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다운사이징의 정의
2. 다운사이징의 양면성
3. 다운사이징이 계속되는 이유
4. 다운사이징이 전략적이지 못한 이유
5. 다운사이징의 전략적 해석
2. 다운사이징의 양면성
3. 다운사이징이 계속되는 이유
4. 다운사이징이 전략적이지 못한 이유
5. 다운사이징의 전략적 해석
본문내용
향하는 것인데, 전략저인 조직이 되기 위해서 더욱 중요한 것은
'다른 조직'이 되는 것이다. 즉, 사람 수를 줄이는 전통적인 다운사이징의 근본적인 결함은, 피상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지 조직
전체에 걸친 비효율의 근원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기업의 여러 가지 목적 중에 계속적인 생존과 함께 성장도 중요한 목표의 하나이다. 전략경영이나 그것을 책임지는 전략가에게는 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그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이다. 조직 구성원에게 "더 조금, 더작게"라는 것 외에는 별다른
비전이 제시되지 못할 때, 그러한 다운사이징은 근본적인 변화 없이 계속 반복을 거듭하게 될 뿐이다. 그러한 다운사이징이 반복되면 기업은
점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그것이야말로 기업 생존에 치명적인 부담이 된다.
5. 다운사이징의 전략적 해석
어차피 다운사이징이 쉽게 사라질 현상이 아니라면 그 개념을 좀더 전략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운사이징이
그 효과성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가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실시되고 있는 것은 그래도 확실한 비용 절감의 한 방법으로 인식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다운사이징을 위해서 관리자들은 첫째 조직의 어느 부분이 과도하게 비효율적인지를 파악하여 불필요한 부분만을 제거할
수 있어야 하고, 둘째 주요 기능이 조직의 어느 부분에 있는지를 파악하여 그 부분은 강화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운사이징 전데
종합 적인 리엔지니어링차원의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조직내 강점의 종합적인 파악은 종업원들의 협력과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
성공적인 다운사이징을 수행한 기업인들은 종업원들과의 협력을 통한 업무분석으로 중복 부분, 과다한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 그리고 비효율적인
부분들을 찾아내는 것이 가능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 다운사이징에 대한 대안
다운사이징, 특히 인원감축을 통한 급속한 다운사이징이 전략적이지 못하다는 논리를 세운 만큼, 다운사이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을 때는
다운사이징의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뿐만 아니라 어떤 대안이 있는가를 평가하여 가능한 다운사이징을 최대한 회피하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이다.
다운사이징의 다른 대안들로는 취업을 위한 재훈련, 부서 이동, 직급하향조정, 시간 외 근무폐지, 파트타임으로서의 전환, 직무 공유제,
무급휴가, 조업 감축, 임금 삭감 등이 있다. 다운사이징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최후에 취해야 할 방법이란 점검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비용절감을 위한 여러 가지 대처방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다운사이징을 먼저 하고 나서 그 타당성 여부는 차후에
생각한다는 데 문제점이 있다.
감원이 아닌 유휴인력을 이전시키는 예도 많다. 기업들은 다운사이징을 생각하기 전에 3M사의 종업원에 대한 태도를 한번쯤 생각 볼 필요가 있다.
"우리 종업원들은 생산 기계와 마찬가지로 불경기라고 해서 그냥 내버리는 일은 없다." 감원을 통한 다운사이징은 그 동안 힘들게 쌓아 올렸던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라는 것을 하루아침에 잃게 만들며, 충성심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일의 성과는 엄청남 차이가
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쓰여지는 접근 방법을 통한 단순히 규모의 축소가, 조직 구성원으로 하여금 더욱 열심히 일하게
한다 든가, 지속적인 개선을 꾀하게 하거나, 혁신에의 참여를 유도할 만한 가치 있는 것으로 인식되기는 대단히 어렵다.
