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님 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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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비스님 금강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합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나함이 능히 이런 생각을 하되, 내가 아나함과를 얻었다\' 하는가?\"
수보리가 말씀드리되,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무슨 까닭인가 하면 아나함은 이름이 오지 않는다 하오나 실제로는 오지 않음이 없으므로 이름을 아나함이라 합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라한이 능히 이런 생각을 하되 \'내가 아라한도를 얻었다\'하는가\"
수보리가 말씀드리되,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무슨 까닭인가 하면 실로 아라한이라 할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만약 아라한이 이런 생각을 하되 \'내가 아라한도를 얻었다\'하면 곧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집착함입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는 저를 무쟁삼매를 얻은 사람 가운데서 제일이라 하시니, 이는 욕심을 떠난 제일의 아라한이라고 하심이나 저는 제가 욕심을 떠난 아라한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만약 이런 생각을 하되 \'내가 아라한도를 얻었다\'하면 세존께서는 곧 \'수보리는 아란나행을즐기는 자\'라고 말씀하시지 않으려니와 수보리가 실로 행하는 바가 없으므로 \'수보리는 아란나행을 즐기는 자\'라고 이름하셨습니다.
莊嚴淨土分 제 10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옛적에 연등불 회상에서 법에 얻은 것이 있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연등불 회상에서 법에 실로 얻은 것이 없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보살이 국토를 장엄하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왜냐하면 불국토를 장엄한다는 것은 곧 장엄이 아니고 그 이름이 장엄입니다.\"
\"이런 까닭으로 수보리야, 모든 보살 마하살은 응당 이와 같이 청정한 마음을 낼지니,
응당히 색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며 (不應住色生心하며)
응당 성향미촉법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것이요,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이요)
응당 머문 바 없이 (應無所住하야)
그 마음을 낼지니라. (而生其心이니라)
수보리야, 비유하건대 어떤 사람이 몸이 큰 수미산만 하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 몸이 크다고 하겠느냐?\"
수보리가 말씀드리되.
\"매우 큽니다, 세존이시여. 왜냐하면 부처님께서는 몸 아닌 것을 이름하여 큰 몸이라 하셨습니다.\"
無爲福勝分 제 11
\"수보리야, 항하에 있는 모래만큼이나 많은 항하가 또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모든 항하에 있는 모래가 얼마나
많겠느냐. \"
수보리가 말씀드리되,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어. 단지 저 여러 항하만이라도 오히려 무수히 많거늘 하물며 그 모래 수이겠습니까.\"
\"수보리야, 내가 이제 진실한 말로 너에게 이르노니, 만약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칠보로써 저 항하의 모래 수와 같은 삼천 대천 세계에 가득 채워서 보시한다면 얻을 복이 많겠느냐?\"
수보리가 말씀드리되,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어.\"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이르시되,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 가운데서 사구게만이라도 받아 지니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설한다면 그 복덕이 앞에서 칠보로써 보시한 복덕보다 수승하리라.\"
尊重正數分 제 12
\"그리고 또 수보리야, 어디서나 이 경을 설하되 사구게만이라도 설한다면, 마땅히 알라, 이곳은 일체 세간의 천상, 인간, 아수라 등이 공양하기를 부처님의 탑묘와 같이 할 것이거늘 어찌 하물며 어떤 사람이 능히 경을 다 수지하고 독송함이겠는가. 수보리야,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최상이며 제일인 희유한 법을 성취하리라. 만약 이 경전이 있는 곳에는 곧 부처님과 존중한 제자가 계심이 되느니라.\"
如法受持分 제 13
그때에 수보리가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경을 무엇이라 이름하며 저희들이 어떻게 받들어 지니오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이르시되,
\"이 경은 금강반야바라밀이니 이 이름으로써 너희들은 마땅히 받들어 지닐지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수보리야, 부처가 설한 반야바라밀은 곧 반야바라밀이 아니고 그 이름이 반야바라밀이니라.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설한 바 법이 있느냐?\"
수보리가 부처님께 사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설하신 바가 없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삼천 대천 세계에 있는 미진이 많지 않겠느냐\"
수보리가 말씀드리되,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어. \"
\"수보리야, 모든 미진을 여래가 설하되 미진이 아니라 그 이름이 미진이며, 여래가 설한 세계도 세계가 아니라 그 이름이 세계니라.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삼십이상으로 여래를 볼 수 있겠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어. 삼십이상으로 여래를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래께서 설하신 삼십이상은 곧 상이 아니고 그 이름이 삼십이상이기 때문입니다.\"
\"수보리야, 만약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항하의 모래 수와 같은 목숨으로 보시했을지라도 만약, 또 어떤 사람이 이 경 가운데서 사구게만이라도 받아 지녀서 다른 사람을 위해 설한다면 그 복이 저 복보다 매우 많으니라.\"
離相寂滅分 제 14
그때에 수보리가 이 경 설하심을 듣고 깊이 그 뜻을 깨달아 눈물을 흘리고 슬피 울면서 부처님께 사뢰었다.
\"희유하십니다, 세존이시어. 부처님께서 이렇게 심히 깊은 경전을 설하심은 제가 예로부터 얻은 바 혜안으로도 일찍이 이와 같은 경은 얻어 듣지 못하였습니다. 세존이시여, 만약 또 어떤 사람이 이 경을 얻어 듣고 신심이 청정하면 곧 실상을 내리니, 마땅히 이 사람은 제일 희유한 공덕을 성취한 사람임을 알겠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실상이란 곧 이 상이 아님이니, 이 까닭에 여래께서 실상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이와 같은 경전을 얻어 듣고 믿어 알고 받아지니기는 족히 어렵지 않거니와 만약 오는 세상 후 오백세에 그 어떤 중생이 이 경을 얻어 듣고서 믿어 알고 받아
지닌다면, 이 사람은 제일 희유함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아상이 없으며 인상이 없으며 중상이 없으며 수자상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 까닥이 무엇인가 하면 아상은 곧 이상이 아니며 인상, 중생상, 수자상도 곧 이 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일체 모든 상을 떠난 것을 이름하여 모든 부처님이라 하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이르시되,
\"그렇다, 그렇다. 만약 또 어떤 사람이 이 경을 듣고 놀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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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02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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