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선물 답례 문화
2. 결혼식 및 장례식
(1) 결혼식
(2) 장례식
3.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
4. 연하장
5. 선물의 계절, 오츄우겐(お中元:백중날)과 오세보(お歲暮)
(1) 오츄우겐(お中元:백중날)
(2) 오세보(お歲暮)
6. TIP: 선물을 선물 할 경우 주의 할 점
7. 느낀 점
2. 결혼식 및 장례식
(1) 결혼식
(2) 장례식
3.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
4. 연하장
5. 선물의 계절, 오츄우겐(お中元:백중날)과 오세보(お歲暮)
(1) 오츄우겐(お中元:백중날)
(2) 오세보(お歲暮)
6. TIP: 선물을 선물 할 경우 주의 할 점
7. 느낀 점
본문내용
이다.
(2) 장례식
일본도 상이 난 집에 부조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국과 틀린 점은 부조 돈을 받으면 모든 식이 끝난 후 정리가 되면 부조금의 약 반 정도는 답례를 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래서 부조금 담는 봉투에 주소를 쓰는 란이 있다.답례품은 이곳으로라는 의미인 셈이다. 또 부조금만 받고 답례를 하지 않으면, 예의 없는 집안으로 낙인을 찍히게 된다. 이래서 어떤 집의 경우는 처음부터 아예부조금을 안 받겠습니다라고 선언한 집안도 있다. 그래도 꼭 부조를 하겠다고 고집을 하면 장례식장에 장식을 하는 꽃으로 해달라는 곳도 있다. 일본의 장례식장을 보면 친지들의 이름으로 꽃을 사서 장식을 해 놓는다. 그 꽃의 숫자로 그 집안을 평가는 수단도 되는 셈이다. 장의사 회사에서는 일반 조문객으로부터 돈을 받아서 꽃을 장식해 주는 것은 아주 간편하게 되어 있다. 명함과 돈을 주면 꽃에 이름표를 붙여서 식장에 걸어준다.
장례식때 작은 선물과 함께 작은 봉지에 소금을 담아 준다. 그 소금은 부정을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의미를 지닌다. 작은 선물에는 차, 펜(만년필),수건 등이 있다.
3.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
일본의 발렌타인데이는 어느 명절 못지 않게 소란스러운 날이라고 한다. 본래 발렌타인데이는 3세기경에 순교한 성 발렌타인을 기다리는 서양의 풍습이었지만, 일본에 들어와서 크게 변형되었다고 한다. 본래는 남녀 어느 쪽 할 것 없이 사랑 고백을 하던 것이, 일본에 들어와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의 선물을 하는 날로 바뀌었고, 선물의 종류도 초콜릿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선물이 초콜릿으로 한정 된 것은 어느 초콜릿 회사 직원의 판매 아이디어였다고 하는데, 초콜릿 회사의 매상고가 크게 오른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그 아이디어맨은 상무로 승진하였다고 한다. 그렇다고 꼭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초콜릿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기리(義理)초코라 하여 꼭 사귀는 사람이 아니어도 아빠나 오빠, 그냥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에게도 그야말로 의리로 초콜릿을 선물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의 백화점은 이때만 되면 초콜릿을 사려는 여자들로 이룬다고 한다. 발렌타인데이는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우리와는 전혀 관계없는 날이었지만 일본에 연고를 둔 롯데백화점이 한국에 오픈 되고 서부터 일본식 발렌타인데이가 한국에도 보급되었다. 한달 뒤인, 3월 14일에 남자가 여자에게 답례하는 화이트 데이도 90년대 일본에서 만들어낸 날인데, 이도 역시 발렌타인데이처럼 우리 나라에 들어와 하나의 행사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한다.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발렌타인데이 때 선물을 받은 남성들이 여자친구에게 무엇을 줄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일본 젊은 남녀 사이에서는 화이트데이의 선물은 2배나 3배로 돌려줘야 한다는 게 통설이다. 직장에서 동료나 상사에게 하나의 이벤트로 건네는 발렌타인 쵸콜렛, 일명 \'의리 쵸콜렛(義理チョコ)\'은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돌려주면 되지만 사귀고 있는 여성에게 받은 것이라면 얘기가 다르다는 말이다.
의리쵸콜렛으로는 쿠키, 케
(2) 장례식
일본도 상이 난 집에 부조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국과 틀린 점은 부조 돈을 받으면 모든 식이 끝난 후 정리가 되면 부조금의 약 반 정도는 답례를 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래서 부조금 담는 봉투에 주소를 쓰는 란이 있다.답례품은 이곳으로라는 의미인 셈이다. 또 부조금만 받고 답례를 하지 않으면, 예의 없는 집안으로 낙인을 찍히게 된다. 이래서 어떤 집의 경우는 처음부터 아예부조금을 안 받겠습니다라고 선언한 집안도 있다. 그래도 꼭 부조를 하겠다고 고집을 하면 장례식장에 장식을 하는 꽃으로 해달라는 곳도 있다. 일본의 장례식장을 보면 친지들의 이름으로 꽃을 사서 장식을 해 놓는다. 그 꽃의 숫자로 그 집안을 평가는 수단도 되는 셈이다. 장의사 회사에서는 일반 조문객으로부터 돈을 받아서 꽃을 장식해 주는 것은 아주 간편하게 되어 있다. 명함과 돈을 주면 꽃에 이름표를 붙여서 식장에 걸어준다.
장례식때 작은 선물과 함께 작은 봉지에 소금을 담아 준다. 그 소금은 부정을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의미를 지닌다. 작은 선물에는 차, 펜(만년필),수건 등이 있다.
3.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
일본의 발렌타인데이는 어느 명절 못지 않게 소란스러운 날이라고 한다. 본래 발렌타인데이는 3세기경에 순교한 성 발렌타인을 기다리는 서양의 풍습이었지만, 일본에 들어와서 크게 변형되었다고 한다. 본래는 남녀 어느 쪽 할 것 없이 사랑 고백을 하던 것이, 일본에 들어와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의 선물을 하는 날로 바뀌었고, 선물의 종류도 초콜릿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선물이 초콜릿으로 한정 된 것은 어느 초콜릿 회사 직원의 판매 아이디어였다고 하는데, 초콜릿 회사의 매상고가 크게 오른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그 아이디어맨은 상무로 승진하였다고 한다. 그렇다고 꼭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초콜릿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기리(義理)초코라 하여 꼭 사귀는 사람이 아니어도 아빠나 오빠, 그냥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에게도 그야말로 의리로 초콜릿을 선물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의 백화점은 이때만 되면 초콜릿을 사려는 여자들로 이룬다고 한다. 발렌타인데이는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우리와는 전혀 관계없는 날이었지만 일본에 연고를 둔 롯데백화점이 한국에 오픈 되고 서부터 일본식 발렌타인데이가 한국에도 보급되었다. 한달 뒤인, 3월 14일에 남자가 여자에게 답례하는 화이트 데이도 90년대 일본에서 만들어낸 날인데, 이도 역시 발렌타인데이처럼 우리 나라에 들어와 하나의 행사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한다.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발렌타인데이 때 선물을 받은 남성들이 여자친구에게 무엇을 줄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일본 젊은 남녀 사이에서는 화이트데이의 선물은 2배나 3배로 돌려줘야 한다는 게 통설이다. 직장에서 동료나 상사에게 하나의 이벤트로 건네는 발렌타인 쵸콜렛, 일명 \'의리 쵸콜렛(義理チョコ)\'은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돌려주면 되지만 사귀고 있는 여성에게 받은 것이라면 얘기가 다르다는 말이다.
의리쵸콜렛으로는 쿠키,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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