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고개란?
-기후란?
우리나라의 기후
[1]우리나라의 기온
대륙성 기후
기온의 남북차
[2] 우리나라의 강수
하계 집중 강우
국지적 집중 호우
강수량의 지역차
강수량의 연변화
[3] 우리나라의 바람
계절풍(Monsoon)
태풍(Typhoon)
국지적인 지방풍
고개지형에서의 기후환경의 특징
1. 대관령 [ 大關嶺 ]
2. 추풍령 [ 秋風嶺 ]
3. 기후의 특성
4. 푄현상
-기후란?
우리나라의 기후
[1]우리나라의 기온
대륙성 기후
기온의 남북차
[2] 우리나라의 강수
하계 집중 강우
국지적 집중 호우
강수량의 지역차
강수량의 연변화
[3] 우리나라의 바람
계절풍(Monsoon)
태풍(Typhoon)
국지적인 지방풍
고개지형에서의 기후환경의 특징
1. 대관령 [ 大關嶺 ]
2. 추풍령 [ 秋風嶺 ]
3. 기후의 특성
4. 푄현상
본문내용
장 먼저 서리가 내를 지역이다.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스키장이 들어서기에 좋은 조건이다. 연평균 기온은 6.1 ℃, 연강수량은 1,450 mm이다. 고랭지 채소 및 씨감자의 주산지이며 목축업이 발달해 있다.
2. 추풍령 [ 秋風嶺 ]
높이 221 m.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분기점으로,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며, 예로부터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였다. 지금도 경부선 철도의 추풍령역이 있고, 4번 국도가 통하며, 경부고속도로의 중간점으로 추풍령휴게소가 있다. 임진왜란 때에는 군사적 요충이 되어, 의병장 장지현(張智賢)이 의병 2,000명을 이끌고 왜군 2만 명을 맞아 분전 끝에 물리쳤고(1차 전투), 다시 밀려온 4만 명의 왜군에게 패하여 장렬히 전사한 곳이다
3. 기후의 특성
강원도는 태백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쳐 있어 이 산맥을 중심으로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으로 나누어진다. 따라서 이들 지역의 기후 또한 매우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중부 산악지방에서는 동서의 저지대 보다 더욱 복잡한 기상현상이
나타나며 날씨의 급변현상과 이상기상 현상으로 가끔씩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
일반적인 기상특성을 보면 산맥의 급한 경사면을 따라 내려와 바다로 연결되는
영동지방은 해양성기후에 가까운 기상특성을 많이 보이고 있는 반면 영서지방은
한반도의 중앙내륙에 위치해 있어 대륙성기후에 가까운 특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산맥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한 산악지방은 산악기후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의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복잡한 기상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앞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영동지방은 산맥의 급경사면이 바다와 접해있어
평야지역은 거의 없으며 해안선을 따라 좁고 길게 형성되어 있다.이러한 지형적
여건에 따라 영동지방은 위도에 비하여 겨울철은 온난하고 여름철은 비교적
시원한 편이어서 연 기온의 교차가 적은 편에 속한다.
강수량은 영동북부지방은 연간 1,400mm로 많은 편이나, 영동남부지방은 이보다
100~200mm적은 1,200mm정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바람은 겨울철과 봄철에
강풍현상이 자주 있으며 평균풍속도 다른 지역에 비하여 강한 편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데 영서지방이나 서해안지방과는 다르게 1, 2월에
많은 눈이 내리고 북동기류 유입시 더욱 많이 내린다. 계절에 관계없이 탁월한
북동류가 있을 때 영동지방에는 날씨가 나빠지는 경향이 많다.
4. 푄현상
2. 추풍령 [ 秋風嶺 ]
높이 221 m.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분기점으로,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며, 예로부터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였다. 지금도 경부선 철도의 추풍령역이 있고, 4번 국도가 통하며, 경부고속도로의 중간점으로 추풍령휴게소가 있다. 임진왜란 때에는 군사적 요충이 되어, 의병장 장지현(張智賢)이 의병 2,000명을 이끌고 왜군 2만 명을 맞아 분전 끝에 물리쳤고(1차 전투), 다시 밀려온 4만 명의 왜군에게 패하여 장렬히 전사한 곳이다
3. 기후의 특성
강원도는 태백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쳐 있어 이 산맥을 중심으로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으로 나누어진다. 따라서 이들 지역의 기후 또한 매우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중부 산악지방에서는 동서의 저지대 보다 더욱 복잡한 기상현상이
나타나며 날씨의 급변현상과 이상기상 현상으로 가끔씩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
일반적인 기상특성을 보면 산맥의 급한 경사면을 따라 내려와 바다로 연결되는
영동지방은 해양성기후에 가까운 기상특성을 많이 보이고 있는 반면 영서지방은
한반도의 중앙내륙에 위치해 있어 대륙성기후에 가까운 특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산맥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한 산악지방은 산악기후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의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복잡한 기상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앞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영동지방은 산맥의 급경사면이 바다와 접해있어
평야지역은 거의 없으며 해안선을 따라 좁고 길게 형성되어 있다.이러한 지형적
여건에 따라 영동지방은 위도에 비하여 겨울철은 온난하고 여름철은 비교적
시원한 편이어서 연 기온의 교차가 적은 편에 속한다.
강수량은 영동북부지방은 연간 1,400mm로 많은 편이나, 영동남부지방은 이보다
100~200mm적은 1,200mm정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바람은 겨울철과 봄철에
강풍현상이 자주 있으며 평균풍속도 다른 지역에 비하여 강한 편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데 영서지방이나 서해안지방과는 다르게 1, 2월에
많은 눈이 내리고 북동기류 유입시 더욱 많이 내린다. 계절에 관계없이 탁월한
북동류가 있을 때 영동지방에는 날씨가 나빠지는 경향이 많다.
4. 푄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