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아동의 형제자매에 관한 연구

목차

I. 논문 선택 배경

II. 논문 1의 내용 요약

III. 논문 2의 내용 요약

IV. 두 논문의 연관성을 통한 논의

V. 소감 및 비평

본문내용

르고 있다. 비교 영역도 자아개념, 문제행동, 형제관계 인식의 차이등 여러 영역을 고루 다루었다. 또한 이론 서술 측면에서도 논문1이 자폐아동이 부모와 형제자매에게 끼치는 영향을 서술함에 있어 부정적인 측면 언급에 그쳤다면 논문2는 긍정적이고 부정적이고 복합적인 측면까지 다각적인 측면에서 서술하고 있다. 대상자 선택에서는 논문1이 대학생에 치우쳐있는 반면 논문2는 성인 형제자매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두 논문의 대상자 선택에서 한계점에도 차이가 있다.
V. 소감 및 비평
전공과 3학년 학부생이 가진 소견이 짧고 또한 오류를 범할 수 있음을 인정하며 나의 의견을 몇 자 적어보려 한다.
먼저 논문 1을 보면 부모와 형제자매인 본인의 대답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고 있는다. 앞서 논문의 제목이나 목적에서 비장애 형제 자매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조사 분석하여 비장애 형제 자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상담, 생활지도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논문이 택한 설문지 내용과 결과 서술과정을 보면 단순히 간단한 설문 내용에 대한 각 요인 즉 학교급이나 성별의 차이와 동, 이성 여부, 손아래 손위여부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결국 특별한 차이가 없었다는 단순한 결론도출에 그치고 만다. 즉 자폐아동의 스트레스 정도와 내용에 관심을 두고 그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 논문이 단지 각 요인에 따른 수용성 정도차이에 그치고 있다. 이는 목적에서 제시한 비장애 형제 자매에 대한 이해와 개선방향과는 거리가 멀다. 즉 장애아동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형제관계를 자지고 있는 집단과의 비교를 통한 결과 제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국 수치나열 정도에 그치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서는 장애아동으로 인하여 어떤 스트레스를 받으며 어는 정도인지를 알기 어려우며 연구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장애아동의 영향으로 형제관계에 대한 인식의 정도가 부정적이며 이는 동성간의 형제 사이에서 더 심하게 나타난다. 이런 식의 결론 도출이 있어야 대한과 해결방법을 모색 할 수 있는데 논문1은 그것이 미흡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자폐에 대한 새로운 측면에서의 이해를 할 수 있었고 기본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아직 형제 자매에 대한 연구가 많이 부족한 현실인데 더 많은 연구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족관계를 치료적으로도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키워드

자폐 아동,   형제자매,   관심분야,   정서장애,   보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