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내분비 교란물질(환경호르몬)
2. 환경호르몬의 영향에는 무엇이 있을까?
3. 지령전달자 호르몬
4. 생활속 환경호르몬의 위험
5. 정자수감소,유방암 증가
6. 다이옥신
2. 환경호르몬의 영향에는 무엇이 있을까?
3. 지령전달자 호르몬
4. 생활속 환경호르몬의 위험
5. 정자수감소,유방암 증가
6. 다이옥신
본문내용
% 정도 줄었다. 이와 동시에 일회에 사정되는 정액량도 25% 적어져 유효 정자 수는 50% 가까이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전자 공장의 유기용제를 취급하는 노동자들은 집단적인 불임을 겪은 바 있으며, 1억개가 넘어야 할 성인 남성들의 정자수가 6천만개 이하로 줄었고 정자의 운동성도 감퇴하고 있다고 발표된 바 있다.
환경호르몬은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치명적인 폐해를 끼친다. 50년전 미국 여성이 평생동안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20명당 한명 꼴이었으나 오늘날에는 8명에 한명꼴이다. 이에 대해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병원의 월프(wolff) 박사는 환경에스트로젠 가운데 하나인 DDT와 PCB에 노풀된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최근엔 모유에서도 검출되는 '다이옥신'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다이옥신은 지방에 축적되기 쉽고, 몸에 축적되었던 다이옥신은 모유를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따라서 오유에 포함된 다이옥신 농도는 생각보다 매우 높다. (성인이 음식으로부터 섭취하는 양보다 높다)게다가 이런 현상은 특히 쓰레기 소각장 가까운 지역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평균 수준에서 이미 이같은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다이옥신
베트남전쟁에 화학무기로 뿌려져 땅을 초토화시키고 지금까지도 피해자의 고통이 계속되는 고엽제, 이것이 다이옥신이다.주로 젖은 잡동 쓰레기 등을 소각시에 나오는데 서울의 422개를 포함한 전국3500여개 소형 소각장은 한해 배출되는 전국 생활쓰레기 86만 6000톤의 18%인 16만 4000톤을 소각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다이옥신 배출농도를 측정한 일이 없고 무단으로 소각하는 행위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상황이다.
실질적인 피해
맥도날드, 피자헛,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 하겐다즈 등 유명 패스트푸드업체의 제품에서 살충제와 소각부산물 등 '환경호르몬' 물질이 어린이에게 위해를 줄 정도로 과다검출된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국내외 학계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불리는 환경호르몬이 정자 수를 감소시키고 성장 억제, 생식 이상, 면역력 저하 등을 가져오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빅맥' 햄버거(184g)에서 다이옥신류가 1.27pg(1피코그램은 1조분의 1 그램) 검출된 것을 비롯, 피자헛의 '퍼스널 팬피자 수프림'(340g)은 1.28pg, KFC의 치킨(326g)은 1.29pg 등이 각각 검출됐다.
미국 환경보호청이 정한 다이옥신류의 하루 섭취허용량은 체중 1㎏당 0.07pg이며 따라서 체중 20㎏의 아동의 경우 1.40pg이 허용량인 점을 감안할 때 '빅맥' 햄버거 하나만 먹어도 하루 허용량의 90%를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또 하겐다즈를 비롯한 이들 4개 패스트푸드에서는 국내사용이 금지된 살충제인 DDE도 180 3천170pg/g 검출됐으며 특히 KFC 치킨은 사용이 전면 금지된 변압기 절연유인 PCBs를 최고 1천170pg/g 함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새로운 연구와 정책 절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이슈화되었던 컵라면의 비스페놀A에 대해서는 이슈화 당시 분석에 들어갔지만 전체적으로는 올 상반기 되어서야 환경호르몬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모유, 분유, 태반의 혈액등 실태조사를 하고 특히 패스트푸드 업체의 제품 내 살충제 DDE와 변압기 절연유 PCBs도 분석한다. 그밖에 육류, 어류 등 각종 식품의 중금속과 농약 성분, 표백제도 할 예정이란다. 그러나 유해성이 가장 많이 알려진 다이옥신의 경우 기기가 없어 내년이 되어야 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존의 오염물질 농도 중심의 분석 한계를 보안해, 생태계의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방법이 나오고 있다. 이는 생물을 이용해 오염된 환경에 생물체가 실제 어떻게 반응하며 얼마나 견디느냐를 측정하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국립환경연구소에서 40억엔을 들여 환경호르몬 연구를 위한 특수시설을 만들기로 했는가 하면 미국은 400개 유럽은 200개 정도의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내분비계장애물질의 환경인체 영향조사라는 제목으로 기술개발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독성검사기법 개발이란 특정분야에만 치우친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한계점이 있다. 국민의 혈세로 진행되는 만큼 조사와 연구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이 조사가 일부 학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적인 우려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7명이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73.3%가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21.3%는 환경호르몬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등 66.6%가 환경호르몬 유발 제품에 대해 신경이 쓰인다고 대답했다.
