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한국전쟁...

목차

들어가는 글

본론
Ⅰ. 한국전쟁의 원인
1. 한국전쟁전의 국제관계
1) 남북한의 대외 관계
2) 미국의 정책과 한 미 관계
3) 북 소 및 북 중 관계
2. 한국전쟁의 원인
1) 국제적 냉전체제와 좌우 이념대립
2) 급진적 북한 혁명과 군사적 모험주의
Ⅱ. 한국전쟁의 전개과정
1. 한국전쟁과정의 국제 관계
1) 개전과정
2) 미국의 개입과 전쟁 수행
3) 중국의 참전, 소련의 역할
2. 한국전쟁의 전개 과정
Ⅲ. 한국전쟁의 결과
1. 한국전쟁 휴전 및 전쟁이후의 국제 관계
1) 한미동맹과 한국의 대외관계
2) 북한의 대 중 소 관계
2. 한국 전쟁이 남긴 것
1) 물질적 인적 피해
2) 분단체제의 고착화와 국가기구의 비대화
3) 정치 경제 군사 사회 문화적 예속
4) 인위적 이산가족의 양산

맺음말

본문내용

징하는 미국적인 것들이었다, 한국사회는 이내 이런 것들에 익숙해지고,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해 갔다, 한국사회는 전쟁을 거치면서 사회 문화적으로 미국적인 것과 일본적인 것, 그리고 한국적인 것이 뒤섞여 혼합형의 사회를 이루었다, 국적 불명의 혼합 쓰레기 문화들도 판을 쳤다.
남북의 이질화는 사회문화적인 측면에서도 극단적인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북한은 지나치게 폐쇄적인 것이 문제였지만, 한국 고유의 장점을 지켜온 부분도 있었다. 그에 비해 한국은 개방적 이였지만 지나치게 주체성을 상실한 것이 문제였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사회 문화적으로 미국적인 것과 일본적인 것, 그리고 한국적인 것이 뒤섞여 혼합형의 사회를 이루었다, 국적불명의 혼합쓰레기 문화들도 판을 쳤다. 남북의 이질화는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극단적인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북한은 지나치게 폐쇄적인 것이 문제였지만, 한국고유의 장점을 지켜온 부분도 있었다. 그에 비해 한국은 개방적이었지만 지나치게 주체성을 상실한 것이 문제였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남과 북은 너무도 이질적인 사회로 변화되었다. 한국전쟁은 국제사회와 세계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던 국제 냉전체제가 한국전쟁을 계기로 견고하게 자리잡았다. 미국은 한국전쟁을 기회로 삼아 전세계적인 반소ㆍ반공망을 구축하려 하였다. 원조와 지역통합, 상호방위체제의 확립 등을 통하여 비사회주의권을 미국의 주위에 묶어두고자 했으며, 심지어는 전범국가였던 일본과 독일의 재무장을 추진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안보체제의 거점으로 삼았다. 그 때문에 독일과 일본은 경제적으로 빠른 시일 안에 일어설 수 있었다. 특히 일본은 한국전쟁의 특수 덕분에 전쟁의 끝나기도 전에 이미 전쟁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쟁이 끝난 지 45년이나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평화는 찾아오지 않고 있다. 국제법적으로 한국전쟁은 종결된 게 아니라 휴전상태에 머물러 있을 따름이다.
세계전쟁을 일으키고 아시아 국민을 첨참한 고통 속으로 몰아 넣었던 일본은 저렇듯 쌩쌩하게 살고 있다. 독일마저도 분단 반세기 전에 통일의 기쁨을 맛보았다. 남의 나라를 침략한 적도 없고, 그럴만한 힘도 없는 우리만 아직도 분단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이런 고통은 없어져야 한다. 이 분단상태를 끝내는 것은 우리가 해내야 할 일이지만 국제적으로 보아도 이것은 너무도 불공정한 것이 아닐 수 없다.
4) 인위적 이산가족의 양산
