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법학] 훈민정음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사범/법학] 훈민정음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훈민정음해례)
제자해
초성해
중성해
종성해
합자해
용자례
정인지 서문

III. 결론

IV. 참고

본문내용

돌아감이라.
⑧ 初中終合成之字
以初中終合成之字言之
초·중·종성이 어울려 이루는 글자로써 말하매,
亦有動靜互根陰陽交變之義焉.
마찬가지로 움직임과 멎음이 서로 근본이 되어 음과 양이 어우러져 바뀌는 뜻이 있다.
動者 天也. 靜者 地也. 兼互動靜者 人也.
움직이는 것은 하늘이요, 멎어 있는 것은 땅이며, 움직임과 멎음을 겸한 것은 사람이라.
盖五行在天則神之運也 在地則質之成也.
대개 오행은 하늘에 있은 즉 신묘함을 부리고, 땅에 있는 즉 바탕을 이루며,
在人則仁禮信義智神之運也 肝心脾肺腎質之成也.
사람에게 있는 인,예,신,의,지의 신묘함을 부려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의 바탕을 이룬다.
初聲有發動之義 天之事也.
초성에는 피어 움직이는 뜻이 있으니, 이는 하늘의 하심이며,
終聲有止定之義 地之事也.
종성에는 멎어 정하게 하는 뜻이 있으니, 이는 땅의 하심이라.
中聲承初之生 接終之成 人之事也.
중성은 초성의 생김을 이어 종성의 이룸에 잇대주니, 사람의 함이라.
盖字韻之要 在於中聲 初終合而成音.
대개 음절의 허리는 중성에 있는데, 초성과 종성을 어우르는 소리를 이룬다.
亦猶天地生成萬物 而其財成輔相則必賴乎人也.
역시 하늘과 땅이 만물을 생성하되 그 조절과 보충은 반드시 사람에 힘입음과 같다.
終聲 復用初聲者 以其動而陽者乾也 靜而陰者亦乾也
종성에 초성을 다시 씀은, 그것이 움직여 양이 된 것도 乾이요, 멎어 음이 된 것도 건 때문이니,
乾實分陰陽而無不君宰也.
건은 실로 음양으로 나뉘어 주재하여 다스리지 않음이 없음이라.
一元之氣 周流不窮 四時之運 循環無端
태초의 기운이 두루 흘러 다하지 않으매, 4철의 운행이 순환하여 끝이 없으므로
故貞而復元 冬而復春.
貞에서 다시 元이 되고, 겨울이 다시 봄이 되노라.
初聲之復爲終 終聲之復爲初 亦此義也.
초성이 다시 종성이 되고 종성이 다시 초성이 됨도 역시 이러한 이치니라.
旴. 正音作而天地萬物之理咸備 其神矣哉.
아, 정음이 만들어져 천지 만물의 이치를 모두 갖추니, 그 신이로움이여.
是殆天啓聖心而假手焉者乎.
이는 아마도 하늘이 성군의 마음을 여시고 그 손을 빌으심이 아닐런가.
(2) 初聲解 (초성해)
正音初聲 卽韻書之字母也. 聲音由此而生 故曰母.
정음의 초성은 즉 운서의 글자의 어미라. 말소리가 이로부터 생겨나니 고로 어미라 한다.
如牙音君字初聲是ㄱ
ㄱ여이위군. 어금닛소리 군자의 초성은 ㄱ으로,ㄱ과 으로 군,
快字初聲是ㅋ ㅋ與ㅙ而爲:쾌.
쾌자의 초성은 ㅋ으로,ㅋ과 ㅙ로 :쾌,
字初聲是ㄲ ㄲ與ㅠ而爲뀨.
규자의 초성은 ㄲ으로,ㄲ과 ㅠ로 뀨,
業字初聲是ㆁ ㆁ與而爲之類.
업자의 초성은 ㅇ으로,ㅇ과 으로 인 따위와 같다.
舌之斗呑覃那 脣之漂步彌 齒之卽侵慈戌邪 喉之虛洪欲
혓소리 두,탄,담,나, 입술소리 별,표,보,미, 잇소리 즉,침,자,술,사, 목소리 ,虛,洪,欲,
半舌半齒之閭穰 皆倣此.
반혀·반잇소리 려,양, 모두 이를 따른다.
(3) 中聲解 (중성해)
中聲者 居字韻之中 合初終而成音