일본에서는 음료수와 식품에 비스페놀A의 검출이 발표되었을 때 생활클럽 생협의 회원 2천만명 가까이 업계에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 움직임을 폈다. 이에 놀라 제조업계는 사상 처음으로 실험데이터를 공개하고 국가적으로는 예산만도 183억2천만엔, 추가경정 예산도 175억의 환경호르몬 대책비를 올려 놨다. 미국 연구예산의 4배가 넘는 액수다.
산업발전과 식량증산, 즉 돈벌이를 더 중시해온 일본이 이같이 세계 최대의 환경호르몬 조사를 하는 것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바뀐 의식전환이 저류를 형성해서 가능한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규제물질도 명확히 정리되어있지 않고 화학물질의 정보제출을 의무화하지 않는다. 또한 사후 관리식 규제를 하는 등의 문제로 정책적 제도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제라도 문제해결을 위해서 검출, 평가기술, 처리, 대체기술 개발과 국민적 인식전환작업을 본격화 해야할 것이다.
나는 이번 레포트를 하면서 환경오염을 시키고있는게 나 자신도 포함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것은 이제것 생각했던게 공장같은 큰곳에서만 오염을 시키는줄알았지 내가 먹던 라면 용기등은 별 반응없이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이 우리 모두가 없어졌으면 좋겠다.우리의 미래의 후손들을에게 좋은 자연을 선물해 주기위해서 오염을 막고 싶다.
환경호르몬은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치명적인 폐해를 끼친다. 50년전 미국 여성이 평생동안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20명당 한명 꼴이었으나 오늘날에는 8명에 한명꼴이다. 이에 대해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병원의 월프(wolff) 박사는 환경에스트로젠 가운데 하나인 DDT와 PCB에 노풀된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최근엔 모유에서도 검출되는 '다이옥신'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다이옥신은 지방에 축적되기 쉽고, 몸에 축적되었던 다이옥신은 모유를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따라서 오유에 포함된 다이옥신 농도는 생각보다 매우 높다. (성인이 음식으로부터 섭취하는 양보다 높다)게다가 이런 현상은 특히 쓰레기 소각장 가까운 지역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평균 수준에서 이미 이같은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다이옥신
베트남전쟁에 화학무기로 뿌려져 땅을 초토화시키고 지금까지도 피해자의 고통이 계속되는 고엽제, 이것이 다이옥신이다.주로 젖은 잡동 쓰레기 등을 소각시에 나오는데 서울의 422개를 포함한 전국3500여개 소형 소각장은 한해 배출되는 전국 생활쓰레기 86만 6000톤의 18%인 16만 4000톤을 소각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다이옥신 배출농도를 측정한 일이 없고 무단으로 소각하는 행위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상황이다.