효과적인 다운사이징은 감축이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며 어디서 재편성이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이루어져야 하고, 다운
사이징과 인원 재배치는 어떤 사람들이 떠날 것인지에 대해 어느 정도의 통제를 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전에 조직구성원의 조직에 대한 신뢰감과 조직의 전략적인 방향에 대한 이해, 능력 있는 인력을 보유하고자 하는 조직의 전략적인 방향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다운사이징 전후에 이루어지는 훈련과 같은 투자가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조직은 인적 자원과 기술의 수준을 파악하는 전문가를 확보함으로써, 현재와 향후 필요한 인적 자원 능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미래에 필요할 기술과 지식을 보존하고 다운사이징에 흔히 수반되는 역기능적인 결과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다른 조직'이 되는 것이다. 즉, 사람 수를 줄이는 전통적인 다운사이징의 근본적인 결함은, 피상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지 조직
전체에 걸친 비효율의 근원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기업의 여러 가지 목적 중에 계속적인 생존과 함께 성장도 중요한 목표의 하나이다. 전략경영이나 그것을 책임지는 전략가에게는 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그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이다. 조직 구성원에게 "더 조금, 더작게"라는 것 외에는 별다른
비전이 제시되지 못할 때, 그러한 다운사이징은 근본적인 변화 없이 계속 반복을 거듭하게 될 뿐이다. 그러한 다운사이징이 반복되면 기업은
점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그것이야말로 기업 생존에 치명적인 부담이 된다.
5. 다운사이징의 전략적 해석
어차피 다운사이징이 쉽게 사라질 현상이 아니라면 그 개념을 좀더 전략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운사이징이
그 효과성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가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실시되고 있는 것은 그래도 확실한 비용 절감의 한 방법으로 인식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다운사이징을 위해서 관리자들은 첫째 조직의 어느 부분이 과도하게 비효율적인지를 파악하여 불필요한 부분만을 제거할
수 있어야 하고, 둘째 주요 기능이 조직의 어느 부분에 있는지를 파악하여 그 부분은 강화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운사이징 전데
종합 적인 리엔지니어링차원의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조직내 강점의 종합적인 파악은 종업원들의 협력과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
성공적인 다운사이징을 수행한 기업인들은 종업원들과의 협력을 통한 업무분석으로 중복 부분, 과다한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 그리고 비효율적인
부분들을 찾아내는 것이 가능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 다운사이징에 대한 대안
다운사이징, 특히 인원감축을 통한 급속한 다운사이징이 전략적이지 못하다는 논리를 세운 만큼, 다운사이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을 때는
다운사이징의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뿐만 아니라 어떤 대안이 있는가를 평가하여 가능한 다운사이징을 최대한 회피하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이다.
다운사이징의 다른 대안들로는 취업을 위한 재훈련, 부서 이동, 직급하향조정, 시간 외 근무폐지, 파트타임으로서의 전환, 직무 공유제,
무급휴가, 조업 감축, 임금 삭감 등이 있다. 다운사이징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최후에 취해야 할 방법이란 점검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비용절감을 위한 여러 가지 대처방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다운사이징을 먼저 하고 나서 그 타당성 여부는 차후에
생각한다는 데 문제점이 있다.
감원이 아닌 유휴인력을 이전시키는 예도 많다. 기업들은 다운사이징을 생각하기 전에 3M사의 종업원에 대한 태도를 한번쯤 생각 볼 필요가 있다.
"우리 종업원들은 생산 기계와 마찬가지로 불경기라고 해서 그냥 내버리는 일은 없다." 감원을 통한 다운사이징은 그 동안 힘들게 쌓아 올렸던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라는 것을 하루아침에 잃게 만들며, 충성심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일의 성과는 엄청남 차이가
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쓰여지는 접근 방법을 통한 단순히 규모의 축소가, 조직 구성원으로 하여금 더욱 열심히 일하게
한다 든가, 지속적인 개선을 꾀하게 하거나, 혁신에의 참여를 유도할 만한 가치 있는 것으로 인식되기는 대단히 어렵다.
효과적인 다운사이징은 감축이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며 어디서 재편성이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이루어져야 하고, 다운
사이징과 인원 재배치는 어떤 사람들이 떠날 것인지에 대해 어느 정도의 통제를 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전에 조직구성원의 조직에 대한 신뢰감과 조직의 전략적인 방향에 대한 이해, 능력 있는 인력을 보유하고자 하는 조직의 전략적인 방향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다운사이징 전후에 이루어지는 훈련과 같은 투자가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조직은 인적 자원과 기술의 수준을 파악하는 전문가를 확보함으로써, 현재와 향후 필요한 인적 자원 능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미래에 필요할 기술과 지식을 보존하고 다운사이징에 흔히 수반되는 역기능적인 결과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