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v4와 IPv6의 비교

목차

1.서론

2. ip v4

3. ip v6

4. ip v4 v6비교

5. 결론

본문내용

포트를 사용하는 페이로드의 식별이 가능하지 않다.
(3) 주소고갈문제
IPv4는 32비트를 이용해 주소를 표현함으로 이론적으로 43억(2^32)개 정도의 주소들을 제공할 수 있는데 인터넷을 위한 주소가 고갈되고 있는 이유을 쉽게 이해하려면 IPv4 주소의 구조와 사용되지 않는 많은 수의 주소들을 할당해야 하는 주소 할당방식에서 찾을 수 있는데 IPv4의 주소는 하나씩 할당되지 않고 네트워크 단위로 할당되며 네트워크는 전술한 바와 같이 A, B, C의 세 가지 클래스로 구분된다.
클래스 단위의 주소 할당 방식의 문제점은 일반적으로 각 기관에 주소를 할당할 경우 클래스 A는 규모가 너무 큰 반면에 클래스 C는 너무 작으며 가장 적절한 클래스 B는 전세계적으로 할당하기에는 너무 적은 약 16,000개 밖에 되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클래스 단위의 주소할당은 예를 들어 1,000개의 주소를 원하는 기관에도 클래스 B를 할당해 줌으로써 보유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타기관에서는 쓸 수 없는 주소의 낭비를 초래하였다.
이처럼 인터넷 초기 시절 무분별한 클래스 단위의 주소 할당으로 인해 실제 사용 가능한 주소의 수는 전문가들에 의해 약 5억개 정도로 예측되며 이미 2001년 11월 현재 이론적 주소 총량인 43억개의 70%이상이 세계적으로 할당된 상태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증가추세라면 2005년 경에는 전세계적으로 IPv4 주소의 고갈이 예상된다.
1990년대 초부터 세계적으로 기업,정부,대학 및 연구소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반 시민들이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IPv4주소의 고갈문제는 이와 때를 같이하여 1991년부터 인식되었고 이때부터 주소할당에 대한 요청이 예상밖으로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1991년 당시 클래스 B주소들이 1994년 내로 고갈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이와 같은 극적인 예측에 대응하여 클래스 C주소들도 함께 할당되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어 현재 100대의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800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조직에는 클래스 B 네트워크대신 총 약 800개의 주소에 대해 4개의 클래스 C 네트워크 블록이 할당될 수 있다. 이와 같이 보다 보수적인 새로운 주소 할당 정책은 IPv4 주소가 고갈되는 시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한편 이러한 보수적인 어드레싱 방식은 각 네트워크를 위한 라우팅 정보를 유지해야하는 라우터들에게 새로운 문제를 발생시켰다. 실제로 한 조직에 클래스 B의 네트워크가 할당된 경우에는 라우터들이 단 하나의 엔트리만을 갖지만, 16개의 클래스 C 네트워크가 할당된 경우에는 라우터들이 16개의 서로 다른 라우팅 엔트리를 가져야 하므로 라이팅 테이블을 위해 16배나 많은 메모리를 필요로 하게 된다. 이와 같은 문제를 피하기 위해 1992년에 주소 할당 및 라우팅에 있어 CIDR(Classless InterDomain Routing)방식이 도입되었는데, 이는 사실상 라우팅 테이블 수준에서의 네트워크 클래스 개념이 제거되었음을 의미하나 주소 고갈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다.
(4) 대안으로서의 IPv6
IP 및 인터넷을 위한 기술적 의사 결정을 책임지고 있는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는 근본적으로 보다 많은 인터넷 주소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인터넷의 개발과 차세대 인터넷으로의 이전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기 시작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 새로운 어드레싱 방식의 필요성을 제기하게 되었으며 그것이 바로 IPv6의 시작이다.
풍부한 주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더욱 큰 주소 비트 수
클래스 개념이 아니라 CIDR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유연한 계충적 주소 구성

키워드

IPv4,   IPv6,   IP v6,   IP v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