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理)와 기(器) 그리고 주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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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理)와 기(器) 그리고 주희(주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리(이)와 기(기)의 선후관계

2. 리와 기의 동정

3. 리일분수(이일분수)

4. 미발(미발)과 이발(이발)

5. 심통성정 심통성정

6. 천명지성천명지성과 기질지성 기질지성

7. 주경함양 주경함양

8. 격물궁리 격물궁리

9. 도심도심과 인심인심

10. 먼저 알고 나중에 행한다.

본문내용

심'이다. 다시 말해서 '도심'은 사람의 도덕적 의식을 가리키고, '인심'은 사람의 감성적 욕구를 의미한다. 사람이 이렇게 서로 다른 두 지각을 갖게되는 것은 사람이 태어나면서 모두 '기'를 품부받아 형체를 이루고, '리'를 품부받아 본성을 이루어 도덕의식은 본성을 이루는 '리'에서 발현하고, 감성적 욕구는 피와 살의 몸체를 구성하는 '기'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성적 욕구가 전부 악한 것은 아니지만 제어하지 않으면 선하지 않은 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위태롭기에 반드시 도심으로 하여금 늘 자신을 주재하도록 하고 '인심'으로 하여금 항상 그 '도심'에게서 명령받도록 한다면 위태로운 것은 편안해 질 것이고 은미한 것은 뚜렷해질 것이라고 했다.
10. 먼저 알고 나중에 행한다.
유가의 사상체계에서 지행의 문제는 주로 도덕 의식과 도덕 실천의 관계 문제였다. 주희의 사상에서도 지행(知行)에서 주요한 것은 치지(致知)와 역행(力行)의 관계이다.
'치지'와 '역행'은 편벽되게 노력하거나 노력하기를 그쳐서도 안 된다...... 그러나 선후와 경중을 구분해야 한다면, 선후를 논할 때는 마땅히 치지를 우선해야하고, 경중을 논할 때는 마땅히 역행을 중시해야한다.
'지'와 '행'은 늘 서로 의존한다. 마치 눈은 발이 없으면 나다닐 수 없고, 발은 눈이 없으면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선후를 논한다면 지를 우선해야 하고 경중을 논한다면 행을 중시해야한다.
주희는 반드시 먼저 어떤 것이 도덕적인 사람이고, 도덕적인 행위이며, 도덕적인 원칙인지를 알아야만 비로소 자신의 행위가 도덕 원칙에 합당할 수 있고, 도덕 행위를 이행할 수 있으며, 도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물의 당연한 준칙들을 모르고 하는 실천하는 이론의 뒷받침이 결여된 맹목적인 행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특히 주희는 '궁리'를 주장하는 동시에 '주경함양'을 강조하며, '역행'과 실천을 강조한다. 즉 '격물치지'한 다음에 아는 것을 힘써 행하고 자신을 철저히 수양해 나가며, 나아가 이러한 것을 제가,치국, 평천하의 모든 실천에까지 밀고 나감으로써, 안과 밖 모두에서 당연하여 그칠 수 없는 것을 철저히 실행해 나갈 때에만 진정으로 성현의 지위에 도달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구체적인 실천 속에서 '지'와 '행'은 서로를 일으키며, '지'와 '행'의 공부는 반드시 함께 도달해야하는 것이며, '지'와 '행'은 반드시 함께 할 때에만 서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주희(1130-1200)
자는 원회와 중회이고, 호는 회암이다. 복건성의 우계에서 태어나 숭안과 건양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강학하였다. 주희는 송대 리학의 집대성자이며, 중국 학술사에서 가장 저명한 사상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저작은 대단히 많으나 그 중에서 중요한 것으로는 <사서집주(四書集注)>, <사서혹문(四書或問)>, <주역본의(周易本義)>, <태극해의(太極解義)>, <서명해의(西銘解義)>등이 있으며, 그의 강학 어록인 <주자어류(朱子語類)> 164권과 그의 문집인 <주문공문집(朱文公文集)>120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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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0.16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6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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