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 대하여

소개글

소설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소설이란?
2. 설명(정의)
3. 서양의 소설
4. 중국의 소설
5. 한국의 소설

본문내용

의 세대적 운명을 다룬 가족사소설로는 채만식의 《태평천하》, 염상섭의 《삼대(三代)》가 있다. 계용묵(桂鎔默)의 《백치 아다다》, 정비석(鄭飛石)의 《성황당》은 인간의 삶 자체에 대하여 다루었다. 또 이 시기에는 《추석전야》의 박화성(朴花城), 《지하촌》의 강경애(姜敬愛), 《꺼래이》의 백신애(白信愛) 등 여류작가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30년대 후반에서 8 15까지의 소설은 일제의 심한 탄압과 통제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8 15에 이은 남북분단은 한국문학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의 결산, 귀향, 분단의 비극에 따른 이념적 갈등과 실향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나타났는데, 김동리(金東里)의 《혈거부족》, 안수길(安壽吉)의 《취국(翠菊)》, 최정희(崔貞熙)의 《수탉》, 황순원(黃順元)의 《목넘이마을의 개》, 염상섭의 《38선》, 전영택의 《소》 등이 있다. 한펀 6 25를 전후하여 월북한 작가들은 주로 8 15 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했던 작가들이다. 특히 1920년대 후반에 발표된 《낙동강》의 조명희(趙明熙), 《임꺽정(林巨正)》의 홍명희(洪命熹)와 30년대에 발표된 《달밤》 《까마귀》의 이태준(李泰俊), 《서화(鼠火)》 《고향》의 이기영(李箕永), 《탑》의 한설야(韓雪野),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박태원(朴泰遠), 40년대 초 《장삼이사》의 최명익(崔明翊) 등이 대표적 작가이다. 월북 후에도 이기영의 《두만강》, 한설야의 《대동강》과 77 86년에 걸친 박태원의 《갑오농민전쟁》 등이 주목을 끌었다. 한편, 60년대까지는 손창섭(孫昌涉) 장용학(張龍鶴) 김성한(金聲翰) 선우휘(鮮于煇) 이호철(李浩哲) 등 신세대 작가들에 의한 창작이 전후문학의 중심을 이루었다. 60년대에는 4 19의 좌절과 5 16에 의해 자유최대의 상한선이 무너지면서 문학적 응전형식이 이루어졌는데 대표작으로는 김승옥(金承鈺)의 《무진기행》, 이청준(李淸俊)의 《소문의 벽》 등이 있다. 70년대에는 분단문제, 산업화로 말미암은 평등의 관념을 민중의식으로 흡수하여 민족문학의 이념을 세운 시기로, 황석영(黃晳暎)의 《객지》 등이 대표작이다. 80년대는 민족통일과 산업화의 과제, 즉 자유개념과 평등개념이 거의 등가적 비중을 띠면서 소설 전반에 확산되었다. 한편 박경리(朴景利)의 《토지(1995)》, 조정래(趙廷來)의 《태백산맥(1987)》 《아리랑(1995)》 등의 대하소설이 완간되었다.

키워드

중국의 소설,   소설,   한국의 소설,   서양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