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기후변화 시대의 근원적인 해결책과 개개인의 실천 방안

소개글

고유가와 기후변화 시대의 근원적인 해결책과 개개인의 실천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영화 투모로우

1) 석유에너지

- 석유의 역사

- 석유의 한계성

- 고유가와 그 대책

- 석유로 인한 환경오염

2) 지구온난화

- 지구온난화 발생원인

- 지구온난화에 대한 각국의 대처

2. 기후변화

1) 기후변동

- 해류의 변동

- 집중호우와 태풍

2) 기후변화 이후의 예측들

- 식량문제

- 전쟁발발가능성

3. 실천적인 대안

1) 재생 가능 에너지론

- 원자력에너지

- 태양열에너지

- 조력파력에너지

- 바이오매스

2) 생태주의적 삶이란

3. 결론

본문내용

계속되면 2100년에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현재의 두 배 가까운 550ppm이 된다고 한다. 그에 따라 기온은 1.3~4도, 해수면은 15~95㎝ 높아지게 된다. 기후의 급격한 변화는 물론 세계 인구의 절반 가량이 살고 있는 바다 연안지역 대부분의 침수가 우려된다. 유엔 환경계획과 세계기상기구가 공동 설치한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보고서의 내용이다. 이런 결과를 막기 위해 1997년 선진국들은 이산화탄소 등 6개 온실가스 배출 제한을 다짐한 교토 의정서(기후 변화 협약)를 채택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부시 행정부는 빌 클린턴 대통령이 서명했던 기후 협약을 이행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제에 미칠 영향이 심각하다는 이유에서다. 미국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선진국 전체의 48%에 달한다. 미국은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 삼림 보전, 대체 에너지 개발 외에도 과학자들이 내놓은 대안은 다양하다. 바다의 상당 부분을 흰색 스티로폼으로 덮자거나 모든 주택의 지붕을 흰색으로 칠하자는 주장도 있다. 얇은 막으로 거대한 인공위성 우산을 만들어 태양 빛을 차단하자는 제안도 있다. 이산화탄소 양이 두 배가 될 때의 온난화 효과를 상쇄시키려면 지구 표면적 2% 크기의 우산이 필요하다고 한다. 컬럼비아 대학의 지구화학자 브뢰커 박사는 아황산가스를 성층권으로 날라 태양열을 차단하자는 제안을 냈다. 산성비가 증가한다는 결점이 있지만 온난화보다는 낫다는 극단적인 주장이다. 지금 상황은 `생물이 살기 적합한 기후`의 종말을 유도할 위험이 있다고 과학자들은 경고한다. 시급히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미래에 대한 착취이자 다음 세대에 대한 범죄가 될 것이다.
지구온난화의 발생원인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은 온실가스의온실효과(GreenHouse Effect)에 의한 지구 기온 상승현상을 말한다. 온실가스는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석유, 석탄등 화석연료의 연소에서 주로배출되므로, 이에 대한 규제는 직접적인 에너지 사용규제와 직결되어 있다. 따라서 각국은 자국의 경제발전과 산업경쟁력에 대한 피해를 우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상과정에서의 첨예한 이해대립을 보여준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의 증가는 산업혁명 이후 급속도로 증가해온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CO2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다. 1992년 현재 CO2는 1세기 동안 약 30% 증가하였고, 21세기 말에는 산업화 이전의2배 수준인 500ppmv(산업화 이전에는 280ppmv)에 도달할 것이며, 1970년 수준으로 안정화 된다 하더라도 240년이후(1995년 기준)에는 1000ppmv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구의 평균 대기 온도는 0.3-0.6℃ 상승하였고,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한 빙하의 녹음으로 해수면은 지난 100년간 10-25cm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만약, 이후 범세계적인 특단의 감축 정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지구의 평균기온은 2100년까지 0.8-3.5℃ 상승할 것이며, 해수면은 2100년까지 평균 50cm 상승할 것이라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2차 평가보고서는 그동안 추측으로만 알려져 왔던 것을 사실로 확인시켜주면서 많은 이들에게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 엘니뇨 그리고 기상이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지구온난화는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 평균기온의 증가 현상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하지만, 98년 봄, 우리는 여러 가지 기상이변들을 경험하면서 기상이변의 원인이 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자연 현상에 대해서 혼란을 겪고 있다. 흔히 많이 혼동하는 부분은 지구온난화와 엘니뇨이다. 엘니뇨란, 스페인어로 남자아이(the child) 또는 아기예수를 의미하는 말로 열태 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남미해안, 중태평양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서 해수면의 온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으로 말한다. 이 현상은 원래 계속 발생했던 자연현상으로 인근 어민들은 이 난류를 따라 평소에 볼수 없었던 고기들이 돌아와 하늘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으로 아기예수라는 의미를 붙인 것이다. 하지만, 수년에 한번정도 발생하던 이 자연현상이 반년에서 1년가까이 계속되자, 역으로 어업에 근본적인 피해를 미치게 되었고, 이 현상이 태평양·적도 지역에 광범위한 현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알려졌으며, 해양의 변화에 따른 에너지 재분배가 기후변동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음이 1960년대 후반 밝혀지고, 82-83년의 엘니뇨 피해가 극심해 지자 전세계적인 연구의 대상으로 부각되게 되었다.
아직, 엘니뇨와 지구온난화의 함수 관계는 직접적으로 증명된바 없으며, 근래 들어 1979년 이후 엘니뇨에 대한 연구에서 엘니뇨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아 변질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의구심이 제기된 정도이다.
따라서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대부분의 기상이변의 경우, 지구온난화 현상에 의해서 직접적으로 발생한 것이라기보다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서 발생한 것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올해초는 97-98년에 걸치는 엘니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시기로서 전세계적인 홍수, 폭풍, 가뭄, 혹한, 무더위등의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처
지구온난화문제는 처음 92년 6월 리오에서 열린 UN 환경개발회의(UNCED :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에서 이산화탄소등 온실가스 배출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채택되었다. 이때 채택된 기후변화협약은 지구온난화를 야기시키는 모든 온실가스를 규제하고 있는데 이중, 87년 몬트리올 의정서에 의해서 규제되고 있는CFCs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후변화협약은 공동이지만, 차별화된 책임(Comon But Differentiated Responsibilities)에 대한 언급, 각국의 능력이나 사회·경제적 조건에 따라 모든 국가가 국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명시하고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에 대해서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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