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방법론에 있어서의 개인주의-심리학적 접근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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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 방법론에 있어서의 개인주의-심리학적 접근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①정신분석학과 정치인의 연구
②학습이론과 정치적 습성
③인지이론과 정책결정과정

3.결론-요약과 평가

보충자료

◎ 라스웰(H. D. Lasswell)의 이론과 한국의 정치인
◎ 김정일의 정치행태 분석(정신분석학적으로)

Ⅰ. 모성애 결핍증과 보상심리
Ⅱ. Oedipus complex와 반항심리
Ⅲ. 자아동일성 혼란-과대망상증과 피해망상증
Ⅳ. 열등콤플렉스와 가학심리적 통치 스타일

본문내용

측면이 존재한다. 하나 개인의 심리적 특성에서 집단수준의 행위를 도출하는 데에 있어서는 그 논리적 비약이 매우 크다는 단점또한 안고 있다. 따라서 개인의 성향에서 출발하여 집단의 성향이나 행위를 도출하는 데 있어서는, -즉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정치학 연구를 위해서는- 개인주의적-심리학적 접근방법 뿐 아니라 체제의 개념과 원칙, 그리고 집단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미시사회학적 접근방법이나 체제 이론과 같은 이론과 함께 상호 보완관계를 이루는 것이 타당하다 하겠다.
보충자료
◎ 라스웰(H. D. Lasswell)의 이론과 한국의 정치인
어떤 사람이 정치인이 되는가에 대해 유명한 정치학자 라스웰(H. D. Lasswell)의 이론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라스웰은 1940년대에 미국 워싱턴에서 정신분석학을 배우고, 정신분석학을 정치학에 응용하여 정치를 P. D. R이라고 했다. 여기서 P는 개인적 동기(Personal Motivation), D는 전위(Displacement), R은 합리화(Rationalization)이다.
정치란 높은 자리에도 올라 가보고 싶고 남에게 호령도 하고 싶은 개인적 동기를 전위(轉位)한 것이다. 즉 개인의 욕심을 채우되 사회적으로 좋은 명분을 세워서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것이 정치라고 라스웰은 말했다. 이것은 그가 당시의 미국정치를 보고 정의한 하나의 공식이다.
마치 외과의사는 수술을 통해 자신의 공격심리를 만족시키면서 사람도 살려낼 수 있고, 검사는 범죄인을 잡아 취조하면서 공격심리를 만족함과 동시에 사회를 깨끗하게 하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정치인도 큰소리치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싶은 욕망이 있을 때 그것을 민주화라든가 정의로운 사회건설이라는 명분으로 자기행동을 합리화시키는 것이다.
프로이드에 의하면 사람 본능 속에는 삶과 죽음의 본능이 늘 함께 작용한다고 한다. 음식을 먹는 것은 삶의 본능이고, 오징어를 먹을 때 꼭꼭 씹는 것은 죽음의 본능 중에서도 파괴욕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든 일에는 건설적인 면과 파괴적인 면이 동시에 있기 때문에 정치지도자 역시 겉으로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마음 속에는 어떤 동기를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어떤 사람이 정치가가 되는지 살펴보자.
첫째, 지난 40여 년 간 한국에는 물론 훌륭한 정치자도 많았지만 개중에는 큰 야심을 가진 사람이 주로 정치인이 되었다. 그런데 야심가들은 대게 그 무의식에 큰 인물 콤플렉스(Bigman Complex)가 있어 자기 집안이나 주변 혹은 고향의 한을 풀려는 한풀이 해결사 역할을 했다.
유독 우리나라에 큰 인물 콤플렉스가 많은 이유는 한을 품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난하다고 멸시를 받았거나 못 배웠다고 이유 없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그 한을 자식을 통해 풀려고 했기 때문이다.
큰 인물 콤플렉스는 의무, 의식적 동기 때문에 본인은 화가가 꿈이지만 부모가 무조건 ‘큰 인물이 되라’고 하니까 결국 화가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고등고시를 보는 것이다. 남 앞에서 큰혹리 치는 사람이 되고 효도를 하면서 고향친구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대개 행태가 히스테리칼(Hysterical)하다.
또 이런 사람들은 대개 남근기 고착이 많아서 자기 남근을 자랑하듯 외도를 많이 하고, 극적으로 자기를 드러내 보이는 연극성이 많다. 또 언행이 일치하지 않고 무책임하며, 자기 중심적인 것이 큰 특징이다.
두 번째, 어떤 사람들이 정치지망생이 되는가? 지난 40~50년간의 역사를 볼 때 피해자 의식이 있는 사람이 정치가가 되려고 지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인상을 준다. 피압박 의식, 피착취자 의식 등이 있는 사람이 많이 정치가가 되었다.
자기 자신은 피해자이고, 어릴 때부터 너무 가난해서 그런 남들의 괄시나 압박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피압박, 피해, 피착취 심리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투쟁을 일삼으며 증오감에 불타고 잇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남들이 나를 감시하지 않나 하는 망상증(Paranoia)의 성격을 가지게 된다. 정치인 가운데 어렸을 때에 지독학[ 가난했거나 또는 계부, 계모 아래서 학대 받은 사람은 자신이 권력을 잡게 되면 남을 학대함으로 해서 자신은 묘한 복수심과 가학증을 만족시키는 새도-매조키즘(Sado-Masochism)이 있다.
새디즘(Sadism)은 성적변태의 일종으로 성적 관계시 정상적 관계에서는 만족을 못하고 부인을 때리고 짓밟으며 묶어 놓고 관계를 맺는 등 변태성욕을 말한다. 반대로 매조키즘(Masochism)은 여자가 남편에게 얻어맞고 욕설과 저주의 소리를 듣고 멸시를 당해야 묘한 성적 오르가즘을 느끼는 무의식의 심리다. 새디즘과 매조키즘은 한 사람에게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새도-매조키즘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중국의 모택동은 어릴 적 부(父)의 학대를 받고, 부(父)를 증오한 나머지 말을 더듬기도 했는데 정권을 잡자 엄청난 사람들을 숙청하였으며 스탈린(Stalin)도 역시 화가 나면 자신의 허벅다리를 찌르고 피를 흘리며 웃기도 하는 자기 학대 심리가 있었는데 그 훗날 권력을 잡는 과정에 1000만 명 이상을 숙청하는데 이러한 요소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은 일제 때 일본사람들에게 키가 작다고 얻어맞고, 차별을 받았던 것이 열등콤플렉스 심리를 이룩했으나 이것을 승화(昇華)시켜 근대화운동을 추진하는 원동력으로 삼았던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세 번째 권위주의적 성격자가 정치를 많이 한다고 본다. 권위주의적 성격이라는 말은 아도르노(Adorno)라는 사람이 말한 것으로 그는 독일의 마르크스주의와 정신분석학을 합친 프랑크프루트 학파이다.
자기의 의지를 관철시키는데 있어서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제거, 탄압하고 결국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권위를 따르고 꼼짝 못하도록 하는 정치지도자를 네크로필리아(Necrophilia)적인 사람이라고 본다.
누구든지 자기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관용을 베풀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혼을 내고, 보복을 하며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인데 히틀러(A. Hitler)가 좋은 예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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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8.31
  • 저작시기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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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6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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