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수능 2차 문학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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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94년 수능 2차 문학 총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찬송(한용운)

▲석문(조지훈)

▲그의 행복을 기도드리는(신동집)

▲역로(채만식)

▲양반전(박지원)

▲심청전

▲예술의 자연성과 그 기능(조연현)

▲내 마음을 아실이(김영랑)

▲하여가(이방원)

▲두터비 파리를(시조)

▲진달래꽃(김소월)

▲와사등(김광균)

▲홍길동전

▲춘향가

▲운수 좋은날(현진건)

▲동백꽃(김유정)

▲흥부전

▲그날이 오면(심훈)

▲눈길(고은)

본문내용

및 시상 전개
해바라기: \'이상 세계를 지향하는 정신적 자세\' 상징
높고 아름다운 하늘: 이상세계
맑은 넋: 깨끗한 영혼, 정화된 영혼
높고 아름다운 ∼ 살게 하자: 주제행
가시밭길: 고난, 시련
가시밭길 넘어 ∼ 핀다 하노니: 많은 시련을 거쳐서 한 송이 꽃이 피는 것이니
깊고 거룩한 ∼ 달게 받으라: 이상적 세계를 추구함에 있어 육신의 괴로움은 참고 견뎌라
고난을 사랑하는 이에게만이: 고난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사람에게만
마음 나라의 원광(圓光): 마음 속의 희망
푸른 하늘로 ∼ 노고지리같이: 항시 이상세계를 추구하는 자세
맑고 아름다운 ∼ 살게 하자: 주제행
핵심정리
주제: 맑고 아름다운 이상세계의
③ 그의 행복을 기도 드리는 -신동집
그의 행복을 기도드리는 유일한 사람이 되자.
그의 파랑새처럼 여린 목숨이 애쓰지 않고 살아가도록
길을 도와 주는 머슴이 되자. ▶ 그의 행복을 기도 드리는 사람이 되자
그는 살아가고 싶어서 심장이 팔뜨닥거리고 눈이 눈물처럼
빛나고 있는 것이다.
그는 나의 그림자도 아니며 없어질 실재도 아닌 것이다.
그는 저기 태양을 우러러 따라가는 해바라기와 같이 독립된
하나의 어여쁘고 싶은 목숨인 것이다. ▶ 해바라기 같은 존재인 그
어여쁘고 싶은 그의 목숨에 끄나풀이 되어선 못 쓴다.
당길 힘이 없으면 끊어 버리자.
그리하여 싶으도록 걸어가는 그의 검은 눈동자의 행복을
기도드리는 유일한 사람이 되자.
그는 다만 나와 인연이 있었던
어여쁘고 깨끗이 살아가고 싶어하는 정한 몸알일 따름. ▶ 그의 행복을 기도드리는 정한 몸이 되고자 하는 나의 소망
그리하여 만에 혹 머언 훗날 나의 영역이 커져
그의 사는 세상까지 미치면 그 땐
순리로 합칠 날 있을지도 모를 일일께며. ▶ 그와 내가 합일될 날에 대한 기대
▷▷ 그에 대한 헌신적 사랑과 합일에의 소망
<꽃같이 그대 쓰러진>
♣ 감상의 길라잡이
이 시는 떠난 임의 행복을 기원하는 사랑의 노래이다. 다른 관점으로는, 마지막 행에서 착상하여 민족 화합, 또는 민족 통일의 간절한 열망을 노래한 작품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임을 위해 기도하는 시적 화자의 소중한 마음이 잘 나타난 작품이다. 시적 화자를 머슴으로 상징화하고 있다.
이 시는 연시(戀詩)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래서 흔히 그런 것처럼 임을 향한 희생과 현신의 자세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에서 말하는 희생과 헌신은 맹목적인 것이 아니라 임의 삶이 자유롭고 아름답게 정화(淨化)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적 자아의 희생과 헌신은 자아의 소멸이 아니라 자아의 확장과 심화를 가져오는 것이기도 하다. 이처럼 임과 나의 삶이 똑같이 고양되고 정화될 때라야 \'순리로 합칠 날\'이 오리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전망은 사적인 사랑의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지만, 분단의 극복이라는 문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행의 \'순리로 합칠 날\'이라는 구절은 이 시를 단순한 연시로 해석할 수 없게 만든다. 그렇다고 해서 이 시를 반드시 신동엽의 다른 시들과 마찬가지로 민족 통일에 대한 염원을 노래한 시로 이해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이 시가 가진 연시적인 성격을 충분히 인정하면서도 또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 놓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핵심 사항 정리
