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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메데이아
2메데이아의 사회적이해
3클라이템네스트라
4클라이템네스트라의 이해
5메데이아와 클라임템네스트라의 비교
2메데이아의 사회적이해
3클라이템네스트라
4클라이템네스트라의 이해
5메데이아와 클라임템네스트라의 비교
본문내용
1.메데이아 Medea
태양신 헬리오스의 아들인 코르키스 왕 아이에테스와 오케아노스의 딸인 이다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딸. 이다이아라는 이름은 메데이아와 마찬가지로 \'교묘한\',\'빈틈없는\'을 의미한다. 메데이아는 어려서부터 숙모인 키르케와 같이 능력이 뛰어난 마녀로서, 헤카테를 따르고 있었다.
이아손이 황금의 양털가죽을 찾으려고 아르고나우테스들과 같이 코르키스로 갔을 때, 헤라는 이올코스의 왕 펠리아스를 벌하기 위해 아프로디테에게 시켜, 메데이아가 이아손에게 뜨거운 사랑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이에 아프로디테는 에로스를 보내 메데이아를 황금의 화살로 쏘게 하고, 한편 자신은 메데이아의 주저를 극복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키르케의 모습을 하고 그녀 앞에 나타났다. 그 결과 황금의 양털가죽을 얻게 하는 조건으로 아이에테스가 이아손에게 어려운 과제를 부과하자, 이아손은 메데이아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자 그녀는 이아손에게 자신과의 결혼을 약속하게 한 뒤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그 제의에 응했다. 왜냐하면 메데이아는 아버지인 아이에테스가 아르고나우테스들을 해치려 하고, 또 황금의 양털가죽을 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메데이아는 헤카테를 달래기 위해 정성껏 의식을 행하고, 불을 토하는 황소의 습격에도 화상을 입지 않는 연고를 이아손에게 주었다. 또 그녀는 용의 이빨에서 나오는 군사들을 무찌를 방법을 가르치고 성스러운 숲에서 황금의 양털가죽을 보호하고 있는 뱀을 죽였다. 그리고 아버지가 밤중에 아르고나우테스들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안 메데이아는, 몰래 이아손한테 가서 어서 도망가라고 일렀다. 그들이 배가 있는 곳으로 가는 동안에 메데이아는 이아손을 숲으로 데려가 양털가죽을 훔치도록 했다.
메데이아가 남동생인 압시르토스를 어떻게 했느냐 하는 데에는 두가지 설이 있다. 첫째 설에 따르면, 메데이아는 아직 소년이었던 동생을 인질로 잡고 있다가, 아버지가 배를 이끌고 추적해 오자 동생을 갈갈이 찢어 눈에 띄는 곳에 걸어놓았다. 이리하여 아버지가 그 시체를 거두는 동안에 이아손 일행은 멀리 도망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설에 따르면, 압시르토스는 이미 어른이 되어 있어서, 스스로 흑해를 가로질러 다뉴브 강을 거슬러 올라가 누나를 추적했다고 한다. 그러자 메데이아는 아드리아 해의 어느 섬에서 동생을 속여 이아손과 회견토록 했다. 여기서 이아손이 그를 죽였다고 한다.
아이에테스가 낸 난제를 이아손에게 풀게 하기 위해
마법의 탕약을 준비하는 메데이아.
마키에티. (피렌체, 파라초 베키오)
나중에 키르케는 메데이아와 이아손의 죄를 씻어주었으나, 범죄의 내용을 자세히 알게 되자 두 사람을 저주했다. 메데이아는 파이아케스인이 사는 신화상의 고장의 동굴에서 이아손과 결혼했다. 이리하여 미혼일 때는 아버지에게 속하고 결혼한 후에는 남편에게 속한다는 파이아케스인의 법도에 따라, 파이아케스인의 왕인 알키노오스에게 안전을 보장받아 아버지로부터의 추적을 면하게 되었다.
여행이 끝날 무렵 메데이아는 크레타 섬에 사는 청동인간인 탈로스를 죽이고 이아손을 구했다. 탈로스는 미노스의 명령에 따라 침입자가 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루에 세 번씩 섬을 순찰하고 있었다. 침입자는 태워 죽이거나 그들의 배에 돌을 던져 가라앉게 하곤 했었다. 메데이아는 탈로스의 대동맥을 고정시키고 있던 발꿈치의 못을 빼어버리자 그는 피를 쏟고 죽고 말았던 것이다.
