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식품영양] 건강보조식품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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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건강보조식품의 역사
2. 건강보조식품 관련제도
3. 한국건강보조식품협회
4. 건강보조식품의 분류와 영양학적 의미
5. 건강보조식품의 유형
6. 건강보조식품의 세계현황
7. 건강보조식품의 국내현황
8. 문제점 및 발전방안
9. 건강보조식품의 전망
10. 건강보조식품의 다각화 모색

Ⅲ. 결 론

본문내용

태와 기업퇴출의 가시화, 주식시장 침체 및 금융시장 불안 등의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서 산업 활력이 떨어지는 징후를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올해의 국내 산업경기는 대내외 경제 불안 요인들의 향방에 크게 좌우되는 불안정한 산업의 저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 2000년도 건강보조식품 시장과 2001년도 전망
2000년도 국내제조 건강보조식품 시장은 판매·유통을 갖고 있는 남양알로에, 세모, 알로에마임, 풀무원 등 매출은 10% 이상의 큰 폭으로 신장, 전문 O.E.M(위탁생산)업체인 서흥캅셀과 일진제약 등 매출은 중폭 신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약국유통의 전문회사인 렉스진바이오텍(舊. 온누리내츄럴웨이)을 비롯한 약국 협업체 매출도 크게 성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2000년도 수입업체 매출은 수입액의 30%이상을 점유하고 한국암웨이사를 비롯하여 썬라이더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네이쳐스선샤인코리아 매출이 크게 성장하는 등 전체적으로 수입증가 폭이 컷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다단계판매시장이 크게 성장하였고, 많은 다단계업체가 건강보조식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의 비중을 높이고 있는 추세에 기인하는 요인이다.
올해도 방문판매·다단계판매가 유통의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약국판매도 의약분업이 정착됨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견된다. 또한 키토산, 칼슘, 알로에제품 등이 주요 판매품목으로 계속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시장 인지도가 높은 상위 매출업체를 중심으로 판매가 소폭또는 중폭의 증가율을 보일 것 이지만, 중·소형 제조업체에겐 올해도 힘든 한해가 예상된다.
10. 건강보조식품의 다각화 모색
약국에서의 건강보조식품 판매가 의약분업으로 인해 잠시 주춤거리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건식시장에서는 OEM(주문자 부착상표)제품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OEM제품이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이유는 최근 복지부가 공포한 식품의 위탁생산 요건을 완화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향후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에선 별도의 신규 투자 제조시설 없이도 자기브랜드의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출시해 건식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그 동안 좋은 제조시설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온 OEM전문업체는 위탁생산 주문이 이어지는 등 OEM제품 생산 관련 영업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건강보조식품의 위탁생산은 캅셀제품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돼 왔었던 것이 사실. 따라서 좋은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영세 건식업체들은 위탁 생산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관련업계는 "이러한 요소들로인해 건강보조식품 시장 발전이 크게 제약을 받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복지부가 식품위탁제조의 시행에 따른 세부 운영 지침을 발표, 생산을 의뢰하는 위탁업체와 제품의 실제 생산자인 수탁업체의 업무와 책임소재를 명확히 구분하고 실질적인 위탁제조가 시행될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함에 따라 OEM제품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건강보조식품 산업의 경제력 강화와 제조의 중복투자를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이뤄진 이번 복지부의 조치는 식품제조·가공업자간에는 시설이 부족한 경우에 위탁 생산을 가능케 하고 있어 건식업체들은 자사브랜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제품검사기준 기준매출 1, 2위를 다투며 건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진제약, 서흥캅셀 등의 OEM전문업체들은 이번 복지부 위탁생산 허용기준 완화로 인해 건식업체들의 주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지난해 8천7백억 규모의 건식시장은 올해 9천6백억대 매출이 예상된다.
약국 건강보조식품 시장은 분업 여파와 제약사의 마케팅 부재로 시장이 하향곡선을 그려왔었다. 내년 상반기 부터는 다시 활성화 조짐을 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Ⅲ. 결 론
건강식품의 범람은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대 외에도 근본적인 식생활상의 오류를 고치겠다는 반성없이 안이하게 건강식품에 의존하여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고가의 건강식품류를 찾게 되면서 일어난다. 그러나 건강식품류에는 영양성분이나 생리활성물질 등이 농축된 형태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것을 장기간에 걸쳐 과잉섭취한 경우 몸의 생태계를 파괴하여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 따라서 건강식품류의 이용은 '건강보조식품'이라는 용어 그대로 어디까지나 일상 식생활시의 부족분을 보충해 주는 영양보조적인 식품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고 이용해야겠다. 건강식품의 효용에 대해서도 과잉 홍보로 그 효용이 과장되게 알려진 경우와 잘못 알려진 경우도 상당히 있어서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요구된다. 또한 '건강'이라는 이름이 붙은 식품이나 식사법을 과신하여 정말 중요한 균형잡힌 식생활을 소홀히 하거나, 질병시 적절한 의료기회를 놓치는 등의 일이 있다면 건강식품에 의한 큰 피해라 하겠다.
앞으로 건강식품을 건전하게 발전시키려면 첫째, 법적인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고, 둘째,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유효성분의 표시나 섭취방법 등의 정확한 표시를 해야하며, 셋째,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가 선택하도록 제공해야 되고, 넷째, 위생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검사나 철저한 품질관리 등이 필수요건이다. 유효성이 불확실한 것이나 위험성이 있는 건강식품은 생산판매를 규제해야 한다. 그리하여 건강식품을 현대의 식생활에서 부족되기 쉬운 미량영양소를 보충해 주고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영양보조식품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건강보조식품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세계 각처의 천연물질, 식품소재 및 그 성분의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며, 특히 우리 고유의 자생천연물질의 심층 연구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유용성 확보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 고 자 료
1. 현대인의 건강과 건강보조식품(1997).
홍익재. 허석현&김민희.
2. 식생활과 건강(1998). 대구대학교 출판부.
3. 한국건강보조·특수영양식품협회(www.hfood.or.kr)
4. 월간식품산업(www.gofood.co.kr)
5. 한국경제신문. 기획연재
6. 약업신문. 12월 4일
7. 그 외 인터넷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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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27
  • 저작시기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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