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해커의 개념
▷해커
▷해커의 경향
▷해커의 종류
▷해커의 긍정적인 측면
2.해커와 크래커의 차이점
▷크래커가 존재하는 이유
▷네트워크 전장
3.침입의 방법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
▷침입방법의 체계적인 분류
▷인터넷을 통한 침입
r
4.방어방법
5.해킹사례
6.해킹의 사회학
▷갈등론적 관점
▷낙인론적 관점
Ⅲ. 결 론
Ⅱ. 본 론
1.해커의 개념
▷해커
▷해커의 경향
▷해커의 종류
▷해커의 긍정적인 측면
2.해커와 크래커의 차이점
▷크래커가 존재하는 이유
▷네트워크 전장
3.침입의 방법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
▷침입방법의 체계적인 분류
▷인터넷을 통한 침입
r
4.방어방법
5.해킹사례
6.해킹의 사회학
▷갈등론적 관점
▷낙인론적 관점
Ⅲ. 결 론
본문내용
해 낙인 찍히기 때문이다.
③ Schur
일탈자라고 하는 사회적 지위를 획득하는 과정에는 일종의 타협적 성격(타협하는 과정에서 저항하려 하고, 성공적으로 타협하면 일탈자로 낙인찍히지 않을 수도 있다)을 가진다라고 한다. 일탈자의 낙인 또는 사회적 지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긍정적으로 가지고 싶어하는 경우(동성 연애, gang들의 자부심)도 있다.
해커(hacker)로서 낙인 찍히는 과정에서 타협을 통하여 일탈자로 낙인 찍히지 않을 수도 있다. 예를들어 해킹(hacking)이 발각되었을때 피해자측에게 금전적으로 보상하거나 피해가 미약할때 사과를 함으로써 해커(hacker)로 낙인찍히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해킹(hacking)을 스스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해킹(hacking)은 정보의 독점에 대한 개방 요구이며 컴퓨터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유익한 행위로 생각하는 해커(hacker)들도 많다.
결국 낙인론은 규범을 위반하는 행위 자체를 연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규범 위반의 사회적 규정 또는 반응에 주력한 이론이다. 그리고 낙인론에서 말하는 인과관계는 1차적 일탈에 대한 법적/경제적/사회적 제재 등의 사회적 반응에 의해 경제적 기회의 감소, 대인관계의 변화 그리고 자아개념의 발생을 초래한 결과로 2차적 일탈이 발생한다.
낙인론의 입장에서 본 해커(hacker)는 self-image에 영향력이 약한 1차적인 해킹(hacking)에 대한 사회적 반응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낙인 찍힘으로서 진정한 일탈인 2차적 해킹(hacking)을 저지른다.
해커는 정보독점에 반대하는 정보민주화를 외치면서 등장하여 그동안 많은 순기능을 하였다. 그러나 요즈음은 영리만을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해커들로 인해 진정한 해커로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해커의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외국의 일이 아니다. 급속도로 다가오는 컴퓨터환경에 비해 우리의 대비태세는 이에 훨씬 못 미치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전세계가 하나의 정보망으로 연결된다면 우리의 정보는 가장 쉬운 공격목표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면에서 개인신상정보나 개인에게 해가 되는 파급효과가 큰 정보에 대해서는 군대육성과 마찬가지로 해커를 육성하여 이데올로기의 기제로서가 아닌 우리 힘으로 우리의 정보를 수호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국가적 차원이라는 것은 다시 국가에 의해 통제된다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자유방임을 말하는 것으로 해커들이 자유롭게 양성화될 수 있게 환경을 제공하라는 것이다. 물론 이 경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적 측면에 앞서서 해커들이 윤리적으로 교육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청소년기 전산 보안 교육과 정보통신 윤리 교육
'60년대 미국에서는 20세를 프로그래머의 환갑에 해당하는 나이로 간주하는 세태가 유행한 적이 있다. 당시 이들은 고교 1년부터 대학 2년까지 두뇌활동이 한창 활발한 시기를 제일 우대했는데 근래 "Script Kiddies"라고 불리는 겁없는 해커들이 이 연령대에 속한다. 전산보안 이론과 실기는 이 시기에 습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정보통신 윤리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늦어도 "Script Kiddies" 연령대에는 정보통신 윤리가 자연스럽게 몸에 배이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정보통신 윤리교육에서는 컴퓨터 기능의 안전침해와 관련해 공격자의 공격방법, 피해의 범위와 정도, 방어 노력이 부적절했던 허점과 과실내용 등도 함께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정규 교과과정 개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정보보호 산업 인력의 공식교육 과정은 대학원 과정에서 극소수 대학에 개설되어 있으나 대학 학부과정에서는 1개 대학에 컴퓨터 안전공학과가 개설되어 있을 뿐이다. 그 외는 몇 개의 훈련기관이 고작이다. 따라서 청소년 등 "Script Kiddies"는 연구그룹을 만들어 저희들끼리의 자습에 의존하고 사회의 업무용 전산망에서 위험한 실습을 자행해왔다. 정보보호 산업 인력육성을 위해서는 대학의 학부 과정에 "정보보호 학과"를 대폭 확충하고 해커지망생을 대학교수의 지도 감독하에 윤리의식과 기술을 겸비한 정보보호 서비스산업의 역군으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시급히 육성하여야 하며 육성된 인력이 기업에서 활동시 이를 지원할 "정보보호 자격증" 제도의 도입이 바람직하다.
