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태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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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뿐 아니라 자연에 대한 긍휼도 보여주신다. 요나서 4:11에서도 니느웨에 거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그곳의 육축까지고 걱정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출애굽기의 안식일 법에서도 인간을 위한 안식 뿐 아니라 동물을 위한 안식을 마련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레위기 24:4-5의 칠 년 마다 한 번씩 땅을 휴경한다는 말씀은 땅의 건강과 기름짐과 관련되어 있는 계명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기독교인인 우리의 죄악이다. 성경은 우리의 환경적 범죄의 가능성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해 주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이 하나님처럼 피조세계를 다스리고 피조세계를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책임지는 자리에서 이탈해서 피조세계를 약탈하고 착취하는 것은 피조세계와의 관계에서 죄악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죄악이다.
우리는 창조의 질서가 파괴되고 자연이 죽어가는 오늘의 생태학적 위기에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한다. 피조세계에 대한 성령의 매우 중요한 사역은 피조세계를 보전하고, 파괴된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다. 성령은 질병으로 파괴된 인간의 육체를 고치고 병마를 몰아내고 건강하게 만드는 사역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파괴되고 죽어가는 피조세계를 건강하게 만들고 그 생명을 유지시키는 사역을 행하고 있다. 창조의 보존은 피조세계를 향한 성령의 중요한 사역이다.
로마서 8:21을 보면 피조물 역시 하나님의 자녀들처럼 영광의 자유를 위하여 탄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성령은 신음하며 허무 속에 굴복되어 있는 전체 피조세계를 구원해서 하나님의 평화의 나라를 만드는 영이시다. 성령은 인간과 더불어 전체 피조세계를 구원해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기를 원하고 계신다. 성령의 사역은 인간의 영혼의 중생과 성화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성령은 역사 속에 정의를 심고 사랑이 공동체를 만드는 영이다. 그리고 성령은 인간과 인간의 역사를 구원하는 것과 더불어 전체 피조세계를 구원해서 하나님의 평화의 세계를 만드는 영이시다.
이사야 11:6-9말씀에는 우리가 구현해야하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모델이 언급되어있다.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거하고, 표범이 염소와 함께 눕고, 사자가 풀을 먹고, 어린아이가 독사굴에 손을 넣어도 상함이 없고, 오직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한 그러한 세계, 이러한 세계가 우리가 꿈꾸는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인간 중심 사고에서 신 중심에로의 사고의 전환,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존하며 이 땅을 사랑할 것, 그리고 그러한 일을 감당하기 위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우리의 자세가 너무나도 절실히 요구되는 세상이다. 우리로 인해 망쳐진 이 땅이 다시금 우리의 사랑으로 회복되어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꾸준히 노력하고,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사랑해야 할 또 하나의 생명 "
- 지 구 -
학 기 : 2002년도 1학기
교 과 목 : 기독교와 생태학
담당교수 : 노영상 교수님
성 명 : 장 햇 살
학 번 : 200231212

키워드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2.10.10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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