공식적인 인구조사에 의한 월남인 수를 파악하자면, 1949년 인구조사는 1945~~49년 사이 48만 1천명, 1955년 인구조사는 45만명, 1960년 인구조사는 이북5도 출생자를 63만 8천명, 1966년 특별 인구조사는 북한 출신자를 69만 7천명, 1970년의 인구조사는 북한지역 출생자를 67만 5천명으로 각기 추정한다. 유으영은 1970년 현재 65만명의 이북 출신 생존자를 기초로 해방과 한국전쟁 정전기인 1953년 사이에 120만 명이 월남한 것으로 추정한다. 권태환은 1945~~49년 사이에 74만명이 월남하고, 전쟁기간중 65만 명이 월남하고 30만명이 월북하였다고 보면서 총월남인구를 139만명으로 추정한다.
전국규모의 실태조사에 위하면 전쟁기간 동안의 월남자는 전쟁이전의 월남자에 비해 70대 30으로 압도적인 숫적 우세를 차지한다. 또한 전체 월남인 가운데 약 50~60%는 정치사상적 요인과 계급적 요인 때문에 월남하였고 40~~45%는 전쟁요인 때문에 비자발적 월남을 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쟁요인 때문에 비자발적으로 때문에 비자발 월남을 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쟁용인 때문에 비자발적으로 월남한 비율은 실제로는 이 비율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방직후부터 지속되어온 반공ㆍ반북이데올로기 공세에 많은 월남인들이 반공ㆍ반북을 내면화하는 내적 변화를 겪었기 때문에 실제보다 전쟁요인에 의한 월남이 월등히 과소 보고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북한은 한국전쟁중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인하여 사상 유례없는 전쟁피해를 입었다. 군사시설을 가리지 않고 진행된 초토화 푹격은 미해군소장 스미스의 원산에 대한 묘사에서 그 정도를 짐작케 한다, "원산에서는 길거리를 걸어다닐 수 없다. 24시간 내내 어느 곳에서도 잠을 잘 수 럿다. 잠은 죽음을 의미했다." 북한에서만도 총인구 950만명 중 약 300만여명의 사상자를 낸 한국전쟁은 북한 주민의 생존이 얼마나 처절하였나를 짐작케한다. 이런 와중에 북한 주민들은 생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은 남한으로 비자발적으로 월남하게 되었다. 미군은 1950년 12월 총퇴각 때에 북한 주민들을 회유하여 월남을 유돠학ㅎ, 원자탄이 곧 투하된다는 소문을 유포시키거나, 또 흥남철수시 북한 주민을 원산 앞바다의 작은 섬으로 잠시 소개할 것을 거짓 요구하여 강제로 월남조치 했으며, 세균전등 추악한 이데올로기 전쟁, 즉 `자유를 택해 남한으로 북한 주민이 월남한 것은 장본주의 자유세계의 승리`라는 선전전을 수행하기 위하여 인위적인 비자발적 월남인을 양산하였다. 월남인의 월남동기 가운데 전쟁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차지한 사실은 미국이 이들 월남인을 볼모로 반공선전의 엄청난 효과를 노려 의도적으로 양산한 결과이다. 전쟁기간 월남한 사람 가운데 최소한 70%는 미국의 이러한 비인도적인 선전전에 의한 비자발적 월남을 강요당함으로써 이산가족이 되어 민중의 수난은 가중되었다.
맺음말
피는 피를 부른다고 하였다. 전쟁의 파멸로 인한 피는 또다른 피를 부르는 것을 이번 리포터를 통하여 절실히 느낀다. 세상에는 두가지 사람이 존재한다고 한다. 지키려는 사람과 파괴하려는 사람, 지키는 자의 고통을 파괴하려는 자가 조금만 이해한다면 이세상은 더 이상의 전쟁은 허용되지 않을 듯 싶다. 세계는 바야흐로 평화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평화와 공존을 모토로 걸은 각종 국제기구들의 노력고 더불어 우리는 조금만 것부터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으로 거듭태어나 평화로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분단과 전쟁의 한국현대사 강정구 지음 <역사비평사>
●대한민국 50년사 임영태 지음 <도서출판 들녁>
●한국전쟁과 중국 <백산 서당>

키워드

한국전쟁,   냉전체제,   국제관계,   한국전쟁의 원인,   한국전쟁전의 국제관계,   남북한의 대외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