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 문제
3. 연구 가설
4. 용어 정의
문헌고찰
1. 가족참여 환자교육
2. 관상동맥 질환자의 자가간호 수행
연구방법
1. 연구 설계
2. 연구 대상
3. 연구 도구
4. 자료수집 기간 및 방법
5. 자료분석 방법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의 동질성 분석
2. 가설 검정
3. 자가간호 수행과 관련된 변수 분석
논의
1. 가족참여 환자교육이 관상동맥 질환자의 자가간호 수행에 미치는 효과
2. 관상동맥 질환자의 자가간호 수행과 관련된 요인분석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 문제
3. 연구 가설
4. 용어 정의
문헌고찰
1. 가족참여 환자교육
2. 관상동맥 질환자의 자가간호 수행
연구방법
1. 연구 설계
2. 연구 대상
3. 연구 도구
4. 자료수집 기간 및 방법
5. 자료분석 방법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의 동질성 분석
2. 가설 검정
3. 자가간호 수행과 관련된 변수 분석
논의
1. 가족참여 환자교육이 관상동맥 질환자의 자가간호 수행에 미치는 효과
2. 관상동맥 질환자의 자가간호 수행과 관련된 요인분석
본문내용
patient's self care behavior.
4.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multiple regression, family members' knowledge of patient care and family support were two variables which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patient's self care behavior. While the patient's own knowledge of self car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family members' knowledge and their support were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related to the self care behavior of the patient.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suggested that patient education of self care should include family members if possible. It is imperative for nurses to develop a structured teaching program which encourages family participation.
논평: 가족 참여 환자교육이 관상동맥
질환자의 자가간호 수행에 미치는 효과
김 소 선
저자설명:
1975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매릴랜드 대학교에서 성인간호학(임상간호전문가)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경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세브란스병원, 미국 Johns Hopkins 병원, Baltimore Nursing & Convalescent Center 등에서 임상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환자교육은 대상자에 대한 전인적 간호접근의 필수적 요소로서 간호의 정의와 간호실무 표준에 명시되어 있다. 또한 환자교육은 환자의 알 권리로서 환자의 권리장전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권리에 대한 의료인의 소홀함이 의료분쟁의 불시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질병예방, 진단, 치료, 재활 등에 대한 지식이 더 이상 건강관련 종사자들만의 독점물이 될 수 없음을 의미하며 환자의 치료지시이행이나 행위변화를 위해서도 공유하여야 될 것임을 강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국민의 지식과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환자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본격화된 교육에 대한 연구는 1970년대를 기점으로 하여 1980년대초 진단관련 그룹(DRG)에 따른 포괄수가제의 도입을 계기로 간호연구의 주류를 이루게 되었으며 질병치료 및 관리에 대한 교육효과, 교육방법의 우열비교, 비용효과 등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교육에 가족을 포함한 본 연구는 의료비 상승, 포괄수과제 도입 등에 따른 조기퇴원 추세라는 현실과 우리 나라의 가족 중심적 사고를 고려한 의의 있는 연구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자의 추후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은 입원기간 뿐만 아니라 퇴원 후까지의 건강유지, 증진을 강조하는 간호의 포괄성과 연속성을 잘 보여준 예이다. 그러나 자가간호 수행으로만 교육의 효과를 보기보다 오히려 재활의 개념으로 확대시킨 종속변수를 선정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가족이 환자의 건강관리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현상은 대부분의 가족이 입원동안에서부터 순번을 정하면서까지 24시간을 환자와 함께 하는 한국 특유의 임상문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환자가족의 역할을 환자의 추후관리에 까지 확대시켜 이들의 역할을 최적화 할 수 있는 거시적 안목을 제시한 것을 Managed care의 개념을 구체화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관상동맥 환자의 특성상 식이, 운동, 스트레스 조절 등의 자가간호에 대한 강화자로서의 가족역할은 이들의 예후에 대한 결정적인 요소가 되므로 본 연구의 결과가 임상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이 논평은 구체적인 연구절차나 내용 등이 축약된 본 원고를 근거로 함에 따라 오해나 확대해석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관심있는 독자는 원문탐독에 임할 것을 적극권장하며 평을 이어간다. 