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사고의 이론

목차

◎기억
(1)기억의 중요성
(2)기억의 정의
(3)기억이 이루어지는 장소
(4)기억되는 순서
(5)기억의 정보처리
(6)기억의 유형

◎사고
(1)사고(思考)의 정의
(2)사고의 원천
(3)두 가지 사고형의 관계

본문내용

으로 보아, 이 유형의 사람은 유익한 백과사전을 만들거나 교과서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외향적 사고형에서 가장 억압되는 것은 사고기능의 대극인 감정기능이다. 그리하여 감정에 의존하고 있는 모든 생명형태, 즉 미적 활동, 취미, 예술감상, 친교, 종교적 체험 같은 것이 모두 소홀해진다.
이런 외향적 사고의 극단화는 필연적으로 여기에 맞지 않는 경향의 억압을 심화시킨다. 즉, 사고의 공식에 맞지 않아 억압된 모든 것이 의식에 대항하는 무의식의 힘이 되어 의혹의 발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 내심의 의혹을 물리치기 위하여 의식의 태도는 광신적이 된다. 그리하여 객관적 사실과 원리 원칙을 중요시하는 태도는 거의 경화(硬化)되어 융통성을 잃는다. 반면에 무의식에는 극도로 미신적이고 원시적인 비합리적 경향이 형성되어 이상한 고집으로 나타나고 공정한 이론가답지 않은 궤변을 부리게 된다.
내향적 사고형
내향적 사고형의 인간의 사고는 객관적 사실보다도 이념이나 관념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외향적 사고가 백과사전적인 풍성한 사실의 축적과 그 객관적 관련성에 대한 관심을 통하여 지식의 확장에 능하다면 내향적 사고는 하나하나의 관념에 재한 깊은 통찰을 통하여 지식의 심화에 이바지한다. 또한 외향적 사고형이 비교적 객관적이고 현실에 부응하는 가치관을 나타내는 데 반하여 내향적 사고형은 이념의
세계를 구축하는데 결코 범용한 현실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내향적 사고에 일방적으로 치우치면 사고를 통한 판단은 경화되고 완고해진다. 이런 일방적인 내향적 사고에 치우친 자의 말은 글자 그대로 주관적인 것이 되고 남의 말은 완전히 무시하고 자기 말만 말이라고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내향적 사고형의 선생으로서는 좋은 선생이라고는 말을 못 듣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자기가 아는 것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데도 서투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일방적인 내향적 사고에 치우친 자의 말은 남을 이해시킬 만한 설명력이 없고 자기의 이념을 반영시킬 자료를 갖지 못한다.
내향적 사고형에서 무엇보다도 억제되는 것은 감정기능이다. 이 점에서는 외향적 사고형도 같다. 그 이유는 두 형이 다 주로 지적인 판단에 의거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겉으로는 이지적이다. 그러나 무의식의 깊은 곳에서는 강한 신의의 정과 열정이 숨어 있다. 다만 외향적 사고형의 감정이 내향적인 경향을 띠는 데 반해서 내향적 사고형의 감정은 외향적인 경향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리포트를 쓰면서……
전에는 기억하고 사고하는 것이 '그냥 인간이니까, 당연히 그렇겠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기억과 사고의 체계성과 구조, 성격 등을 알고 나니 인간이라는 것이 새롭게 보이고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진 것 같다.
참고자료
책 : 분석심리학,일조각
마음을 여는 심리학 이야기,갑진 출판사
인터넷: http://prome.snu.ac.kr/~instps/pds/general_98/group03.html
http://myhome.shinbiro.com/~memory88/whatmem.htm

키워드

기억,   사고,   이론,   감각,   정의,   기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