실질적인 피해
맥도날드, 피자헛,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 하겐다즈 등 유명 패스트푸드업체의 제품에서 살충제와 소각부산물 등 '환경호르몬' 물질이 어린이에게 위해를 줄 정도로 과다검출된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국내외 학계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불리는 환경호르몬이 정자 수를 감소시키고 성장 억제, 생식 이상, 면역력 저하 등을 가져오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빅맥' 햄버거(184g)에서 다이옥신류가 1.27pg(1피코그램은 1조분의 1 그램) 검출된 것을 비롯, 피자헛의 '퍼스널 팬피자 수프림'(340g)은 1.28pg, KFC의 치킨(326g)은 1.29pg 등이 각각 검출됐다.
미국 환경보호청이 정한 다이옥신류의 하루 섭취허용량은 체중 1㎏당 0.07pg이며 따라서 체중 20㎏의 아동의 경우 1.40pg이 허용량인 점을 감안할 때 '빅맥' 햄버거 하나만 먹어도 하루 허용량의 90%를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또 하겐다즈를 비롯한 이들 4개 패스트푸드에서는 국내사용이 금지된 살충제인 DDE도 180 3천170pg/g 검출됐으며 특히 KFC 치킨은 사용이 전면 금지된 변압기 절연유인 PCBs를 최고 1천170pg/g 함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새로운 연구와 정책 절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이슈화되었던 컵라면의 비스페놀A에 대해서는 이슈화 당시 분석에 들어갔지만 전체적으로는 올 상반기 되어서야 환경호르몬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모유, 분유, 태반의 혈액등 실태조사를 하고 특히 패스트푸드 업체의 제품 내 살충제 DDE와 변압기 절연유 PCBs도 분석한다. 그밖에 육류, 어류 등 각종 식품의 중금속과 농약 성분, 표백제도 할 예정이란다. 그러나 유해성이 가장 많이 알려진 다이옥신의 경우 기기가 없어 내년이 되어야 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존의 오염물질 농도 중심의 분석 한계를 보안해, 생태계의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방법이 나오고 있다. 이는 생물을 이용해 오염된 환경에 생물체가 실제 어떻게 반응하며 얼마나 견디느냐를 측정하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국립환경연구소에서 40억엔을 들여 환경호르몬 연구를 위한 특수시설을 만들기로 했는가 하면 미국은 400개 유럽은 200개 정도의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내분비계장애물질의 환경인체 영향조사라는 제목으로 기술개발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독성검사기법 개발이란 특정분야에만 치우친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한계점이 있다. 국민의 혈세로 진행되는 만큼 조사와 연구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이 조사가 일부 학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적인 우려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7명이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73.3%가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21.3%는 환경호르몬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등 66.6%가 환경호르몬 유발 제품에 대해 신경이 쓰인다고 대답했다.
일본에서는 음료수와 식품에 비스페놀A의 검출이 발표되었을 때 생활클럽 생협의 회원 2천만명 가까이 업계에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 움직임을 폈다. 이에 놀라 제조업계는 사상 처음으로 실험데이터를 공개하고 국가적으로는 예산만도 183억2천만엔, 추가경정 예산도 175억의 환경호르몬 대책비를 올려 놨다. 미국 연구예산의 4배가 넘는 액수다.
산업발전과 식량증산, 즉 돈벌이를 더 중시해온 일본이 이같이 세계 최대의 환경호르몬 조사를 하는 것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바뀐 의식전환이 저류를 형성해서 가능한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규제물질도 명확히 정리되어있지 않고 화학물질의 정보제출을 의무화하지 않는다. 또한 사후 관리식 규제를 하는 등의 문제로 정책적 제도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제라도 문제해결을 위해서 검출, 평가기술, 처리, 대체기술 개발과 국민적 인식전환작업을 본격화 해야할 것이다.
나는 이번 레포트를 하면서 환경오염을 시키고있는게 나 자신도 포함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것은 이제것 생각했던게 공장같은 큰곳에서만 오염을 시키는줄알았지 내가 먹던 라면 용기등은 별 반응없이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이 우리 모두가 없어졌으면 좋겠다.우리의 미래의 후손들을에게 좋은 자연을 선물해 주기위해서 오염을 막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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