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취향과 아비투스
(2) 아비투스와 계급(계층)구조
(3) 취향과 계급(계층)구조
(4) 비판
(2) 아비투스와 계급(계층)구조
(3) 취향과 계급(계층)구조
(4) 비판
본문내용
순적으로 사용된다고 주장한다. 첫째로, "자본" 개념은 경제자본, 문화자본, 상징자본에 덧붙여 학문자본, 증명된 문화자본, 권위와 신성(consecration)의 자본, 대학자본, 과학자본, 예술자본 등등으로 계속 확대된다. 이처럼 자본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은유적 흐름은 넘쳐나고 따라서 그 가치는 감소한다. 두 번째, 부르디외는 아비투스가 일차적으로 초기 어린 시절 경험에 의해 가르쳐지고 아비투스의 차이들은 일차적으로 사회계급에 토대를 둔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또한 아비투스는 이후의 경험에 의해 변형되고 가족환경의 모든 측면들에 의해 영향받는다. 이러한 문제, 즉 인성(personality)의 안정성(stability)과 유연성(plasticity)의 문제에 대해 부르디외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계급위치와 아비투스 사이의 연결도 불확실하다. 부르디외는 사회계급과 초기 어린 시절 경험 사이의 관계를 경험적으로 구성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다른 계급들의 아비투스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하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DiMaggio, 1979: 1467-1468).
스와르츠(Swartz, 1977)는 부르디외의 모델이 모든 사회집단들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특정 사회집단들에 대한 적용으로 제한될 수도 있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부르디외는 개인과 집단의 행동이 계산된 투자합리성에 의해 지배되는 것으로 기술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론적 가정은 투자할 자본을 지니고 있는 중간계급과 상층계급에게는 적합할지 모르지만, 많은 자본을 지니고 있지 않고 합리적 투자전략을 통해서 자신들을 재생산하지 않는 하층계급에게는 동일한 모델이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Swartz, 1977: 554).
부르디외의 문화분석은 문화적 생산의 연구가 없다는 비판도 있다. 특히 젠킨스(Jenkins)는 문화적 생산과 소비가 기존의 정당성 영역의 경계와 내용에 어떻게 도전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붕괴되거나 저해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결여되어 있다고 비판한다.
이외에도 부르디외가 사용하는 지배계급의 직업구성에 대한 비판과 성적인 측면에서 문화적 취향의 분화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도 제기된다(Longhurst, 1986: 454). 또한 그의 가장 흥미로운 통찰력과 이론적 공식화들의 상당부분이 경험적 뒷받침 혹은 경험적 검증의 구체화를 결여한 체로 제시된다는 비판도 있다(Swartz, 1977: 553).
스와르츠(Swartz, 1977)는 부르디외의 모델이 모든 사회집단들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특정 사회집단들에 대한 적용으로 제한될 수도 있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부르디외는 개인과 집단의 행동이 계산된 투자합리성에 의해 지배되는 것으로 기술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론적 가정은 투자할 자본을 지니고 있는 중간계급과 상층계급에게는 적합할지 모르지만, 많은 자본을 지니고 있지 않고 합리적 투자전략을 통해서 자신들을 재생산하지 않는 하층계급에게는 동일한 모델이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Swartz, 1977: 554).
부르디외의 문화분석은 문화적 생산의 연구가 없다는 비판도 있다. 특히 젠킨스(Jenkins)는 문화적 생산과 소비가 기존의 정당성 영역의 경계와 내용에 어떻게 도전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붕괴되거나 저해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결여되어 있다고 비판한다.
이외에도 부르디외가 사용하는 지배계급의 직업구성에 대한 비판과 성적인 측면에서 문화적 취향의 분화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도 제기된다(Longhurst, 1986: 454). 또한 그의 가장 흥미로운 통찰력과 이론적 공식화들의 상당부분이 경험적 뒷받침 혹은 경험적 검증의 구체화를 결여한 체로 제시된다는 비판도 있다(Swartz, 1977: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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