관상동맥 환자의 자가간호 수행과 관련된 변수에 대한 이론적 기틀은 제 변수에 선택에 대한 근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록 변수간의 관계 대한 이론적 고찰이 제시되기는 하였으나 이를 연구자의 사고로 개념틀화하여 제시함은 연구의 필연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62명이라는 적은 수의 대상자를 이용하여 자가간호수행에 대한 7개변수의 기여도를 분석한 다중 회귀분석 적용은 연구결과에 대한 과장해석을 조장할 수 있음을 주지하여 앞으로는 분석방법에 따른 대상자 수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뒤에 가려져있는 자가간호에 대한 환자지식과 가족지식간의 유의한 상관관계는 환자지식의 중요성 역시 중요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결과분석의 해석에서 자가간호수행에 대한 가족지식의 유의한 기여도를 강조함도 중요하지만 자가간호에 대한 환자지식과 가족지식간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부각시켜 환자지식의 중요성이 빛을 바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한 해석의 부언이 필요하다. 또한 환자가족의 실험 전, 후 지식간 점수차이를 이용하여 실험군과 통제군을 비교했었다면 지식수준의 차이가 자가간호 수행정도에 기여하는 바를 더 명확히 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환자의 자가간호 수행에 대한 가족의 절대적인 역할은 간호사에게 재인식되어야 할 중요한 사안이나 혹여 건강관리에 대한 환자 자신의 책임을 간과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함도 알아야 할 것이다.
건강통제위를 공변량으로 처리한 연구자의 세심한 위에 위에서 지적한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한 보완을 덧붙인 후 환자가족의 지식과 환자의 자가간호 수행간의 관계에 "시간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변수를 추가한 추후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의 멋진 미래의 모습을 그리면서 이만 논평을 임한다. 간호중재 발전을 위한 연구자의 각고의 노력에 대하여 다시 한번 찬사를 보낸다.
4.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multiple regression, family members' knowledge of patient care and family support were two variables which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patient's self care behavior. While the patient's own knowledge of self car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family members' knowledge and their support were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related to the self care behavior of the patient.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suggested that patient education of self care should include family members if possible. It is imperative for nurses to develop a structured teaching program which encourages family participation.
논평: 가족 참여 환자교육이 관상동맥
질환자의 자가간호 수행에 미치는 효과
김 소 선
저자설명:
1975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매릴랜드 대학교에서 성인간호학(임상간호전문가)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경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세브란스병원, 미국 Johns Hopkins 병원, Baltimore Nursing & Convalescent Center 등에서 임상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환자교육은 대상자에 대한 전인적 간호접근의 필수적 요소로서 간호의 정의와 간호실무 표준에 명시되어 있다. 또한 환자교육은 환자의 알 권리로서 환자의 권리장전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권리에 대한 의료인의 소홀함이 의료분쟁의 불시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질병예방, 진단, 치료, 재활 등에 대한 지식이 더 이상 건강관련 종사자들만의 독점물이 될 수 없음을 의미하며 환자의 치료지시이행이나 행위변화를 위해서도 공유하여야 될 것임을 강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국민의 지식과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환자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본격화된 교육에 대한 연구는 1970년대를 기점으로 하여 1980년대초 진단관련 그룹(DRG)에 따른 포괄수가제의 도입을 계기로 간호연구의 주류를 이루게 되었으며 질병치료 및 관리에 대한 교육효과, 교육방법의 우열비교, 비용효과 등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교육에 가족을 포함한 본 연구는 의료비 상승, 포괄수과제 도입 등에 따른 조기퇴원 추세라는 현실과 우리 나라의 가족 중심적 사고를 고려한 의의 있는 연구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자의 추후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은 입원기간 뿐만 아니라 퇴원 후까지의 건강유지, 증진을 강조하는 간호의 포괄성과 연속성을 잘 보여준 예이다. 