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 연극의 흐름

소개글

아방가르드 연극의 흐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대중화와 대중의 수용

Ⅱ. 유진오닐 - 외젠느 이오네스코 - 샘 셰퍼드

Ⅲ. 아방가르드의 확산

Ⅳ. 상업적 번안과 문화 축제들

본문내용

안에 넣어 놓을 것을 요구했고, 그 피아노는 제의적으로 부수어졌으며, 관객들은 피범벅이나 반쯤 죽은 쥐 세례를 받았다. 배우들은 옷을 벗어 태우고, 무대 위에서 살아 있는 병아리들을 갈갈이 찢어 발기고, 동료들 중 한 사람에게 체계적으로 잔혹 행위를 했다. 이 사건에서는 아르토의 잔혹이 너무 문자 그대로 적용되어서 형이상학적 측면의 의미는 상실되고 없었다. 순전히 감정적인 반응이 잠재적인 반응을 대치했던 것이다.
━━━━━━━━━━━━━━━━━━━━━━━━━━━━━━━━━━━━━━━━━━━━━━━━━━━━━━━━━━━━━━━
■ 3. 아방 가르드의 확산
플로우팅 로터스 매직 오페라단
아방 가르드 노선을 따르며 변형시켰던 그래서 이국주의로 특질되어진 이 극단의 공연 중 앞의 오티츠와 비견할 만하지만 상징들을 보다 광범하게 혼합한 ‘묵시록을 축북하라’(1970)은 ‘사이드와인더 작전’에서 셰퍼드가 보였던 반문화 비전의 표현과 리빙시어터가 마지막 단계에서 보여준 환상적 낭만주의를 확대한 공연이였다.
데이비드 러드킨
그의 첫 희곡은 브룩의 잔혹극 시즌에서 해 볼 수 있는 자료로 생각되었고, 악마에 홀림, 신화적 희생, 영적 구제를 다루고 있는 그의 다음 작품들에선 아르토의 영향이 명백하다. 러드킨은 처음부터 ‘연극은 제의’라고 선언했다.
러드킨은 자신의 드라마가 ‘원형적 신화의 특질’을 열망한다고 설명해 왔다. 그의 플롯은 성경 이야기와 셰익스피어의 단편, 혹은 역사적 이미지에 근거하고 있다. 어느 것이 되었든 모두 다 고통과 구제를 결합시키고 있다. 잔 다르크의 순교는 ‘죽음의 승리’에서 다시 나오고, 지옥의 비참함음 ‘빛의 아들들’에서 다시 나온다. 이 두 작품은 모두 무고한 사람들의 학살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원형들은 정신적 형세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러드킨의 극적 무대는 상징들이 살고 있는 순전히 심리적인 풍경이다. 그 무대의 지하는 잠재의식의 범위가 된다. 작가 자신이 인정하듯 무대 위에서 구현되는 시각적 공포는 작가의 ‘정신적 혼란’을 반영한 것으로서 예외적일 정도로 높은 신빙성이 있으며, 이 신빙성은 그 공포가 지니는 히스테리를 관객에게 전이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그리고 ‘겉으로 보아서는 무의식적이고 근거없는 범죄이지만 그 속에 들어 있는 이러한 이미지들은’ 관객을 향해 치료적인 아르토적 ‘잔혹성’을 실행하기 위해 의도된 것이다.
━━━━━━━━━━━━━━━━━━━━━━━━━━━━━━━━━━━━━━━━━━━━━━━━━━━━━━━━━━━━━━━
■ 4. 상업적 번안과 문화축제들
피터 셰퍼(1926～ )
피터 쉐퍼는 1926년 5월15일 잉글란드의 리버풀에서 태어난 극작가이자 평론가이다.
케임브리지 대학 시절 피터 쉐퍼는 잡지편집 일을 하면서 작가가 되겠다는 희망을 가졌으나 그때 희곡을 쓰겠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었다. 1954년 런던에 본부를 둔 \'부지 앤 호크스\' 악보 출판회사에 일자리를 얻어 고국으로 돌아와 그가 맡은 일은 교향악단용 악보출판이었는데 피터 쉐퍼는 아주 탁월한 재능을 보였고 곧 승진과 함께 장래 그 회사의 대표자리 하나를 약속 받았다. 그러나 \"소금의 땅\"이 영국의 한 TV에서 제작되고, 라디오 드라마인 \"돌아온 탕부(The Prodigal Father)\"가 BBC에서 방송되자 피터는 용기를 내었고 1955년에는 \"미래가 약속된 직업\"을 버린 채 온 시간을 집필에만 몰두하게 되었다.