갈래 자유시, 서정시
성격 헌신적
운율 내재율
어조 여성적, 설득적 어조
제재 그
주제 그(임 또는 민족)에 대한 헌신적 사랑과 합일에의 소망
출전 <꽃같이 그대 쓰러진>
♣ 시어·시구 연구 및 분석
#. 그의 행복을 기도드리는 유일한 사람이 되자 ; \'그\'에 대한 시적 자아의 헌신적인 사랑을 표현한 구절이다. 여기서 시적 자아는 \'그\'가 나의 소망대로가 아니라 \'그\'의 뜻대로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기도하고, 헌신하겠다는 사랑의 자세를 보여 준다. 이러한 사랑은 \'그\'의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다.
#. 팔뜨닥거리고 ; 팔딱거리고
#. 그는 다만 나와∼정한 몸알일 따름 ; \'그\'의 삶에 대한 시적 자아의 깊은 이해와 공감을 보여주는 구절이다. 이 때문에 시적 자아는 자신의 욕심을 억제하고 자신이 행여나 \'그\'가 어여쁘고 깨끗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 순리로 합칠 날 있을지도 모를 일일께며 ; 헤어진 임이나 분단된 조국은 순리에 위해 합쳐질 것이라는 소망의 표현이다.
#. 그리하여 만에 혹 머언 훗날∼있을지도 모를 일일께며 ; \'그\'와의 합일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 구절이다. 그러나 단순히 시간이 경과한다고 해서 그와의 합일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는 없다. 그것은 \'그\'와 \'나\'의 성숙과 고양(高揚)을 전제로 한 것이다. 따라서, 앞에서 말하는 \'나\'의 희생과 헌신은 아무 대가가 없는 단순한 희생과 헌신이 아니라, 내적으로 \'나의 영역\'을 부단히 확장시켜 갈 뿐 아니라 \'그\'가 진정으로 \'어여쁘고 깨끗한\' 삶에 도달하도록 도와 주는 희생과 헌신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 구절은 이 시를 단순한 연시가 아니라 분단된 민족이 진정한 통일을 위한 희생과 헌신의 자세를 노래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 생각해 봅시다.
1. 이 시의 문맥으로 미루어 볼 때, \'그의 행복\'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가리키는지 생각 해 보자.
▶ 맑고 깨끗한 삶
2. 이 시에서 시적 자아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삶의 모습을 비유한 시어를 찾아보자.
▶ 해바라기, 정한 몸알
3. 이 시의 시적 자아가 자신의 소망을 드러내는 데 사용한 표현 기법을 살펴보자.
▶ 역설법. \'자기 희생과 헌신\' → \'나의 영역\'의 확장과 심화
4. 이 시에서 진정한 만남을 위해서는 이별도 불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시구를 찾아보자.
▶ 당길 힘이 없으면 끊어 버리자.-임을 위한 삶이 아니라면 차라리 임과 이별을 하겠다.
5. 11행에 쓰인 \'싶으도록\'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 \'-싶다\'를 변형시킨 조어로 \'소망이 충족될 때까지\'라는 의미이다.
@ 치숙(痴叔) -채만식
무능한 인텔리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아저씨는 일본에 가서 대학에도 다녔고 나이가 서른 셋이나 되는데도 철이 들지 않아 딱하다. 착한 아주머니를 친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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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2.09
  • 저작시기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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