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인물분석을 시작하며.
가) 갈등을 회피함으로써 우유부단해진다.
나) 타인의 생각에 자신을 맞춘다
다) 한번 결정한 일을 고집하고 타성을 좋아한다
라) 타인의 생각, 감정을 공감할 수 있지만 자신의 내면은 자각하지 못한다.
II. 9번 화합추구 평온형 - 마틴루터 킹 목사
1. 9번 유형 인물분석을 시작하며.
2. 화합추구 평온형-마틴루터킹
3. 9번 유형 인물분석을 마치며.
III. 9번의 한쪽 날개 1번 원리 원칙형-정암 조광조
1. 1번 유형 인물 분석을 시작하며.
2. 원리원칙형 -정암 조광조
IV. 9번의 성장방향 3번 성취형- 오프라 윈프리
1. 3번 유형 인물분석을 시작하며.
2. 3번 성취형-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3. 3번 유형 인물분석을 마치며.
◇참고문헌◇
가) 갈등을 회피함으로써 우유부단해진다.
나) 타인의 생각에 자신을 맞춘다
다) 한번 결정한 일을 고집하고 타성을 좋아한다
라) 타인의 생각, 감정을 공감할 수 있지만 자신의 내면은 자각하지 못한다.
II. 9번 화합추구 평온형 - 마틴루터 킹 목사
1. 9번 유형 인물분석을 시작하며.
2. 화합추구 평온형-마틴루터킹
3. 9번 유형 인물분석을 마치며.
III. 9번의 한쪽 날개 1번 원리 원칙형-정암 조광조
1. 1번 유형 인물 분석을 시작하며.
2. 원리원칙형 -정암 조광조
IV. 9번의 성장방향 3번 성취형- 오프라 윈프리
1. 3번 유형 인물분석을 시작하며.
2. 3번 성취형-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3. 3번 유형 인물분석을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9번 유형은 쉽게 상대방의 시점에 쉽게 동화되어 어떤 주의주장도 긍정적인 측면을 먼저 보게 된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사물에는 긍정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자기보다 타인의 희망이 절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 그들은 자신을 상대방에 맞추거나 완전히 거부하는 양자택일의 결단을 내린다. 거부할 경우에는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문제가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전법을 구사한다. 이러한 행동의 이면에는 자기가 결단을 내려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깔보거나 비판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이 깔려 있다. 그래서 자기 의견을 갖지 않는 것으로 안전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대립되는 두 사람 사이에 끼게 되면 9번 유형은 양쪽의 의견을 모두 이해할 수 있어서 입장을 정하지 못한다. 그리고 무슨 말을 하더라도 자기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말참견을 하지 않는다.
다) 한번 결정한 일을 고집하고 타성을 좋아한다
9번 유형은 가장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9번 유형이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고 해서누구도 결단을 재촉할 수는 없다. 9번 유형은 압력을 가하면 가할수록 완고해지고 행동을 거부한다.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지 않고 자기 의견을 받아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분노를 행동거부라는 형태로 드러내는 것이다. 결단이 정말 어려운 경우 9번 유형은 표면적으로 \'상대방에게 맞추는 결단\' 을 내리게 된다.
일단 결단을 내리면 9번 유형은 완고하게 그 입장을 붙들고 늘어진다. 이런 태도는 그 결단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 결단 따위는 내리고 싶지 않았지만 주위의 압력 때문에 입장을 정하고 만 것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자신의 연약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고집쟁이가 되는 것이다.
이런 사실들은 어떠한 입장에도 찬동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9번 유형의 성향을 잘 드러낸다. 그리고 이러한 성향이 공평한 중재자, 중개자로서의 그들의 자세를 만들어 간다. 판단이 늦어지는 또 하나의 이유는 어떤 것을 포기하는 것에 대한 공포 때문이다.
9번 유형은 버리는 것보다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다.
