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교육과 작은학교에 관한 고찰

목차

어머니는 가장 좋은 스승이다

걷기를 배우며

꿀벌을 보라

작은 학교 - 촛불 밝히기

땅에 뿌리를 내린 교육

본문내용

,연극등 측정하고 평가할 수 없는 것들을 교육하는 시간입니다. 진정한 교육, 진정한 학습은 평가될 수 없습니다. 아무도 시에서 GCSE에 통과되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혹은 상상력이나, 영성이나 텃밭가꾸기에 GCSE 에 통과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작은 학교를 가지고 우리는 하나의 모범을 세우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노선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학교들이 여럿 있다는 것을 기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더비셔에 하나, 도셋에 하나, 스코트랜드에 하나, 브리스톨에 하나 그리고 그 여파가 충분하다면, 충분히 많은 사람이 이 공장 같은, 커다란 대규모의 학교, 아이들은 숫자에 지나지 않고 탁아사업이나 아이 보아주는 곳과도 같은 학교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그렇다면 정부가 생각을 바꿀 거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더 많은 작은 학교를 갖게될 것입니다.
작은 학교에 반대하는 논거가 있습니다. 정부지도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아, 그건 비경제적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많은 작은 학교들을 가질 여유가 없습니다> 여기에 맞서는 나의 주장은 - 약간 놀리는 투로 말이지요 - 하느님의 계획은 두 부모에 한 아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그것이 비경제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한 아이를 만들어내고 한 아이를 교육하는 데에 한 아버지와 한 어머니가 필요합니다. 만일 하느님에게 두 사람에 의해 한 아이가 교육받게 할 여유가 있다면 적어도 우리 정부는 선생님 하나에 열명, 열다섯 명의 아이를 맡길 여유가 있습니다.왜 안됩니까?
더 진지하게, 작은 학교에서 우리는 우리 나라의 표준교육보다 그것이 더 돈이 들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우리는 디본 카운티가 디본의 아이 하나에 쓰는 돈 보다 조금 덜 씁니다. 우리가 교육을 조직하는 방법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더 돈이 들지 않습니다. 하트랜드 마을은 하나의 공동체, 번창하고 아름다운 전통적인 좋은 영국 마을입니다. 지금 이 마을에는 도자기 굽는 사람, 집짓는 사람, 농사짓는 사람, 정원 돌보는 사람, 음악가, 미술가, 시인, 작가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마을에 있습니다. 나는 우리가 학교를 시작할 때 마을 도자기장이에게 가서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학교를 시작합니다. 정규 도자기 선생님을 모실 여유가 없습니다.일주일에 한번 오셔서 우리 아이들을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그는 <네, 기쁘게 하겠습니다. 날마다 도자기만 만드는 게 지루해졌습니다. 하루를 비워서 아이들을 가르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겁니다. 그에게 하루 분의 돈을 지불하면 됩니다. 그저 푼돈이지요. 이런 식으로 농부와 집 짓는 이, 목수 등 마을의 사람들에게 다녔습니다. 그들은 하루나 반나절 혹은 필요한 시간만큼 옵니다. 와서 실제적인 것들을 가르칩니다. 마을사람들은 자기들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가 자기들의 학교라고 느낍니다. 아이들은 선생님들 모두를 개인적으로 압니다. 그저 정보를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도공이 도자기를 만들고, 도자기를 전시하고, 팔고, 도자기에 대하여 장부를 정리하고 하는 예를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생생한 모범인지 상상해 보십시오! 선생님은 그저 교실에 와서 몇 가지를 가르치고는 자기 집으로 달아나 버리고 아무도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트랜드의 작은 학교에서 우리는 마을 전체가 우리의 학교라고 말합니다. 학교의 회합이 있고 부엌이 있고 선생님들이 있는 그 건물만이 학교인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마을 전체가 학교, 우리의 학교입니다. 그러니까 학교를 공동체의 중심에 두고 아이들과 어른들간의 그 친밀함의 관계를 가질 수 있으면, 그러면 당신은 심성의 교육을 향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키워드

심성교육,   작은학교,   어머니,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