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본문내용
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상담비 부담이 무척 크다. 이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 등 익명 공간을 활용하게 되지만, 비전문가들에게 더 큰 상처를 받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상처를 건강하게 치료할 수 있는 통로가 한정적이다 보니 아예 상처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말자는 지경까지 간 것이 아닐까?
전문가에게 적절한 심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이 변하고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는다면 사회가 훨씬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언급한 사례들이 일상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일지라도, 트리거가 될 만한 큰 사건을 겪으면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으로 약물치료가 필요한 상황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 아마 내담자들도 일찍 저자의 상담센터를 찾지 않았다면 더 큰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예방을 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심리 상담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아직 사회적 인식이 그에 미치지 못해 안타깝다.
심리상담을 피하는 사람들의 기저에는, 역시 완벽함에 대한 강박이 커 보인다. 아직도 심리치료에 대한 편견이 큰 세상에서 자신이 바라는 완벽함의 기준에서 멀어지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 완벽함 역시 우리가 만들어낸 허상이고, 우리는 모두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사회가 만들어낸 가면을 벗고 나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성격의 유연성이 중요하다는 대목 역시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았다. 개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바로 이 부분이 부족하여 많은 문제를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타인과 주변 환경에 대해 돌아볼 시간이 없어서 자신의 처지에서만 생각하느라 역지사지할 줄을 모르게 된다. 이 때문에 사물과 사건에 대해 다양한 면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 무척 안타깝다. 또한 환경 변화에도 익숙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극심하게 부정적으로 변한다. 저자는 원가정의 통제적인 양육환경이 영향을 주기도 하였겠지만, 자기방어를 내려놓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과 어울린다면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 사람이 심리상담을 받아도 별로 개선될 여지가 없다는 식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다. 대부분 심적 저항으로 인해 상담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나 자신을 믿고 상담사를 믿으며 심리 치료에 임한다면, 더욱 건강해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에게 적절한 심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이 변하고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는다면 사회가 훨씬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언급한 사례들이 일상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일지라도, 트리거가 될 만한 큰 사건을 겪으면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으로 약물치료가 필요한 상황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 아마 내담자들도 일찍 저자의 상담센터를 찾지 않았다면 더 큰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예방을 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심리 상담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아직 사회적 인식이 그에 미치지 못해 안타깝다.
심리상담을 피하는 사람들의 기저에는, 역시 완벽함에 대한 강박이 커 보인다. 아직도 심리치료에 대한 편견이 큰 세상에서 자신이 바라는 완벽함의 기준에서 멀어지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 완벽함 역시 우리가 만들어낸 허상이고, 우리는 모두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사회가 만들어낸 가면을 벗고 나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성격의 유연성이 중요하다는 대목 역시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았다. 개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바로 이 부분이 부족하여 많은 문제를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타인과 주변 환경에 대해 돌아볼 시간이 없어서 자신의 처지에서만 생각하느라 역지사지할 줄을 모르게 된다. 이 때문에 사물과 사건에 대해 다양한 면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 무척 안타깝다. 또한 환경 변화에도 익숙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극심하게 부정적으로 변한다. 저자는 원가정의 통제적인 양육환경이 영향을 주기도 하였겠지만, 자기방어를 내려놓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과 어울린다면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 사람이 심리상담을 받아도 별로 개선될 여지가 없다는 식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다. 대부분 심적 저항으로 인해 상담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나 자신을 믿고 상담사를 믿으며 심리 치료에 임한다면, 더욱 건강해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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