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의 나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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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자만의 나라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거부하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그녀들, 남녀 평등의 입장에서 볼 때에도 그녀들의 행동은 여성의 내면을 제대로 대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아내들도 성관계를 요구 할 수 있고 본능적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관계를 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여자들은 수녀가 아니다. 하지만 herland의 여자들은 수녀처럼 그려지고 있다. 이 나라 사람들은 성적으로 아주 무지하고 성이란 생식의 기능을 할 뿐 그 이상은 방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 제시된 herland가 옳은 것만은 아니다. 여성이 남성들 못지않게 이성성적이고 보다 진취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원초적 본능인 성적인 면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그들은 같은 인간으로 보기엔 너무 낯설다. 또한 여자만의 나라의 최대 관심사는 출산과 양육이다. herland에서는 생식능력이 없는 여성은 그 존재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 하다. 또한 모든 여성이 자가 생식을 통해 여성만을 출산한다. 이는 남아선호사상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또 다른 사회적 불평등인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근래의 페미니즘 운동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진정한 페미니즘 운동은 여성만을 우월시하는 것이 아니다. 최근의 페미니즘 운동은 여성의 남성화를 지향하는 듯하다. 또한 지금껏 여성이 모든면에서 불평등한 대우를 받았기에 앞으로는 남성들보다 우월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또 다른 남 여 불평등인 것을 알아야만 한다. 남성에 대한 타도 내지는 지나친 여성 우월주의는 페미니즘이 아닌 디스페미니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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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3.12.15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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