그들이 갖고 있는 과거에 대한 기억은 대단히 선명하다. 또한 이러한 과거에 집착한 나머지 자신의 현재에 열중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한 특성 때문에 9번 유형의 사람들 중에는 수집가들이 많다. 골동품부터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것을 모으는 취미를 통해 자신의 빈 공간과 시간을 메우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취미가 정작 그들에게는 소중하지 않다는 시실이다. 9번 유형은 자신의 소중한 욕구 대신 중요하지 않은 것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든지, 텔레비전을 너무 오래 본다든지, 책에 지나치게 빠진다든지 하는 것이다. 그들이 빠져 있는 취미도 사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력적인 것이다.
이렇게 버리지 않고 모아두는 습성과 우선순위를 혼동하는 습성은 9번 유형이 취사선택에 능하다는 것을 나타내준다. 그들의 머리 속은 미결정 사항이나 미처리 상황으로 가득 차 있다. 따라서 기분을 전환하고 심기일전하는 일이 어려우며 타성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9번 유형의 가장 큰 문제는 나태함에 대한 유혹이다. 그들 중에는 내적 갈등을 싫어하기 때문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의 습득에 게으른 사람들이 많다. 새로운 것은 인간에게 항상 갈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에 대해서도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한 방향을 향해 달려갈 수도 없다. 생활 자체가 시간의 흐름 속에 맡겨져 버리고 만다. 결단 내리는 것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습관화시키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아무것도생각하지 않고 \'타성\'으로 일을 마무리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습관화에는 의욕상실과 나태에는 위험이 끼어들 가능성이 있다.
9번 유형 중에는 약물이나 술에 의존해서 자기를 잊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습관에 따르면서 인생에 무엇이 중요한가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라) 타인의 생각, 감정을 공감할 수 있지만 자신의 내면은 자각하지 못한다.
9번 유형은 온화함 속에 분노를 감추고 있다. 폭발할 수밖에 없는 한계점에 도달할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분노를 쌓아 둔다. 9번 유형의 사람들이 완고한 태도를 겉으로 드러내며 행동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이러한 분노의 간접적인 표현이다.
9번 유형은 때때로 다른 사람이 먼저 화를 내게끔 행동하기도 한다. 타인의 욕구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희망대로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초조하게 만들거나 화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9번 유형이 분노를 직접 표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분노가 폭발되고 나면 그들도 안도감을 맛본다. 자기 자신의 내면에 눈을 돌리지 않는 9번 유형이지만 타인의 내면을 감지하는데 에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그들은 상대방과 일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보다 타인의 의견을 훨씬 더 잘 설명할 수 있다. 상대방의 병이나 건강, 그리고 고민이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지금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이 자타인지 상대방인지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성향은 다른 사람들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인 동시에 자신의 주체성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9번 유형의 결점이기도 하다.
에니어그램의 9번 유형인 화합추구 평온형은 위에 나열해 놓은 성격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리더십론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조를 정해 주시고 화합추구 평온형의 우리 5조가 처음 한자리에 모였을 당시에는 서로에 대해 잘 몰랐던 이유도 있고 초면이라 서로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탓에 나는 9번 유형이 맞는데 과연 저들도 그럴까 라는 생각을 다들 했다고 한다. 그러나 9번 유형의 사람들은 나서는 것을 꺼려한다고 하는데 물론 모든 9번 유형의 사람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우리 조는 과연 그런 사람이 없어서 9번 유형이 맞구나 하고 조원들과 같이 웃었던 기억이 있다. 리더십 강의 중 서로의 공통점에 대해서 나열하는 과제가 있었을 때 우리 조는 교내 커피
다) 한번 결정한 일을 고집하고 타성을 좋아한다
9번 유형은 가장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9번 유형이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고 해서누구도 결단을 재촉할 수는 없다. 9번 유형은 압력을 가하면 가할수록 완고해지고 행동을 거부한다.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지 않고 자기 의견을 받아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분노를 행동거부라는 형태로 드러내는 것이다. 결단이 정말 어려운 경우 9번 유형은 표면적으로 \'상대방에게 맞추는 결단\' 을 내리게 된다.
일단 결단을 내리면 9번 유형은 완고하게 그 입장을 붙들고 늘어진다. 이런 태도는 그 결단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 결단 따위는 내리고 싶지 않았지만 주위의 압력 때문에 입장을 정하고 만 것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자신의 연약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고집쟁이가 되는 것이다.
