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서 론 ▒
▒ 본 론 ▒
▣ 전근대 이전
▣ 근대 이후
▒결 론 ▒
▒ 본 론 ▒
▣ 전근대 이전
▣ 근대 이후
▒결 론 ▒
본문내용
④ 음악
이관옥(李觀玉) 1918∼1976. 여류성악가
1950년 현제명(玄濟明)의 오페라 〈춘향전〉에 출연하였고, 1957년 ‘독창과 2중창의 밤’을 개최하였다. 1946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교수로 취임하여 이후 30년 동 안 후진양성에 공헌하였다.1961년 공보부 청탁으로 레코드녹음을 하였고, 1967년 12월 출간된 《한국가곡전사》에 취입하여 한국가곡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⑤ 기타
김정숙(金貞淑) 시대 항일기, 대한민국 1917∼1991. 조각가
작품활동은 1956년부터 시도한 철조(鐵彫) 추상조각을 비롯하여 대리석·나무·청동 재료 의 추상·반추상 작업으로 이어졌다. 창의적 반추상이나 자유로운 조형적 변용의 구상작 업은 주로 여인상 주제와 새의 날개 또는 비상(飛翔) 이미지를 형상한 휴머니즘과 자연 애·생명애를 구현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누워 있는 여인〉(1959, 호암미술관),〈여인흉상〉(1962), 그리고 1970년대 후반부터 계속 연작된 〈비상〉 등이 그 계열이다. 순수형태의 추상작품들도 〈삶〉(1965)·〈봄의 움직임〉(1967),촛불〉(1974,〈반달〉(1976) 등 대개 자연적인 심상의 주제성으로 지향 되 <비상> 었다. 다만, 1970년 전반기에 보여준 〈토템〉,〈어떤 모뉴먼트〉,〈핵〉등 은 대칭적 또는 건축적 공간구조의 조형미를 시도한 것이었으나 그뒤로 그 계 열의 지 속은 별로 없었다.
▒결 론 ▒
60년대 이후의 다양한 사회구조적 변화는 일반여성의 의식과 생활양식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70년대에는 우리사회가 본격적인 대중문화시대로 접어들고, 80년대 중반부터는 정부의 다양한 여성정책으로 인해 여성의 형식적인 지위가 다소 향상되면서 80년대 후반부터 일반여성들의 문화활동이 가시화되기 시작한다. 그동안 가부장적 문화가 써준 각본대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던 여성들이 집밖에서의 문화활동을 통해 자기를 표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이러한 여성 개개인의 문화활동은 앞으로 기존문화의 수동적인 소비에 그칠 것이 아니라 사회적 주체로서의 자기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삶의 중심현장에 문화를 끌어들여 여성들의 관심과 문제를 풀어나가는 가운데, 여성 스스로의 문화적 자생력을 구축하고 우리사회문화의 피상성을 극복하기 위한 보다 결집된 노력도 요구된다. 그러한 노력은 우리 사회의 성평등성을 담보해내는 새로운 문화운동의 시작일 것이다.
이관옥(李觀玉) 1918∼1976. 여류성악가
1950년 현제명(玄濟明)의 오페라 〈춘향전〉에 출연하였고, 1957년 ‘독창과 2중창의 밤’을 개최하였다. 1946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교수로 취임하여 이후 30년 동 안 후진양성에 공헌하였다.1961년 공보부 청탁으로 레코드녹음을 하였고, 1967년 12월 출간된 《한국가곡전사》에 취입하여 한국가곡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⑤ 기타
김정숙(金貞淑) 시대 항일기, 대한민국 1917∼1991. 조각가
작품활동은 1956년부터 시도한 철조(鐵彫) 추상조각을 비롯하여 대리석·나무·청동 재료 의 추상·반추상 작업으로 이어졌다. 창의적 반추상이나 자유로운 조형적 변용의 구상작 업은 주로 여인상 주제와 새의 날개 또는 비상(飛翔) 이미지를 형상한 휴머니즘과 자연 애·생명애를 구현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누워 있는 여인〉(1959, 호암미술관),〈여인흉상〉(1962), 그리고 1970년대 후반부터 계속 연작된 〈비상〉 등이 그 계열이다. 순수형태의 추상작품들도 〈삶〉(1965)·〈봄의 움직임〉(1967),촛불〉(1974,〈반달〉(1976) 등 대개 자연적인 심상의 주제성으로 지향 되 <비상> 었다. 다만, 1970년 전반기에 보여준 〈토템〉,〈어떤 모뉴먼트〉,〈핵〉등 은 대칭적 또는 건축적 공간구조의 조형미를 시도한 것이었으나 그뒤로 그 계 열의 지 속은 별로 없었다.
▒결 론 ▒
60년대 이후의 다양한 사회구조적 변화는 일반여성의 의식과 생활양식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70년대에는 우리사회가 본격적인 대중문화시대로 접어들고, 80년대 중반부터는 정부의 다양한 여성정책으로 인해 여성의 형식적인 지위가 다소 향상되면서 80년대 후반부터 일반여성들의 문화활동이 가시화되기 시작한다. 그동안 가부장적 문화가 써준 각본대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던 여성들이 집밖에서의 문화활동을 통해 자기를 표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이러한 여성 개개인의 문화활동은 앞으로 기존문화의 수동적인 소비에 그칠 것이 아니라 사회적 주체로서의 자기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삶의 중심현장에 문화를 끌어들여 여성들의 관심과 문제를 풀어나가는 가운데, 여성 스스로의 문화적 자생력을 구축하고 우리사회문화의 피상성을 극복하기 위한 보다 결집된 노력도 요구된다. 그러한 노력은 우리 사회의 성평등성을 담보해내는 새로운 문화운동의 시작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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