"하나의 유령이 지금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당이라는 유령이." 1848년 발표된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은 위와 같은 유명한 문장으로 시작한다. 그후 대략 150년 동안 그 유령은 인류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쳐왔다. 공업사회가 정보사회로 바뀌고 이젠 정보화 사회에 걸맞는 새로운 유령이 나타난 것이다. 만약 마르크스가 살아있다면 아마 그는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하나의 유령이 지금 인터넷을 배회하고 있다. 해커라는 유령이"라고 하지만 이 유령이 선인지 악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이르다. 비록 공산당이라는 유령은 지금 패배를 하여 사라졌지만 해커라는 유령을 우리는 지켜 봐야 할 것 같다. 과연 그들의 이데올로기가 우리 인류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공산주의 이론처럼 패배자가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잊지를````
▷해커윤리강령
1. 컴퓨터에 대한 접근은 그 어느 누구에 의해서 방해 받아서는 안되며 완전한 자유를 보장받아야 한다.
2. 모든 정보는 개방돼야 하고 공유돼야 한다.
3. 권력에 대한 불신, 분권화를 촉진하라.
4. 해커들은 그들 자신의 해킹에 의해서만 심판되야 하며, 학년이나 연령 혹은 지위나 재산같은 사이비적인 판단 기준에 의거해서는 결코 안된다.
5. 컴퓨터를 통해 예술과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다.
6. 컴퓨터는 모든 생활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줄 수 있다.
참고자료)
동아일보. 199.5.14일자
동아일보. 199.5.29일자
한겨례21. 1995.10.5일자pp.84-85
한겨례21. 1996.5.30일자pp.28-29
과학동아 1996년 6월호. pp.145-158
뉴스메이커 1996.5.23일자. p.58-59
뉴스메이커 1996.5.30일자. p.73
사회학의 명저20. 김진균/임현진/전성우 외. 새길(1994) 등
③ Schur
일탈자라고 하는 사회적 지위를 획득하는 과정에는 일종의 타협적 성격(타협하는 과정에서 저항하려 하고, 성공적으로 타협하면 일탈자로 낙인찍히지 않을 수도 있다)을 가진다라고 한다. 일탈자의 낙인 또는 사회적 지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긍정적으로 가지고 싶어하는 경우(동성 연애, gang들의 자부심)도 있다.
해커(hacker)로서 낙인 찍히는 과정에서 타협을 통하여 일탈자로 낙인 찍히지 않을 수도 있다. 예를들어 해킹(hacking)이 발각되었을때 피해자측에게 금전적으로 보상하거나 피해가 미약할때 사과를 함으로써 해커(hacker)로 낙인찍히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해킹(hacking)을 스스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해킹(hacking)은 정보의 독점에 대한 개방 요구이며 컴퓨터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유익한 행위로 생각하는 해커(hacker)들도 많다.
결국 낙인론은 규범을 위반하는 행위 자체를 연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규범 위반의 사회적 규정 또는 반응에 주력한 이론이다. 그리고 낙인론에서 말하는 인과관계는 1차적 일탈에 대한 법적/경제적/사회적 제재 등의 사회적 반응에 의해 경제적 기회의 감소, 대인관계의 변화 그리고 자아개념의 발생을 초래한 결과로 2차적 일탈이 발생한다.
낙인론의 입장에서 본 해커(hacker)는 self-image에 영향력이 약한 1차적인 해킹(hacking)에 대한 사회적 반응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낙인 찍힘으로서 진정한 일탈인 2차적 해킹(hacking)을 저지른다.