이런 사실들은 어떠한 입장에도 찬동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9번 유형의 성향을 잘 드러낸다. 그리고 이러한 성향이 공평한 중재자, 중개자로서의 그들의 자세를 만들어 간다. 판단이 늦어지는 또 하나의 이유는 어떤 것을 포기하는 것에 대한 공포 때문이다.
9번 유형은 버리는 것보다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다.
그들이 갖고 있는 과거에 대한 기억은 대단히 선명하다. 또한 이러한 과거에 집착한 나머지 자신의 현재에 열중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한 특성 때문에 9번 유형의 사람들 중에는 수집가들이 많다. 골동품부터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것을 모으는 취미를 통해 자신의 빈 공간과 시간을 메우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취미가 정작 그들에게는 소중하지 않다는 시실이다. 9번 유형은 자신의 소중한 욕구 대신 중요하지 않은 것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든지, 텔레비전을 너무 오래 본다든지, 책에 지나치게 빠진다든지 하는 것이다. 그들이 빠져 있는 취미도 사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력적인 것이다.
이렇게 버리지 않고 모아두는 습성과 우선순위를 혼동하는 습성은 9번 유형이 취사선택에 능하다는 것을 나타내준다. 그들의 머리 속은 미결정 사항이나 미처리 상황으로 가득 차 있다. 따라서 기분을 전환하고 심기일전하는 일이 어려우며 타성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9번 유형의 가장 큰 문제는 나태함에 대한 유혹이다. 그들 중에는 내적 갈등을 싫어하기 때문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의 습득에 게으른 사람들이 많다. 새로운 것은 인간에게 항상 갈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에 대해서도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한 방향을 향해 달려갈 수도 없다. 생활 자체가 시간의 흐름 속에 맡겨져 버리고 만다. 결단 내리는 것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습관화시키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아무것도생각하지 않고 \'타성\'으로 일을 마무리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습관화에는 의욕상실과 나태에는 위험이 끼어들 가능성이 있다.
9번 유형 중에는 약물이나 술에 의존해서 자기를 잊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습관에 따르면서 인생에 무엇이 중요한가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라) 타인의 생각, 감정을 공감할 수 있지만 자신의 내면은 자각하지 못한다.
9번 유형은 온화함 속에 분노를 감추고 있다. 폭발할 수밖에 없는 한계점에 도달할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분노를 쌓아 둔다. 9번 유형의 사람들이 완고한 태도를 겉으로 드러내며 행동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이러한 분노의 간접적인 표현이다.
9번 유형은 때때로 다른 사람이 먼저 화를 내게끔 행동하기도 한다. 타인의 욕구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희망대로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초조하게 만들거나 화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9번 유형이 분노를 직접 표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분노가 폭발되고 나면 그들도 안도감을 맛본다. 자기 자신의 내면에 눈을 돌리지 않는 9번 유형이지만 타인의 내면을 감지하는데 에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그들은 상대방과 일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보다 타인의 의견을 훨씬 더 잘 설명할 수 있다. 상대방의 병이나 건강, 그리고 고민이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지금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이 자타인지 상대방인지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성향은 다른 사람들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인 동시에 자신의 주체성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9번 유형의 결점이기도 하다.
에니어그램의 9번 유형인 화합추구 평온형은 위에 나열해 놓은 성격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리더십론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조를 정해 주시고 화합추구 평온형의 우리 5조가 처음 한자리에 모였을 당시에는 서로에 대해 잘 몰랐던 이유도 있고 초면이라 서로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탓에 나는 9번 유형이 맞는데 과연 저들도 그럴까 라는 생각을 다들 했다고 한다. 그러나 9번 유형의 사람들은 나서는 것을 꺼려한다고 하는데 물론 모든 9번 유형의 사람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우리 조는 과연 그런 사람이 없어서 9번 유형이 맞구나 하고 조원들과 같이 웃었던 기억이 있다. 리더십 강의 중 서로의 공통점에 대해서 나열하는 과제가 있었을 때 우리 조는 교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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