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을 구사하고 있다. 그래서 각 국가들은 운신의 폭을 넓히기 위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국력의 강약에 의해서 체스경기 경영의 폭을 달리한다. 현재 국제 체스경기의 일인자는 바로 미국이다.
브레진스키의 생각은 미국의 '세계 경찰'역할은 전 세계적 질서유지와 평화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미국이 만약 세계적 지도력을 상실한다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자체가 무너지고 큰 혼란으로 빠질 것이기 때문에 미국은 일정의 세계 정부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주장하며, 그 목표를 위해 세계의 전략을 소홀히 해야 안됨을 강조한다. 미국의 일등적 지위는 국제평화를 위해 당연한 것이며, 미국이 가지고 있는 체스판의 세계 타이틀에 도전한다는 것은 바로 평화와 안정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하고 있다. 너무나도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 미국인 입장은 매우 모순적이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미국은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문화적인 면에서 세계 일등적 지위 국가임은 의심할 나위 없는 사실이며 이러한 미국은 유럽연합, 러시아, 중국, 일본, 중동지역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사실 전 세계를 경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을 빼놓고는 세계를 안다고 할 수 없으면 미국의 세계화 전략을 아는 것이 국제 정체를 이해하는 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이 책의 옮긴이조차 저자의 생각과 정서에 반감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다. 물론 국제정세나 세계화 전략을 논함에 있어서 그것을 단순히 체스판에 비유하며 자신들이 그 모든 말들을 통제하고 이끌어 나간다는 서술에 심한 반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느껴야 하는 것은 저자에 대한 거부감이나 적대감이 아니라, 과연 미국의 정책 결정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세계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가를 분석하여, 앞으로 한국의 세계화 전략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세계를 하나의 거대한 체스판으로 보고 체스를 두듯이 세계전략을 짤 수 있는 역량이 되는 미국의 국력에 대한 부러움과 동시에 이러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브레진스키와 같은 대단한 석학들을 수없이 많이 가지고 있으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이러한 정책적 능력을 키우고 있는 것 자체가 미국의 세계전략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러한 요건이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갈 수 있는 초석이 되는 것이라는 생각된다. 따라서 미국이란 나라가 세계 초강대국이 된 것은 그저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국제 정세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나에게 있어『거대한 체스판』이란 책은 매우 어렵고 복잡한 내용들로 구성된 책임에는 틀림없다. 현재 다각화되고 있는 국제 정세와 이에 따른 미국의 세계와 전략에 대한 거대한 위용을 느낄 수 있는 것과 함께 한국의 불명확하고 모순적인 한반도 전략에 대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한반도에 살면서도 미국의 세계와 전략에 대해 이토록 자세히 조사하고 연구하지만 정착 한국의 한반도 전략에 대해서 정확하지 알고 있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깝다.
브레진스키의 생각은 미국의 '세계 경찰'역할은 전 세계적 질서유지와 평화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미국이 만약 세계적 지도력을 상실한다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자체가 무너지고 큰 혼란으로 빠질 것이기 때문에 미국은 일정의 세계 정부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주장하며, 그 목표를 위해 세계의 전략을 소홀히 해야 안됨을 강조한다. 미국의 일등적 지위는 국제평화를 위해 당연한 것이며, 미국이 가지고 있는 체스판의 세계 타이틀에 도전한다는 것은 바로 평화와 안정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하고 있다. 너무나도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 미국인 입장은 매우 모순적이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미국은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문화적인 면에서 세계 일등적 지위 국가임은 의심할 나위 없는 사실이며 이러한 미국은 유럽연합, 러시아, 중국, 일본, 중동지역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사실 전 세계를 경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을 빼놓고는 세계를 안다고 할 수 없으면 미국의 세계화 전략을 아는 것이 국제 정체를 이해하는 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이 책의 옮긴이조차 저자의 생각과 정서에 반감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다. 물론 국제정세나 세계화 전략을 논함에 있어서 그것을 단순히 체스판에 비유하며 자신들이 그 모든 말들을 통제하고 이끌어 나간다는 서술에 심한 반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느껴야 하는 것은 저자에 대한 거부감이나 적대감이 아니라, 과연 미국의 정책 결정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세계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가를 분석하여, 앞으로 한국의 세계화 전략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세계를 하나의 거대한 체스판으로 보고 체스를 두듯이 세계전략을 짤 수 있는 역량이 되는 미국의 국력에 대한 부러움과 동시에 이러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브레진스키와 같은 대단한 석학들을 수없이 많이 가지고 있으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이러한 정책적 능력을 키우고 있는 것 자체가 미국의 세계전략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러한 요건이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갈 수 있는 초석이 되는 것이라는 생각된다. 따라서 미국이란 나라가 세계 초강대국이 된 것은 그저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국제 정세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나에게 있어『거대한 체스판』이란 책은 매우 어렵고 복잡한 내용들로 구성된 책임에는 틀림없다. 현재 다각화되고 있는 국제 정세와 이에 따른 미국의 세계와 전략에 대한 거대한 위용을 느낄 수 있는 것과 함께 한국의 불명확하고 모순적인 한반도 전략에 대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한반도에 살면서도 미국의 세계와 전략에 대해 이토록 자세히 조사하고 연구하지만 정착 한국의 한반도 전략에 대해서 정확하지 알고 있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