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사 텀페이퍼] 국내외 영재교육의 현실과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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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B. 연구의 목적 및 내용
C. 연구의 방법

Ⅱ. 영재의 정의 및 영재 교육의 필요성
A. 영재의 정의 및 특성
B. 영재 교육의 필요성

Ⅲ. 세계의 영재 교육 동향
A. 미국
B. 영국
C. 프랑스
D. 독일
E. 러시아
F. 이스라엘
G. 영재 교육의 형태와 동향

Ⅳ. 우리나라의 영재 교육
A. 역사적 개관
B. 현행 영재 교육의 실태
C. 현행 영재 교육의 문제점

Ⅴ. 개선 방안
A. 교육과정의 다양화
B. 표준화된 영재 선발 체제와 그 활용의 일반화
C. 교원 양성 및 재교육 실시
D. 영재 교육 연구 개발 및 추진 지원 체제의 확립
E. 과학 고등학교 운영 개선
F. 영재 교육 실험 운영 자율성 보장
G. 조기교육 강화
H. 탐구 중심 수업 체제의 확립
I. 초등학교에서의 영재 교육

Ⅵ.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계발해 나가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 현실은 양적 성장 위주의 평준화 정책에 밀려 영재들에 대한 특수한 교육의 기회가 거의 없는 형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영재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우리의 영재 교육의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서 영재 교육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영재의 개념과 특성을 규명한다. 둘째, 영재 교육의 필요성을 고찰하고 우리나라의 영재 교육 현황과 당면 과제를 분석한다. 셋째, 영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외국의 동향을 검토한다. 넷째, 영재의 판별 방법과 영재 교육 과정에 대하여 탐색한다. 본 연구는 문헌 연구의 방법을 통하여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영재란 지능이 뛰어난 높고 한개 혹은 그 이상의 영역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어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으며 창의적인 사고력과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다. 영재들은 그들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특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영재를 위한 특수교육이 교육의 기회균등의 개념에 비추어 볼 때 비민주적이라고 판단하여 영재 교육을 반대하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다양한 개인차를 가진 학생들의 능력을 고려한 교육상의 배려를 교육의 질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때 영재 교육은 타당성을 갖는 것이다. 영재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은 영재들의 능력, 학습 속도, 흥미 등에 따라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는 내용과 방법으로 설계되어야 하며, 교육과정의 운영 방식으로는 지적 작성 능력에 따라서 학생을 분리하여 교육하는 능력별 집단 편성과 영재 자신의 학습 속도에 맞추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진도를 촉진시켜 시간을 단축하고 질적으로 수준 높은 내용을 배우게 하는 촉진 학습의 폭을 넓게 하거나 정도를 깊게 하여 교육이 내용을 풍요롭게 하는 심화의 방법이 있다.
외국의 영재 교육 방법을 크게 나누어 보면 미국과 같이 보편적인 대중 교육위 바탕 위에서 특수학교, 특수 학급을 편성하여 개인의 능력에 따라서 정도 높은 과정을 이수하게 하는 형태가 있고, 영국, 프랑스, 서독 등의 유럽 국가에서와 같이 특정한 영재 학교나 영재 학급을 편성하지 않고 일반 교육으로써 영재 교육을 실시하는 영재 교육을 실시하는 형태가 있다. 또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에서의 영재 교육으로 국가의 체제 유지를 위하여 국가적인 수준에서 영재 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형태가 있으며 대만, 멕시코, 브라질 등 발전 도상 국가에서의 영재 교육으로 사회 발전을 위해 영재 교육의 진흥에 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형태가 있다.
우리나라의 영재 교육은 제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외국에 비해 뒤떨어지고 있다. 우리가 영재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는 다음과 같다. 우선 영재 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여야 한다. 타당한 영재 판별의 기준과 판별 방법이 개발되어야 하며 현재 영재 지도 교사의 양성과 영재의 조기 입학, 진학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B. 결론
우리나라는 영재 교육을 위한 준비가 아직 부족한 상태이다. 영재 교육을 위한 교육제도가 확립되어 있지 않으며 영재를 지도할 교사의 확보 계획이 없다. 또한 영재를 판별할 기준과 영재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지 못하며 영재 교육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도 매우 저조한 형편이다. 말하자면 우리는 영재 학생을 가지고 있고 그들을 위한 절실한 교육의 필요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영재 교육을 정착시킬 수 있는 요건 중 구비한 것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부정적인 요인이 많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교육열은 일단 영재 교육의 필요성만 뚜렷하게 인식이 된다면 영재 교육 체제 확립을 지지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여 실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영재 교육의 정책 방향을 구안함에 있어 교육 제도적인 면의 연구와 함께 국민의 지지를 얻는 조치를 함께 탐색하면 효율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영재 교육은 현행의 교육제도 속에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여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실시하고 점차 확대하여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의 교육 여건이 다 못 갖추어진 탓으로 돌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언제까지나 외국에 유학 보내어 양성해 올 수는 없을 것이며 학교교육에서 채워 주지 못한 영재들의 능력 계발의 욕구를 과외지도나 사설 학원에서의 수강만으로 충당하게 해서도 안 될 것이다. 영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국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얻고 영재 교육의 파급 효과로 얻을 수 있는 교육의 수월성은 우리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이런 교육 제도적 환경조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동을 가르치는 교사의 자세이다. 그리고 아동의 부모의 자세이다. 아무리 제도적 장치가 잘 마련되어 있다고 해도 아동을 가르치는 부모와 교사에게 아동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없다면,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아동을 지켜보지 않는다면 비록 아동이 능력적인 면에서는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마음은 삭막하게 자랄 것이다. 학습자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기 위한, 학습자의 자아실현을 위한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물론 제도적인 장비의 조성도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부모와 교사가 아동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키기 위해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고, 아동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전경원 (2000),「한국의 새천년을 위한 영재 교육학」, 학문사
◇베티나 매엘러 ? 겔린데 호프만 (2004),「독일의 영재 교육법」, 밝은누리
◇여광응 외 공저 (2003),「특수아동의 심리학적 이해」, 학지사
◇송용대 (1990),「영재교육이란 무엇인가」, 교보문고
◇김정휘 (1993),「영재학생 그들은 누구인가」, 교육과학사
◇전경원 (2000),「나도 ‘창의’를 낼 수 있다구요」
◇김재은 ? 장명숙 (1986),「영재교육의 이론과 실제」, 교육과학사
◇세종 영재 교육연구원(SIGT) → http://www.sigt.co.kr/
◇www.daum.net
◇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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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2.17
  • 저작시기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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