그러나 자가간호 수행으로만 교육의 효과를 보기보다 오히려 재활의 개념으로 확대시킨 종속변수를 선정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가족이 환자의 건강관리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현상은 대부분의 가족이 입원동안에서부터 순번을 정하면서까지 24시간을 환자와 함께 하는 한국 특유의 임상문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환자가족의 역할을 환자의 추후관리에 까지 확대시켜 이들의 역할을 최적화 할 수 있는 거시적 안목을 제시한 것을 Managed care의 개념을 구체화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관상동맥 환자의 특성상 식이, 운동, 스트레스 조절 등의 자가간호에 대한 강화자로서의 가족역할은 이들의 예후에 대한 결정적인 요소가 되므로 본 연구의 결과가 임상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이 논평은 구체적인 연구절차나 내용 등이 축약된 본 원고를 근거로 함에 따라 오해나 확대해석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관심있는 독자는 원문탐독에 임할 것을 적극권장하며 평을 이어간다. 관상동맥 환자의 자가간호 수행과 관련된 변수에 대한 이론적 기틀은 제 변수에 선택에 대한 근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록 변수간의 관계 대한 이론적 고찰이 제시되기는 하였으나 이를 연구자의 사고로 개념틀화하여 제시함은 연구의 필연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62명이라는 적은 수의 대상자를 이용하여 자가간호수행에 대한 7개변수의 기여도를 분석한 다중 회귀분석 적용은 연구결과에 대한 과장해석을 조장할 수 있음을 주지하여 앞으로는 분석방법에 따른 대상자 수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뒤에 가려져있는 자가간호에 대한 환자지식과 가족지식간의 유의한 상관관계는 환자지식의 중요성 역시 중요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결과분석의 해석에서 자가간호수행에 대한 가족지식의 유의한 기여도를 강조함도 중요하지만 자가간호에 대한 환자지식과 가족지식간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부각시켜 환자지식의 중요성이 빛을 바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한 해석의 부언이 필요하다. 또한 환자가족의 실험 전, 후 지식간 점수차이를 이용하여 실험군과 통제군을 비교했었다면 지식수준의 차이가 자가간호 수행정도에 기여하는 바를 더 명확히 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환자의 자가간호 수행에 대한 가족의 절대적인 역할은 간호사에게 재인식되어야 할 중요한 사안이나 혹여 건강관리에 대한 환자 자신의 책임을 간과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함도 알아야 할 것이다.
건강통제위를 공변량으로 처리한 연구자의 세심한 위에 위에서 지적한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한 보완을 덧붙인 후 환자가족의 지식과 환자의 자가간호 수행간의 관계에 "시간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변수를 추가한 추후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의 멋진 미래의 모습을 그리면서 이만 논평을 임한다. 간호중재 발전을 위한 연구자의 각고의 노력에 대하여 다시 한번 찬사를 보낸다.
추천자료
- 질병이 환자의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 <유아교육기관운영> 영유아 보육 및 교육기관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을 기술하고 이 과정에서 ...
- (유아교육기관운영)영유아 보육 및 교육기관에서의 의사결정과정을 기술하고 이 과정에서 ‘참...
- (의료사회사업) 당뇨환자와 가족을 위한 개입 및 사회복지사의 역할 파워포인트 PPT
- (의료사회복지)뇌졸중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문제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개입과 역할 보고서
- (의료사회사업) 뇌졸중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사업가의 개입 및 역할 보고서
- 결혼이민자가정의 만 5세 유아가 유아교육기관에 입학했다고 생각하고 이 가정을 지원할 수 ...
- 호스피스 대상자와 가족들의 불안완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계획서 : 가족과 함...
- 바람직한 부모교육과 참여에 대한 자신의 의견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해주세요
- 영유아 보육(교육)의 패러다임의 전환과 부모참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브론펜브루너(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