아르고나우테스들이 이올코스에 도착했을 때, 메데이아는 이아손의 아버지인 아이손을 마법의 약초로 젊어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약초를 솥에 쪄서 그 진액을 아이손의 혈관에 흘려넣었다고도 하고, 아이손을 직접 솥에 쪄서 젊어지게 했다고도 한다. 메데이아는 아이손의 왕위를 빼앗은 그의 동
태양신 헬리오스의 아들인 코르키스 왕 아이에테스와 오케아노스의 딸인 이다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딸. 이다이아라는 이름은 메데이아와 마찬가지로 \'교묘한\',\'빈틈없는\'을 의미한다. 메데이아는 어려서부터 숙모인 키르케와 같이 능력이 뛰어난 마녀로서, 헤카테를 따르고 있었다.
이아손이 황금의 양털가죽을 찾으려고 아르고나우테스들과 같이 코르키스로 갔을 때, 헤라는 이올코스의 왕 펠리아스를 벌하기 위해 아프로디테에게 시켜, 메데이아가 이아손에게 뜨거운 사랑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이에 아프로디테는 에로스를 보내 메데이아를 황금의 화살로 쏘게 하고, 한편 자신은 메데이아의 주저를 극복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키르케의 모습을 하고 그녀 앞에 나타났다. 그 결과 황금의 양털가죽을 얻게 하는 조건으로 아이에테스가 이아손에게 어려운 과제를 부과하자, 이아손은 메데이아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자 그녀는 이아손에게 자신과의 결혼을 약속하게 한 뒤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그 제의에 응했다. 왜냐하면 메데이아는 아버지인 아이에테스가 아르고나우테스들을 해치려 하고, 또 황금의 양털가죽을 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메데이아는 헤카테를 달래기 위해 정성껏 의식을 행하고, 불을 토하는 황소의 습격에도 화상을 입지 않는 연고를 이아손에게 주었다. 또 그녀는 용의 이빨에서 나오는 군사들을 무찌를 방법을 가르치고 성스러운 숲에서 황금의 양털가죽을 보호하고 있는 뱀을 죽였다. 그리고 아버지가 밤중에 아르고나우테스들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안 메데이아는, 몰래 이아손한테 가서 어서 도망가라고 일렀다. 그들이 배가 있는 곳으로 가는 동안에 메데이아는 이아손을 숲으로 데려가 양털가죽을 훔치도록 했다.
메데이아가 남동생인 압시르토스를 어떻게 했느냐 하는 데에는 두가지 설이 있다. 첫째 설에 따르면, 메데이아는 아직 소년이었던 동생을 인질로 잡고 있다가, 아버지가 배를 이끌고 추적해 오자 동생을 갈갈이 찢어 눈에 띄는 곳에 걸어놓았다. 이리하여 아버지가 그 시체를 거두는 동안에 이아손 일행은 멀리 도망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설에 따르면, 압시르토스는 이미 어른이 되어 있어서, 스스로 흑해를 가로질러 다뉴브 강을 거슬러 올라가 누나를 추적했다고 한다. 그러자 메데이아는 아드리아 해의 어느 섬에서 동생을 속여 이아손과 회견토록 했다. 여기서 이아손이 그를 죽였다고 한다.
아이에테스가 낸 난제를 이아손에게 풀게 하기 위해
마법의 탕약을 준비하는 메데이아.
마키에티. (피렌체, 파라초 베키오)
나중에 키르케는 메데이아와 이아손의 죄를 씻어주었으나, 범죄의 내용을 자세히 알게 되자 두 사람을 저주했다. 메데이아는 파이아케스인이 사는 신화상의 고장의 동굴에서 이아손과 결혼했다. 이리하여 미혼일 때는 아버지에게 속하고 결혼한 후에는 남편에게 속한다는 파이아케스인의 법도에 따라, 파이아케스인의 왕인 알키노오스에게 안전을 보장받아 아버지로부터의 추적을 면하게 되었다.
여행이 끝날 무렵 메데이아는 크레타 섬에 사는 청동인간인 탈로스를 죽이고 이아손을 구했다. 탈로스는 미노스의 명령에 따라 침입자가 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루에 세 번씩 섬을 순찰하고 있었다. 침입자는 태워 죽이거나 그들의 배에 돌을 던져 가라앉게 하곤 했었다. 메데이아는 탈로스의 대동맥을 고정시키고 있던 발꿈치의 못을 빼어버리자 그는 피를 쏟고 죽고 말았던 것이다.
아르고나우테스들이 이올코스에 도착했을 때, 메데이아는 이아손의 아버지인 아이손을 마법의 약초로 젊어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약초를 솥에 쪄서 그 진액을 아이손의 혈관에 흘려넣었다고도 하고, 아이손을 직접 솥에 쪄서 젊어지게 했다고도 한다. 메데이아는 아이손의 왕위를 빼앗은 그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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