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하시는 예수님

본문내용

앞에 내 놓으라는 회개의 촉구이다. 진정한 치료는 나의 속을 있는 그대로 주님앞에 내 놓으라는 회개의 촉구이다. 진정한 치료는 나의 속을 있는 그대로주님 앞에 내어놓고 주님의 용서와 치료를 받는데 비롯된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기복신앙과 신비주의는 회개없이 하나님의 선물을 기대한다. 나의 더러움과 저주를 회개하고 씻김을 받기전에 하나님의 복을 받고자 한다. 나의 못된 자아를 내 놓아 고침받기 전에 하나님의 도우심만 간구한다. 이렇게 할 때에는 진정한 치료는 일어날 수 없는 것이다. 감추어둔 남편을 데려오기까지는 안된다. 나의 속에 감추어진 분노, 아픔, 죄악, 수치, 저주, 한들을 내어놓을 뿐 아니라 그 때문에 습성화된 비뚤어진 것들은 주님 앞에 내 놓아 고침을 받으라. 이것이 치료의 세 번째 단계이다.
우리모습이 대로 받아 주시는 우리 주님 앞에 나의 모든 것들을 내 놓고 치료받읍시다. 절망과 저주, 분노와 억울함, 한 맺힘과 원수됨, 수치와 죄책, 악한 습성과 죄악, 모든 넘어지기 쉬운 것들을 다 주님 앞에 내 놓아 회개하며 주님의 치료를 받고 온전한대로 나갑시다.
(멍든 가슴을 치료받는 제 4단계와 제 5단계는 다음 초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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