중성은 음절(자운)의 가운데 놓여 초·종성과 합하여져 소리를 이룬다.
如呑字中聲是ㆍ ㆍ居ㅌㄴ之間而爲.
탄자의 중성은 ㆍ로, ㆍ가 ㅌ과 ㄴ 사이에 놓여 ‘’이 되고,
卽字中聲是ㅡ ㅡ居ㅈㄱ之間而爲즉.
즉자의 중성은 ㅡ로, ㅡ가 ㅈ과 ㄱ 사이에 놓여 ‘즉’이 되고,
侵字中聲是ㅣ ㅣ居ㅊㅁ之間而爲침之類.
침자의 중성은 ㅣ로, ㅣ가 ㅊ과 ㅁ 사이에 놓여 ‘침’이 되는 따위와 같다.
洪覃君業欲穰戌 皆倣此.
홍, 담, 군, 업, 욕, 양, 술, 별, 모두 이를 따른다.
二字合用者
두 자가 합하여져서 쓰이는 것은,
ㅗ與ㅏ同出於ㆍ 故合而爲ㅘ.
ㅗ와 ㅏ는 똑같이 ㆍ에서 나왔으므로 합하여져서 ㅘ가 된다.
ㅛ與ㅑ又同出於ㅣ 故合而爲ㆇ.
ㅛ와 ㅑ는 또 똑같이 ㅣ에서 나왔으므로 합하여져서 ㆇ가 된다.
ㅜ與ㅓ同出於ㅡ 故合而爲ㅝ.
ㅜ와 ㅓ는 똑같이 ㅡ에서 나왔으므로 합하여져서 ㅝ가 된다.
ㅠ與ㅕ又同出於ㅣ 故合而爲.
ㅠ와 ㅕ는 또 똑같이 ㅣ에서 나왔으므로 합하여져서 가 된다.
以其同出而爲類 故相合而不悖也.
그들은 모두 똑같이 나와 같은 류가 되었으므로, 서로 어우러짐에 어그러짐이 없다.
一字中聲之與ㅣ相合者十 ㅓㅢㅚㅐㅟㅔㆉㅒㆌㅖ是也.
한 자짜리 중성이 ㅣ와 어울린 것은 10개로, ㅓ,ㅢ,ㅚ,ㅐ,ㅟ,ㅔ,ㆉ,ㅒ,ㆌ,ㅖ, 그것이다.
二字中聲之與ㅣ相合者四 ㅙㅞㆈㆋ是也.
두 자짜리 중성이 ㅣ와 어울린 것은 4개로, ㅙ,ㅞ,ㆈ,ㆋ, 그것이다.
ㅣ於深淺闔闢之聲 能相隨者
ㅣ가, 깊고 얕고, 오므리고 벌린 소리에 두루 능히 서로 따를 수 있는 것은,
以其舌展聲淺而便於開口也.
그것이 혀가 펴지고 소리가 얕아 입을 벌리기에 편하기 때문이다.
亦可見人之參贊開物而無所不通也.
역시 사람이 만물을 여는 데 참여하여 도움에, 통하지 않음이 없음을 볼 수 있다.
(4) 終聲解 (종성해)
終聲者 承初中而成字韻.
종성은 초·중성을 이어받아 음절(자운)을 이룬다.
如卽字終聲是ㄱ ㄱ居즈終而爲즉.
즉자의 종성은 ㄱ으로, ㄱ은 ‘즈’의 끝에 놓여 ‘즉’이 되고
洪字終聲是ㆁ ㆁ居終而爲之類.
홍자의 종성은 ㆁ으로, ㆁ은 ‘’의 끝에 놓여 ‘’이 되는 따위와 같다.
舌脣齒喉皆同.
혓소리, 입술소리, 잇소리, 목소리도 모두 같다.
聲有緩急之殊 故平上去其終聲不類入聲之促急.
소리에는 느리고 빠름의 다름이 있는 故로 평·상·거성은 입성의 빠름과 같지 않다.
不淸不濁之字 其聲不 故用於終則宜於平上去.
불청불탁(흐린소리) 자는 그 소리가 세지 않으므로 종성에 쓰이면 평·상·거성에 맞고,
全淸次淸全濁之字 其聲爲 故用於終則宜於入.
전청·차청·전탁 자는 그 소리가 세므로 종성에 쓰이면 입성에 맞다.
所以ㆁㄴㅁoㄹㅿ六字爲平上去聲之終 而餘皆爲入聲之終也.
그러므로 ㆁ,ㄴ,ㅁ,o,ㄹ,ㅿ 6자는 평·상·거성의 종성이 되고, 나머지는 모두 입성의 종성이 된다.
然ㄱㆁㄷㄴㅂㅁㅅㄹ八字可足用也.
그러나 ㄱ,ㆁ,ㄷ,ㄴ,ㅂ,ㅁ,ㅅ,ㄹ 8자로도 족히 쓸 수 있다.
如곶爲梨花 의갗爲狐皮 而ㅅ字可以通用 故只用ㅅ字.
‘곶이화’, ‘의갗호피’에서처럼, ㅅ자로 가히 통용되므로 ㅅ자로만 운용한다.
且o聲淡而虛 不必用於終 而中聲可得成音也.
또한 o소리는 맑고 공허하므로, 종성에 쓸 필요 없이 중성만으로 가히 음절을 이룰 수 있다.
ㄷ如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4.12.08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773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