 유연성
보수적이어서도 안되고(교사나 질서중심주의) 아이들을 따라가는 식(학생중심주의, 수요자 중심주의)도 옳지 않다.(즉 내리매김식이나 대중추수주의)
세월이 흐르면 사람은 변질되게 된다. 그런 변질과 싸워나가야 한다.
신념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중요한 것은 가치관과 교육관 그리고 교육정책에 대한 자신의 견해, 학생관 그런 것이다.
만약 그런 것에 대해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신념을 지켜나갈 수 없다.
권력이나 자본의 하수인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권력과 자본의 헤게모니는 우리를 언제나 지배할 것이다. 교사는 알게 모르게 헤게모니에 지배당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신념이 아닌 지배계급의 신념을 자신의 신념으로 할 수도 있다. 지식인은 그런데 조심해야 한다. 더욱이 매스컴과 전지식인이 우리를 배신한 지금에는.
아이들은 1년간의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교사의 태도와 가치관을 기억할 것이다. 그것이 교육이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남겨줄 것은 별로 없다.
단 유연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사실 많은 경험이 쌓여야 되는 것이지만, 교사자신이 스스로 빨리 좁은 시야(교조주의와 비슷)에서 벗어나야 한다.
3.갈등하는 교사
교사는 끊임없이 갈등할 수 밖에 없다. 갈등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나 타인과 제도적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다가는 닭장의 닭처럼 살게 될 것이다.
아이들과 싸워야 하고 자기자신과 싸워야 한다. 그러면서 한단계씩 발전하는 것이다. 갈등의 질이 바뀌는 것이다. 갈등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4.창조성
문제의 해결점이나 해결책을 얻으려는 것. 그것을 우리는 남의 것을 통째로 얻거나, 또는 요령주의나 프로그램위주의 방법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해답부터 보기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 자기 나름대로 가설과 이론을 세우고 실천을 해나가야 한다. 그런 과정에서 버젼업이 된다. 대중적 실천과 탐구속에 전체적으로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계속 교사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5.자기벽을 넘고 남의 벽을 부수는 사람: 서로 간섭하자
알에서 깨어나는 것과 서로의 벽을 부수는 것은 좀 다르다. 여하튼 우리는 벽속에 살고 있다. 알을 깨어나는 것은 교사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벽을 부술 수는 있다.

키워드

  • 가격2,3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2.04.26
  • 저작시기2002.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343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