해커는 정보독점에 반대하는 정보민주화를 외치면서 등장하여 그동안 많은 순기능을 하였다. 그러나 요즈음은 영리만을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해커들로 인해 진정한 해커로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해커의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외국의 일이 아니다. 급속도로 다가오는 컴퓨터환경에 비해 우리의 대비태세는 이에 훨씬 못 미치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전세계가 하나의 정보망으로 연결된다면 우리의 정보는 가장 쉬운 공격목표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면에서 개인신상정보나 개인에게 해가 되는 파급효과가 큰 정보에 대해서는 군대육성과 마찬가지로 해커를 육성하여 이데올로기의 기제로서가 아닌 우리 힘으로 우리의 정보를 수호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국가적 차원이라는 것은 다시 국가에 의해 통제된다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자유방임을 말하는 것으로 해커들이 자유롭게 양성화될 수 있게 환경을 제공하라는 것이다. 물론 이 경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적 측면에 앞서서 해커들이 윤리적으로 교육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청소년기 전산 보안 교육과 정보통신 윤리 교육
'60년대 미국에서는 20세를 프로그래머의 환갑에 해당하는 나이로 간주하는 세태가 유행한 적이 있다. 당시 이들은 고교 1년부터 대학 2년까지 두뇌활동이 한창 활발한 시기를 제일 우대했는데 근래 "Script Kiddies"라고 불리는 겁없는 해커들이 이 연령대에 속한다. 전산보안 이론과 실기는 이 시기에 습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정보통신 윤리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늦어도 "Script Kiddies" 연령대에는 정보통신 윤리가 자연스럽게 몸에 배이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정보통신 윤리교육에서는 컴퓨터 기능의 안전침해와 관련해 공격자의 공격방법, 피해의 범위와 정도, 방어 노력이 부적절했던 허점과 과실내용 등도 함께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정규 교과과정 개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정보보호 산업 인력의 공식교육 과정은 대학원 과정에서 극소수 대학에 개설되어 있으나 대학 학부과정에서는 1개 대학에 컴퓨터 안전공학과가 개설되어 있을 뿐이다. 그 외는 몇 개의 훈련기관이 고작이다. 따라서 청소년 등 "Script Kiddies"는 연구그룹을 만들어 저희들끼리의 자습에 의존하고 사회의 업무용 전산망에서 위험한 실습을 자행해왔다. 정보보호 산업 인력육성을 위해서는 대학의 학부 과정에 "정보보호 학과"를 대폭 확충하고 해커지망생을 대학교수의 지도 감독하에 윤리의식과 기술을 겸비한 정보보호 서비스산업의 역군으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시급히 육성하여야 하며 육성된 인력이 기업에서 활동시 이를 지원할 "정보보호 자격증" 제도의 도입이 바람직하다.
"하나의 유령이 지금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당이라는 유령이." 1848년 발표된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은 위와 같은 유명한 문장으로 시작한다. 그후 대략 150년 동안 그 유령은 인류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쳐왔다. 공업사회가 정보사회로 바뀌고 이젠 정보화 사회에 걸맞는 새로운 유령이 나타난 것이다. 만약 마르크스가 살아있다면 아마 그는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하나의 유령이 지금 인터넷을 배회하고 있다. 해커라는 유령이"라고 하지만 이 유령이 선인지 악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이르다. 비록 공산당이라는 유령은 지금 패배를 하여 사라졌지만 해커라는 유령을 우리는 지켜 봐야 할 것 같다. 과연 그들의 이데올로기가 우리 인류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공산주의 이론처럼 패배자가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잊지를````
▷해커윤리강령
1. 컴퓨터에 대한 접근은 그 어느 누구에 의해서 방해 받아서는 안되며 완전한 자유를 보장받아야 한다.
2. 모든 정보는 개방돼야 하고 공유돼야 한다.
3. 권력에 대한 불신, 분권화를 촉진하라.
4. 해커들은 그들 자신의 해킹에 의해서만 심판되야 하며, 학년이나 연령 혹은 지위나 재산같은 사이비적인 판단 기준에 의거해서는 결코 안된다.
5. 컴퓨터를 통해 예술과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다.
6. 컴퓨터는 모든 생활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줄 수 있다.
참고자료)
동아일보. 199.5.14일자
동아일보. 199.5.29일자
한겨례21. 1995.10.5일자pp.84-85
한겨례21. 1996.5.30일자pp.28-29
과학동아 1996년 6월호. pp.145-158
뉴스메이커 1996.5.23일자. p.58-59
뉴스메이커 1996.5.30일자. p.73
사회학의 명저20. 김진균/임현진/전성우 외. 새길(1994)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