그 후 1964년 “왕의 태양 사냥(The Royal Hunt of the Sun)\" 이 영국 국립극단의 치체스터 페스티발의 오프닝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국립극단의 정규 레퍼토리로 런던의 올드 빅 극장에서 공연되었으며, 1965년 뉴욕에서도 공연되어 관객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작품은 피터 쉐퍼의 작품 중 최초로 영화화되었으며 이 이후 피터 쉐퍼는 영화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그 뒤에 쓴 \"에쿠우스(Equus)\"와 \"아마데우스(Amadeus)\"가 성공적인 공연을 거쳐 피터 쉐퍼에게 토니상을 연속으로 안겨주었고, 두 작품 모두 영화화 되었다.
\"에쿠우스\"는 유럽과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리에 장기 공연된 작품이다.
영화 \"아마데우스\"는 연극보다도 더 큰 성공을 거두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였고,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단막 코메디 \"블랙코메디\"와 \"새하얀 거짓말\"이 1966년 공연되어 영국에서 인기를 얻은 뒤,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1년 간 공연되었고, 1970년에는 현대극 \"고해를 위한 전쟁(The Battle of Shrivings)\"이 공연되었다. 최근작으로는 구약성서의 다윗왕과 암논, 압살롬의 갈등을 그린 \"요나답(Yonadab)\"이 다시 성공하여 이제 피터 쉐퍼는 현존 영국 극작가 중 가장 성공적인 작가로 꼽히고 있다.
━━━━━━━━━━━━━━━━━━━━━━━━━━━━━━━━━━━━━━━━━━━━━━━━━━━━━━━━━━━━━━━
■ 4. 상업적 번안과 문화축제들
1964년 왕의 태양 사냥(The Royal Hunt of the sun)
피터쉐퍼의 첫 성공작인 ‘왕의 태양 사냥’(1964)은 언어뿐만 아니라 제의, 마임, 가면, 그리고 마술까지 투입된 ‘총체’연극으로 의도되었다. 이 작품은 바로의 ‘총체극’ 개념을 놀라운 시각적청각적 이미지들이 들어있는 액막이로 번역했다. 이 이미지들은 제의화된 마임에서부터 상징적 도식까지에 이른다.
등장인물들은 중요한 철학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정한 변증법은 없다. 양쪽 문명의 좋은 특질이 일방적으로 제시되어 있어서 물질주의와 개인주의 둘다 똑같이 파괴적이다. 여러 제도들이 정신적 요구를 결코 제공할 수 없다는 식이다.
세퍼의 테마는 신의 추구였다. 그러나 극 행위가 종교적 경험을 인간적인 ‘환희’로 대치시켰기 대문에, 결과적으로 신의 문제는 중요하지 않게 되어 버렸다.
1973년 에쿠우스(Equus)
이 작품은 심리적 스릴러와 정신과 의사의 진료대 위에서의 자기 발견을 신화의 탐구, 격세유전적인 종교적 믿음, 마술과 결합시키고 있다. 그리고 테크닉 면에서는 아방 가르드에서 절충적으로 따오고 있다. 빈 무대는 ‘가난한 연극’에

키워드

유진 오닐,   이오네스코,   샘 셰퍼드,   피터 쉐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