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미주대륙 인디언 문명(잉카, 마야의 생성 소멸시기와 소멸의 원인)
<잉카 문명>
<마야문명>
<구석기시대에는 없었던 무덤이 신석기시대 생긴 이유>
<문화와 문명의 차이점>
<조개껍데기 가면>
<청동기 문화 기원>
<청동기 시대>
<잉카 문명>
<마야문명>
<구석기시대에는 없었던 무덤이 신석기시대 생긴 이유>
<문화와 문명의 차이점>
<조개껍데기 가면>
<청동기 문화 기원>
<청동기 시대>
본문내용
고야(名古屋)대가 연대측정을 실시한 강릉 방내리 유적 또한 빠르면 BC 14세기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조선대 박물관이 발굴한 전남 순천 죽내리 청동기시대 주거지도 외국 연구소에 탄소 연대측정을 의뢰한 결과 BC 15-16세기라는 결과가 나왔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런 연대측정치가 특정 연구소 한 곳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국내외 여러 기관에 의뢰해 얻은 결과라는 점이다. 이는 그만큼 이들 연대측정치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주고 있다.
집자리 유적과 더불어 고인돌 및 청동기 발생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비파형 동검이 출토된 대전 비래동 고인돌 유적과 청동 도끼가 나온 속초 조양동 유적은 그 연대가 BC 9-10세기로 나왔다.
이는 이들 비파형 동검이나 청동 도끼가 청동기 중에서도 대단히 주조 기술이 발달한 유물이라는 점에서 한반도 지역에서 이들보다 앞선 조잡한 수준의 청동기는 이보다 빠른 시기에 등장했음이 확실해졌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조유전 소장은 '남강 선사유적만 해도 탄소연대 측정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 연대를 BC 400-500년쯤이라고 추정했다'면서 '자고 나면 학설이 깨지는 게 고고학인데 청동기시대 또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런 연대측정치가 특정 연구소 한 곳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국내외 여러 기관에 의뢰해 얻은 결과라는 점이다. 이는 그만큼 이들 연대측정치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주고 있다.
집자리 유적과 더불어 고인돌 및 청동기 발생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비파형 동검이 출토된 대전 비래동 고인돌 유적과 청동 도끼가 나온 속초 조양동 유적은 그 연대가 BC 9-10세기로 나왔다.
이는 이들 비파형 동검이나 청동 도끼가 청동기 중에서도 대단히 주조 기술이 발달한 유물이라는 점에서 한반도 지역에서 이들보다 앞선 조잡한 수준의 청동기는 이보다 빠른 시기에 등장했음이 확실해졌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조유전 소장은 '남강 선사유적만 해도 탄소연대 측정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 연대를 BC 400-500년쯤이라고 추정했다'면서 '자고 나면 학설이 깨지는 게 고고학인데 청동기시대 또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