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미술의 이해 고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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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서론

2. 본론
1) 고갱의 생애
2) 고갱의 예술세계의 특성(미술사와 연관지어)

3. 결론

본문내용

이때가 비인간적이고 거친 모습의 작품이 갑자기 창조되는 때가 아닌가? 이상의 차가운 계산은 이를 부화시키지 못한다. 그러나 존재의 깊이에서 작품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
이러한 생각이 기반을 이루는 그에게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소통시키려는 그의 시도는 당연한 것이었다. 그에게 성(聖)과 속(俗), 선(善)과 악(惡)을 동시에 결합시키는 것은 좋은 주제였다. 「황색 그리스도」에선 고통속에서 소멸해가는 예수와 중경의 담을 넘어 도망가고 있는, 스승을 버린 가장 가까운 제자는 성경의 내용을 그대로 옰긴 것이고, 기도를 하는 신앙심 깊은 브레따뉴의 여인들은 현실의 장면이다. 종교는 우리의 이성이 접근할 수 없는 다른 세계이다. 이 두 세계를 고갱은 뒤섞는다. 「성모에의 경배」는 성과 속으로 나누어진 세계가 아니라 성과 속이 공존하는 장면으로 진전해 있음을 본다. 우리는 이 작품에서 머리가 광륜에 둘러싸인 원주민 모자를 보는데 이들은 검음 피부의 성모자이다. 그는 그가 중요하게 다루었던 기독교의 성상들을 마오리족의 신화와 혼합하고 그들의 육체를 빌어 구체화 시켰다. 또한 「테 아리히 바히네」 는 유럽의 그림 '올림피아'와 '누워 있는 다이애나'를 살짝 자리바꿈한 그림이다. 성세한 잎의 휘장을 경계선으로 발가벗은 여왕이 누워있고 그 뒤로 뱀이 나무 줄기를 휘감고 있다. 뱀은 고갱의 의도를 나타낸다. 고갱은 원죄를 암시하지 않으면서 이브를 그리고 싶었던 것이다.
사실 이러한 의미에서 타이티는 그에게 가장 적합한 장소였다. 이 곳은 열대의 낙원이지만 한편으로는 유럽이 오염시킨 지저분하고 타락한 식민지였다. 또한 자연속에서 본질적인 모습을 찾아가기 쉬우나 반면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여러 병마들과 싸워야만 했다. 즉 이 곳은 낙원과 지옥, 원시와 현대가 어깨를 맞대고 있는 곳이었다.
고갱은 인생의 마지막을 타이티에서 보내면서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인 모습과 종교적 신비감을 주제로 조형적 견고함, 고전적 리듬을 추구하는 작품을 제작하였다. 그는 원시적인 순수함을 발굴해 가면서, 또 무의식의 세계에까지 도달하려고 시도하면서, 서구 문며의 밖으로 탈출했던 최초의 화가인 것이다.
III.결론
세잔, 반 고흐와 함께 후기 인상파를 이루어 현대회화이 기틀을 마련한 고갱은 파리 태생의 프랑스 화ㅏ로서 게잔에 못지 않은 정신적 모험의 일생과 동시에 반 고흐 못지 않은 격정의 일생을 산 숙멸의 예술가이었다.

키워드

고갱,   생애,   예술세계,   미술사,   그림,   미술
  • 가격1,5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2.07.25
  • 저작시기2002.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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