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모음체계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15세기 모음체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15세기 모음의 조음기준

3. 15세기의 모음체계와 그 변천
1) 15세기의 단모음체계
2) 15세기의 이중모음체계

4. 15세기의 음운체계의 변화
1) 원순모음화
2) 모음조화의 파괴
3) '·'의 소실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출렁'은 음성모음 '우'와 '어'가 어울린 것이다.
3) '·'의 소실
훈민정음 제정 당시에 엄연한 국어의 음소(음운)였던 '·'는 현대국어에서 발음은 물론 글자도 사라지고 없다. 이것은 그 사이 언젠가 '·'가 모음체계에서 소실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 글자가 쓰이지 않게 된 것은 1933년 한글맞춤법통일안에서 '·'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한 이후이다. 그러나 음소로서의 '·'는 그보다 훨씬 전에 모음체계에서 소실되었다. 문헌의 표기에 나타난 증거를 통해서 17세기 말쯤에는 완전히 소실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이 소실은 1차 소실, 즉 비어두 음절에서의 소실과 2차 소실을 들 수 있는데 1차 소실은 16세기 이루어 졌는데 '·'가 'ㅡ'로 합류되었고, 그 예가 아래와 같이 있다.
까링치- > 가르치(敎)-, 힝밑며 > 힝믈며(況), 다링- > 다르(異)-,
기링마 > 기르마(鞍), 말밑 > 말믓(由)
또 2차 소실은 17세기 이루어 진 것으로 '·'가 'ㅏ'로 합류한 것을 볼 수 있다. 또, '·'의 소실로 인해 나타난 현상을 살펴보면 우선 'ㅏ'와 'ㅗ'가 혼기 되어 나타났다. 'ㅜ'는 일찍부터 후설 고모음의 위치로 정착되었으나, 'ㅗ'는 후설의 위치에서 중모음으로 쉽게 정착되지 못하고 오랫동안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이고, 또 혼기를 보였던 'ㅏ'와 'ㅗ' 가운데 중부 방언권에서는 'ㅏ'를 선호했지만 대부분 'ㅗ'를 선호하여 순음성 동화현상이 나타났다. 또 'ㅗ'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온 모음현상에는 'ㅗ'의 비원순화 현상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다. '몬져>먼져'의 예가 그러하다. 그러나 'ㅗ>ㅓ'는 원순성 대립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ㅓ'로 흡수되었다. 또 'ㅗ>ㅜ'의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것도 'ㅗ'가 'ㅜ'로 흡수되었다. 마지막으로 'ㅗ'가 /o/로 정착되어 19세기 중기부터 전후·고저 체계를 성립하게 되었다.
5. 결론
이상 15세기 모음체계와 그 변천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15세기의 단모음은 /ㅣ, ㅡ, ㅓ, ㅏ, ㅜ, ㅗ,·/ 의 7모음 체계이고, 이중모음은 상향이중모음과 하향이중모음이 있었으며, 15세기 많은 음운체계의 변화가 있었는데 그 중 '·'의 소실로 인해 설축대립이 붕괴하여 일어나는 현상 중, 원순모음화 현상과 'ㅏ'와 'ㅗ' 등의 혼기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또 모음조화의 파괴에 대해 알아보았다.
6. 참고자료
박종희, 국어 음운사 연구, 보고사. 2001.
장영길, 국어 /ㅣ/의 음성자질에 대한 통시적 연구, 동악어문론집, 동악어문학회. 1999.
http://www.hangeul.or.kr/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ir_id=110104&docid=156331
http://www.ks.ac.kr/~kms62/강의실/후기음운체계(2).hwp
http://ipcp.edunet4u.net/~openschool/teacher/학습지도안/대구.... 유사문서검색 미리보기
http://ipcp.edunet4u.net/

키워드

추천자료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4.08.26
  • 저작시기2004.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423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