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의 눈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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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의 눈물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야만 한다는 것이 정말 불쌍했다.
그러나 이 선생님처럼 결국 자신을 위해 이해하는 척할 뿐이고 도와주는 모습을 겉으로만 보일 뿐이다. 누가 누구를 위한다는 것인가? 다른 사람을 위한다고 한 모든 일들을 다시 생각해 보면 결국은 자신을 위해 한 일이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한다고 해도 나또한 나를 위해서 하는 것 일 것이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도와준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했다고 자부하는 것은 나도 선생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꼭 그렇게 밖에 할 수밖에 없나?하는 의문이 자꾸 드는 건 왜일까? 형우는 자신만의 심한 착각에 빠진 위선자이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도 어쩌면 내 생각에만 빠져 내 생각만이 진실인 듯 여기는 선생과 같은 사람인지도 모른다. 나도 가식적인 위선자이다...

키워드

우상의 눈물을,   기표,   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