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감상문--증오(La Haine)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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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 감상문--증오(La Haine)를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 소개

2. 감독 소개

3. 등장인물 소개

4. 줄거리

5. 배경 자료

6. 등장인물 분석

7. 감상문

본문내용

에 가고, 여자랑 자고 싶다는 말을 심심할 때마다 해댄다. 하지만 빈쯔와는 다르게 상대방을 인정할 줄도 알고, 현실을 조금 바라볼 줄도 안다. 싸이드의 필요없는 말 때문에 세 친구는 여유를 가진다. 위베르와 빈쯔사이에서 중재자 역할도 한다.
위베르
흑인이지만 그는 경박스럽지 않고 냉정하며 현실을 바라볼 줄 안다. 극중에서 유일하게 군생활을 경험한 듯하다. 희망도 있었지만 빈민층이라는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하지않는다. 빈쯔의 과격한 행동에 반대하지만 그를 길들이는 방법 또한 알고 있는 듯 하다. 마리화나를 피며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듯 하며, 셋 중에선 가장 예의가 바르다. 권투를 해서인지 친구들은 그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듯 하다. 결말부분에 빈쯔가 죽음으로써, 총의 사용을 가장 거부했던 위베르는 아무 거리낌 없이 총을 사용한다. 증오는 증오를 낳는다고 말했던 위베르... 하지만 그도 증오를 가진 빈민층이기에 추락하는 것은 관계없다고 스스로 말한다.
<빈쯔>
빈쯔는 이 영화의 전체 흐름을 이끌어 간다고 볼 수 있다. 사회에 대한 증오심을 가득 찬 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자기도 뜻하지 않게 총을 얻음으로써 자신이 프랑스 사회를 흔들만한 일을 하겠다는 의욕이 앞서고 말도 그렇게 하지만 정작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이 영화의 캐릭터 중에서 가장 상처받기 쉽고 순진한 성격이라고도 생각한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총을 가지고 자랑하고 싶어 하고 영웅이 되려고 하지만 단지 자신의 꿈일 뿐이다. 만약 주인공 세 명이 은행을 털게 된다면 가장 먼저 손을 떼려고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자신의 여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면 겉으로 보기와 다르게 가족에 대한 사랑도 큰 것 같다. 그러나 다혈질적인 성격 때문에 싸움에도 많이 휘말릴 것 같고 경찰서에도 가장 많이 다녔을 것도 같다. 사회가 자신을 버렸다는 생각에 사회에 적응하려 하지 않고 커다란 증오로 살아 나가는 캐릭터이다.
<사이드>
사이드는 굉장히 가벼운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영화 내내 빈쯔와 위베르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자신의 의견이라고는 없는 듯 하다. 여자를 좋아하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게 좋은거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며 살아가려는 듯 하다. 그러나 그러한 그의 내면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큰 증오가 자리 잡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들이 다들 샌드위치를 사먹을 때 돈이 없으면서 하나를 들고 도망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장난을 좋아하는 아이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의 형이 그를 챙겨주는 듯도 했고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늘 그런 성격이라면 사회에서 자리도 잡지 못하고 백수가 될 캐릭터이다.
<위베르>
세 명의 주인공 중에 가장 말이 없고 침착한 성격이다. 하지만 단지 겉으로 표현하지 않을 뿐 그의 마음속에는 세 주인공 중 가장 큰 증오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권투도장을 열겠다는 꿈을 가진 그는 사회에서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하는 생각이 있다. 특히 그는 가족을 부양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른스러워지고 말이 없어지고 생각이 깊어진게 아닌가 싶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는 빈쯔의 행동을 막고 대립한다. 참아야 할 때 참는게 미래를 위해 좋다는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 크다고도 생각한다. 그는 빈쯔와 사이드의 맏형처럼 늘 그들이 잘못 된 길로 가려하면 바로잡아주고 빈쯔의 돌발 행동을 저지한다. 그러나 결국에는 그도 빈쯔의 죽음으로 인해 사회에 대한 증오를 끝까지 참지 못하고 밖으로 표출하게 된다. 그러한 행동을 후회 했을지도 모르지만 마음속의 증오를 표현함으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지 않았을까 한다.
빈쯔 (Vinz)
유태계 프랑스인이며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이라 할수있다. \"증오\"만이 생조의 방법이라 주장한다. 이상형은 <택시 드라이버>의 투래비스로 세면기에 침한번 찍 뱉고 \"You talkin\" to me\"-로버트 드니로 흉내를 낸다. 항상 누군가를 암살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며 어떻게 하면 경찰을 골탕먹일까 연구할 만큼 그당시 사회에 불만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었다. 그런데 겁은 제일 많다. 이렇듯 가장 말로만 떠들썩한 것 같다.이 영화에서 빈쯔의 영향력은 크다고 할수있다. 빈쯔의 사회에 불만적인 감정들을 중심으로 싸이드와 위베르가 이 증오들을 달래면서 영화가 진행되고 있는듯 하다.
사이드 (Said)
중간 이름이 \"수줍음\"인 아랍사람으로 빈쯔와 위베르 사이에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한마디로 박쥐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다. 5센트치 약물을 얻기 위해 투쟁하고, 핫도그나 훔쳐먹는 째째한 녀석이고 자기도학교와 인연을 끊었으면서 학교 안가는 여동생을 혼내기고 하며 쥐가 빠먹은 머리를 하고서도 여자를 꼬셔 보겠다는 야심만만한 녀석.싸이드의 가족 전체는 감방 동창생이다.이렇듯 어떻게 보면 가족사가 참 불행함에도 불구하고 싸이드는 빈쯔보다는 성격이 밝으며 멋을 알고 있는듯 하다. 또 순수한 면도 가지고 있는 듯한 인상도 받았다. 여기저기 붙어다닌느것 같지만 총을 가지고 있던 빈쯔에게 편을 들어있다가.빈쯔가 너무 추락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자 싸이드는 빈쯔에게 총가지고 있다고 너무 그러지 말라면서 충고까지 한다. 이런면에서 싸이드도 자기의 목소리로 낼줄 안다는 느낌을 받았다.
위베르 (Hubert)
흑인으로 권투선수 지망생이자 파트타임 마약딜러이다. 뚱뚱한 어머니와 집안에서 유일하게 공부에 취미를 붙인 여동생과 함께산다. 전직 소매치기였으나 기술은 녹슬지 않았다. 자기도 모르게 남의 타드가 호주머니에 들어와 있기도 한다. \"평화만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중얼거리는 애늙은이지만, 결국 내재된 \"증오\"를 폭팔 시킨다. 영화의 처음과 마지막 나레이션을 읊는 목소리의 소유자이다. 싸이드나 빈쯔보다는 교욱을 받은 어느정도 자신을 컨트롤할줄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싸이드와 빈쯔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쳐준다 . 하지만 이런것들이 더 그를 위협적인 인물로 만드는것 같다. 자신의 옳고 그름과 다른 것에 대한 것에는 총을 들이 밀수 있는 인물로 생각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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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03
  • 저작시기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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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9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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