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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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나친 희생 정신이 바로 교만이고 자기 만족이란 걸.....나의 모든 것을 불태워서 아이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런데 하나가 빠졌다. '함께'라는 말. 교육은 학생들과 함께 가야 하는 길이라는 생각을 머리는 하는데 가슴은 자꾸만 잊어버렸던 것이다."
이는 교사라는 지도자의 권위로 아이들을 안내하고, 안내하는 자세만이 유일한 의무이다라는 생각이 아니고, 거기에 앞서 '함께', 즉 교육의 객체인 학생들과 더불어 학습과 인성교육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교사는 한 학생의 장래를 좌우한다는 말을 이 책과 더불어 다시 한번 확인하며, 예비교사를 꿈꾸는 내 자신도 이르지만 지금부터라도 문경보선생처럼 좀더 책임감 있고, 바람직한 교사의 길을 걷도록 노력해야겠다.

키워드

흔들리며 피는 꽃,   문경보,   교육에세이,   교육학,   교육현장,   학교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