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저작물의 서지 통정과 정보서비스
본 자료는 8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해당 자료는 8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8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2. 전자출판물과 온라인저작물

(1) 전자출판물과 온라인저작물의 정의

(2) 온라인저작물의 유형 및 특징

3. 온라인저작물의 서지 통정

(1) 정보자원의 기술과 메타데이터

(2) 정보자원의 기술 형식과 유형

(3) 정보자원의 식별 및 접근 방법의 표준화

4. 온라인저작물의 수집 및 정보서비스

5. 네트워크 환경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

6.결론

본문내용

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국내에서 출판되는 모든 정보자원을 비롯하여 외국에서 한국어로 출판되거나 외국어로 출판되는 한국과 관련된 정보자원을 가급적 수집하여 정보서비스를 위해 활용하거나 보존 및 전승하여 후세에 지적문화재로 영구히 계승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국립중앙도서관은 국제적으로 우리 나라에서 출판된 정보자원에 대한 판권보호와 서지 통정에 대한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립디지털도서관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업들을 추진해야 한다. 그러한 사업들로는, (1)온라인저작물에 대한 납본 관련 법규를 제정한다. (2)CIP정보와 바코드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납본 접수처리 지원시스템을 개발한다. (3)미납본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수집을 위해 국가문헌목록 데이터베이스, CIP정보시스템, 저작권정보시스템 및 출판유통정보시스템과 연동체제를 구축한다. (4)전자납본 및 전자집서시스템을 개발한다.
셋째, 국립디지털도서관은 국가도서관망에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한 국가의 국가대표도서관에 대한 위상은 그 국가의 문화수준 및 국가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하나의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이를 위해, (1)국내 도서관망 및 분야별 또는 기관별 정보망과 연계하여 국가정보공유체제를 구축한다. (2)북한을 포함한 해외 도서관과의 교류 및 협력망을 구축한다. (3)국가 서지 통정 관련 표준의 제정 및 지원시스템을 개발한다. (4)국제표준도서번호(ISBN)와 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ISSN) 부여 및 공유시스템을 개발한다. (5)국가지식정보자원의 검색을 위한 포털사이트를 운영한다. (6)도서관 및 디지털도서관 관련 요소기술에 대한 연구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6. 결론
2001년 3월 16일자 디지털타임즈와 2001년 3월 15일자 inews24에는 다음
과 같은 기사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 모두 함께 진지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되는 내용이다.
"국가의 모든 지식정보지원을 통합하여 관리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의 핵심 축이 될 종합정보센터 4개 기관이 확
정되었다. 15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가 보유한 중요 데이터베이스
및 컨텐츠를 종합 관리하기 위해 분야별 종합정보센터를 운영키로 하고 한국과
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문화정책개발원, 국
사편찬위원회 4개 기관을 최근 지정했다. 이에 따라 KISTI는 과학기술, KERIS
는 교육학술, 한국문화정책개발원은 문화예술, 국사편찬위원회는 역사분야에서
각각 정보를 통합하고 서비스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정부는 이들 종합정보센
터가 국가의 부문별 지식정보를 총괄 관리하도록 하고 산하에 복수의 전문정보센
터를 두는 한편 종합정보센터와 전문정보센터를 포괄한 국가 전체의 지식정보자
원을 검색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인 국가통합검색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가
통합검색시스템에는 도서관, 종합정보센터, 전문정보센터를 망라하는 국가통합목록
DB가 구축되어 모든 지식정보자원에 대한 정보소재안내서비스가 지원된다.-----
-----------------------------중략---------------------------------
정부는 분야별 종합정보센터를 확정함에 따라 종합정보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조
직 및 예산을 상반기중 지원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정보를 유통시킬 수 있는 체계
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국전자책컨소시움은 15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차 한국 전자책
문서 표준화 포럼에서 한국 전자책 문서 표준 'EBKS 0.9 버전'을 발표하였다. 명확
한 컨텐츠 교환을 목적으로 하는 EBKS는 문서의 컨텐츠 포맷과 메타데이터, 한글인
코딩, 출력스타일 등을 포함하며 문서의 보안이나 소프트웨어는 포함하지 않고 있다.
EBKS는 XML 기반의 컨텐츠 포맷, 더블린코아(Dublin Core)기반의 간결한 메타데이
터, 유니코드 기반의 한글인코딩을 채택하였다. 출력스타일로는 XSL-FO를 권고하고
있다. ---------"
상기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제기하고 답하는 것으로서 결론을 맺고자 한다.
첫째, 소위 말하는 컨텐츠, 그것도 국산 컨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기관은 어느 곳인가? 국립중앙도서관이다.
둘째, 수입산 컨텐츠 및 타 기관 제작 DB의 수용을 기반으로 한 정보시스템에는 중복은 없는가? 있다. 있어도 많이 있다. 최근 산업기술정보원과 연구개발정보센터가 사업의 중복으로 통합되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으로 출범하였고, 지금도 기관별 사업의 중복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셋째, 수입산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정보시스템은 엄밀히 우리 것인가 또한 문제는 없는가? 엄밀히 우리 것은 아니다. 정보자원의 지속적인 확보 및 국가적으로 정보의 예속화라는 문제 발생의 소지가 있다.
넷째, 도서관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은 종합정보센터보다 상위의 기구인가? 잘 모르겠다.
다섯째, 이러한 시스템을 개발할 기술은 완비되었는가? 아직도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예전의 포니자동차에 에쿠스자동차의 엔진을 장착할 수 없듯이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계속 개발하거나 구입해야 한다.
여섯째, 고속도로(초고속정보통신망)도 건설하고, 화물차(고성능컴퓨터 및 네트워크장비)도 확보하였건만, 정작 실을 화물(정보자원, 컨텐츠)은 어디에 있는가? 도서관과 도서관 기능을 수행하는 하부 정보기구에 있다.
일곱째, 선진국의 경우 이러한 사업에 국가대표도서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가? 그렇다.
여덟째, 상기 사업 가운데 국가대표도서관이 정보자원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과학기술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를 담당하고, 조직 및 예산을 정부가 지원하면 어떠할까? 사업의 중복성 배제 및 예산의 절감 효과를 기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아홉째, 국내 전자도서의 표준화 작업 등과 관련하여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은 없는가? 있다. 국가문화유산의 보전 책임기관으로서, 또한 모든 국민들에게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차별을 두지 않고 필요한 모든 유형의 정보자원을 이용시키기 위해서라도 도서관의 입장을 대변해야 한다.

키워드

  • 가격3,300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02.11.30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379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