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설교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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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설교 패러다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땅의 소리에
설교자는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읽는 사람이다. 설교자가 본문과 뜨겁게 만나야 하는 이유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이다.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그 말씀은 회중을 위한 말씀이다. 결코 설교자를 위한 말씀이 아니다. 설교가 비록 설교자와 회중사이에 형성된다고 해도, 모든 설교는 궁극적으로 회중 안에 있어야 한다.
* 신학자의 통찰력, 시인의 상상력
신학은 설교의 기본기이다. 설교를 담는 그릇이 바로 신학이다. 무조건 성경을 묵상한다고 해서 은혜를 끼치는 말씀을 수확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설교자의 알찬 준비를 위해서는 기독교의 유산에 대한 신학적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설교자는 교수나 학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바로 시인이 되어야 한다. 어떤 내용을 이성이나 지성적인 논리로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의 감성과 감정에 와 닿는 시적인 상상력을 동원하여야 한다. 이것을 통해 회중의 상상력속에 성경의 진리가 세워지게 된다.
결론적으로 설교자는 누구나 비전과 힘과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언어를 사용하면서 백성앞에 나서는 예언자가 되어야 한다. 에스겔처럼......
3. 해석학이란 돋보기
* 구약성경과 설교
설교의 중심은 성경이다. 전통적으로 신학은 하나님의 말씀을 세 형식으로 가르쳐왔다. ① 예수그리스도로 성육신 하신 하나님의 말씀, ② 성경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 ③ 설교 중에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설교의 권위는 선포되는 예수그리스도로부터 비롯된다. 그러나 오늘 우리 설교자들에게는, 성서 본문에 대한 비판적 nstjr이 수용 여부를 떠나서라도, 교회의 정경인 하나님의 말씀을 정당하게 대우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설교자가 설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설교자의 하나님은 설교자의 철학과 경험에서 터득된 하나님이 아니다. 설교자의 설교가 안전하기 위해서는 성경 본문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파악된 하나님을 선포해야만 한다. 설교는 어떤 가설에 근거해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 목회자들의 설교에서 구약 성경은 천대받고 있다. 구약의 말씀이 설교자의 강단에서 상실되면 신약의 말씀도 왜곡되고 만다. 구약의 상실은 교인들로 하여금 신약을 제대로 이해하는 길을 막는다. 구약의 상실은 처음에는 신약의 상실로 마침내는 기독교의 상실로 이어진다.
바른 설교는 예배시간에 낭독한 성경 본문에 대한 해석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설교의 본문에는 구약이 포함되어야 한다. 성경을 떠난 설교는 설교가 아니다. 구약의 예언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근거해서 설교했다. 신약의 사도들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그리스도에 관해서 증언했다. 예언자들과 사도들의 설교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또는 그리스도 예수로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해석에 기초를 두고 있다. 설교는 성경 본문에 대한 해석과 적용에서만 그 참 가치를 발휘한다. 성경본문의 해석이란 성경 말씀과 설교의 관계를 드러내는 창구이다. 성경 본문의 적용이란 설교와 회중의 만남을 가능하게 하는 통로이다. 효과적인 설교 사역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설교중에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을 선포하는 마무리를 잘 수립해야 한다.
* 비평에 닫힌 마음, 비평에 열린 마음
비평은 도구이다. 성서주석의 도구이다. 성경 말씀을 자세히, 성실하게, 깊이 있게 고찰하는 태도를 가리킨다. 신학생들뿐 아니라 한국 목회자들은 이 비평을 부정적으로 대한다. 비평에 닫혀 있는 현상은 범 교회적이다.
비평에 닫혀 있을 때 설교자들이 빠지기 쉬운 구약 해석은 이렇다.
① 영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구약의 해석이다. 구약의 말씀을 정당하게 주석하려고 하지 않고 직관, 감정, 예감등을 통해서 풀이하려고 한다.
② 구약을 예화로 사용하거나 신약의 말씀을 소개하기 위한 참조 사항으로 인용한다.
전통적으로 비평은 “역사비평적”해석을 지칭하였다. “역사비평”은 “비평”의 과정이나 방식을 역사적으로 수행한다. 성서본문 뒤에 있는 상황을 비평적으로 파악해야만 성서본문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역사비평에는 두가지 전통이 있다. ① 계몽주의 전통- 합리적, 과학적 탐구에 의존 ② 어거스틴적 전통- 역사비평은 필요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예수그리스도의 은총안에서 거듭난 신앙을 따라서 교회와 그 전통에 봉사해야 한다”고 보는 방식이다. 즉 성서에 대한 학문적 검토가 신앙을 파괴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비평의 긍정적 활용이 설교자들의 성경 해석에 요청된다. 신앙공동체의 유산과 전통이라는 바탕 위에서 진행되는 비평적 관찰이 있어야 한다. “비평의 목적은 채움”이다.
* 해석학이란 돋보기
해석학이란 일종의 돋보기이다. “해석학”은 신의 언어를 사람의 언어로 옮겨서 설명하는 과정을 지칭한다. 해석은 본문과 독자 사이의 교차점에서 일어난다. 해석의 요소는 독자만 있지 않다. 거기에는 본문과 독자외에도 저자라는 요소가 자리잡고 있다. 해석은 대화이다. 본문과 독자사이의 대화이다. 해석이란 본문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를 파헤치는 시도가 아니다. 해석은 독자가 본문과 대화를 시도할 때 이뤄진다.
구약의 해석을 이야기할 때 유대전통은 크게 둘로 갈라진다.
① 본문의 일차적의미(문자적의미)를 캐는 미드라쉬-페샷트: 본문에 나타난 의미.
② 본문의 이차적의미(실천적의미)를 해설하는 미드라쉬-데라쉬: 문자 뒤에 숨은 의미.
해석학이란 돋보기는 텍스트가 무엇을, 어떻게, 호소하고 있는지도 파악하게 만든다. 이 경우 성서 원어에 대한 지식이 도움이 된다. 성서 해석은 “살아있는 과거를 오늘에 비추어 새 의미를 찾아내는 작업이다. 여기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해석자의 상황, 선입관, 시각, 체험이다. 해석학이라는 돋보기는 해석자의 ”문맥“이 의미의 창출에 주요 요소로 기여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해석학은 돋보기이다. 설교자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해석하는데 도움을 주는 창치들이다.
* 성서적 설교
성서적 설교는 어떤 것인가? 그것은 단순하게 말해서 성경 본문을 설교하는 설교이다. 설교의 원천을 성경으로 삼는 설교이다. 바틀렛이라는 설교학 교수는 설교는 “우리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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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10
  • 저작시기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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